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국전갔다가 그냥 충동적으로 스위치를 사왔고
언젠가 해봐야지 맘먹었던 젤다를 예상보다 빨리 플레이 하게되었습니다.
호평일색처럼 정말 하이럴 세계에 푹빠져서 지냈던 2주간이었습니다.
위쳐나 호라이즌 등 다른 A급 게임들도 막마지 가면 루즈해지고 현자타임 오곤했었는데
젤다는 엔딩직전까지 질리지않고 탐험요소, 모험요소가 계속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사실 저는 젤다 시리즈의 팬은 아니었습니다.
전 시리즈를 다 해보긴 했지만 퍼즐 중심의 어드벤쳐 게임이라
성장(레벨업, 스킬해제 등) 요소에 재미를 느끼는 저로서는 엔딩본 시리즈가 몇개안됐거든요.
이번 젤다는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오픈월드를
젤다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변화하면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제작진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니 감사드립니다. 잘 만들어주어서 고맙다고.
퍼즐 난이도도 딱 적당하였고, 다양한 무기들도 좋았고, 수집요소, 탐험요소 다 너무 자연스럽게
하이럴 세계에 녹아든 명작입니다.
엔딩본 게임 2회차는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
어제 가논잡고 왠지 허전함에 괜히 또 하이럴 평원을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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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4월인데 연 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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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초기 아마존 물량사서 지금까지도 하는중인데 ㅋㅋ 50프로도 진행못했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게되고 그러다가 스토리 진행하게되고. 딱 뭘 진행하자는 느낌이 아니고 모험하다보면 스토리 풀리는 이런느낌으로 하는중인데 두달은 더 해야 엔딩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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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초기 아마존 물량사서 지금까지도 하는중인데 ㅋㅋ 50프로도 진행못했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게되고 그러다가 스토리 진행하게되고. 딱 뭘 진행하자는 느낌이 아니고 모험하다보면 스토리 풀리는 이런느낌으로 하는중인데 두달은 더 해야 엔딩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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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ピッツ
지금4월인데 연 말이라니... | 17.04.26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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