오늘 아침에 다운 받아서 1시쯤 시작해서 내리 7시간을 달렸습니다.
듣던대로 중독성이 상당하네요.
초반부터 즐길거리를 왕창 쏟아붓습니다.
덕분에 뭘해야할지 감잡기 힘들었어요.
이런 장르는 어릴적 하베스트문 1편 이후로 오랜만에 하는데 꽤나 손이 바쁘네요.
할 건 많은데 하루는 짧다보니 효율적인 스케쥴링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런 컨텐츠는 뒤로 미루고 느긋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퀘스트에 대한 보상이 꽤 재밌는 것들이라 빨리 빨리 효율적르로 움직여서 퀘스트 클리어를 해나가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네요.
레벨업 요소라던가 퀘스트 보상이라던가..이렇게 순차적으로 해금되어가는 요소들이 하나 같이 게임에 영향이 큰 것들이라 이 해금되어가는 과정도 재밌네요. 하다못해 도끼질 효율만 한단계가 올라가도 게임 감각이 달라지니 정말 즐겁습니다
마을사람들과 일어나는 이벤트도 소소하게 재밌어서 가능하시면 언압이 없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단점이라고 꼽을만한 건 거의 없는데
세이브 로딩이 긴 건 조금 불만입니다. 체감상 30초쯤은 되는 것 같았어요.
또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아이템 크래프팅의 가장 하단 목록은 커서로 선택할 수가 없네요..
원래 마우스 인터페이스로 디자인된 게임이다보니
패드 인터페이스가 그닥 쾌적하다고는 못느끼겠어요.
이 정도를 제외하면 장점들 밖에 보이지 않네요. 멕시코 이샵에서 만원주고 샀는데 만원이라는 가격대비 이 정도의 게임이라면 필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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