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기존의 유력 루머 모음 분석에 기존 닌텐도 발언들 모음 분석을 합쳐서 자의적인 해석과 과감한 추측까지 더해서 단정적으로 예상을 지은 글입니다.
결코 신빙성이 높은 내용이 아닙니다. 재미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유력 루머들만을 모아서 분석한 글을 원하시면 아래를,
http://bbs.ruliweb.com/nin/board/300051/read/30561924?
제대로 된 닌텐도 발언들만을 모아서 분석한 글을 원하시면 아래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NX는 기계가 아니라 OS다]
(*닌텐도가 휴대폰을 만든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NX는 기계가 아닌 OS 플랫폼. iOS나 안드로이드를 연상케 하는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게이밍에 최적화된 API 환경을 지닌 독자 OS.
당연히 AP 아키텍처도 동일하고 안드로이드 등과 비슷한 원리로 디자인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앱들이 손쉽게 이식이 가능. NX 독자적인 콘솔 게임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용 게임들도 출시 가능.
단가의 문제로 NX에 자체적인 통신 기능은 없으나 유저의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동되어 원격조작식으로 통화나 메신저 등의 핵심 기능들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 즉,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고이 모셔둔 채 오로지 NX만으로 스마트폰의 역할을 대체 가능. NX의 느낌은 아이폰보다는 아이팟 터치 쪽에 가까울 듯. 스마트폰과 싸우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함께 공존하는 게 목표.
같은 모바일 게임을 할 때에도 휴대폰보다 NX에서 구동하는 쪽이 더 좋은 퀄리티와 편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특히 닌텐도 자사의 모바일 게임들은 더더욱 그런 면을 강조하고 콘솔용 패키지 게임과의 연동 요소를 강화해 '스마트폰에서 닌텐도 모바일 게임에 입문한 유저들이 자연히 더 나은 경험을 위해 NX를 찾게끔' 유도할 것이라고 봄. 그리고 그동안 콘솔 게임을 졸업하고 모바일 게임으로 빠져나갔던 라이트 유저들은 NX를 통해서 다시금 경쟁적인 콘솔 게임에 접할 기회를 얻게 됨.
NX는 iOS나 안드로이드처럼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OS로서, NX가 구동되는 ARM 기종이라면 그 무엇이든지 'NX 콘솔'이 되는 셈.(하지만 닌텐도가 아닌 타사가 NX 콘솔을 발매할 일은 없을 것. 애플처럼.)
기존의 하드웨어에 종속된 단일 기기 최적화 개발환경이 아닌 Vulkan과 같은 범용 로우 레벨 API를 적극 지원. NX OS가 구동되는 기계들은 서로 성능이 다르더라도 게임 소프트웨어는 해상도나 프레임, 그래픽 옵션의 차이만 생길 뿐 무난하게 똑같이 구동된다.(iOS나 안드로이드처럼.) 이런 방식으로 몇 년이 지나도 개발 세대가 단절되는 일 없이 계속해서 NX OS만이 발전해 갈 것.
[그렇다면 NX 콘솔은?]
아무리 OS가 본체이자 핵심이라고 해도 스마트폰에서 구동할 것도 아닌 이상 그것을 담을 그릇도 준비해야 함.
NX OS를 담을 NX 콘솔은 모듈 조립식 게임기. 기본적인 AP 기판을 제외한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은 작고 얇은 베이스 콘솔이 출시됨.
(얇...나?)
베이스 콘솔의 가격은 $150 정도로 싼 편. 컨트롤러만 따로 구하면 베이스 콘솔만으로도 거치형 게임기로 이용 가능. 그 모습은 마치 Vita TV와 같을 것.
베이스 콘솔에 장착되는 AP는 엔비디아의 테그라 최신칩인 X2(혹은 N1). 카탈로그 스펙은 XBO에 못 미치는 정도.
베이스 콘솔과는 별매인 '스크린 모듈'과 '컨트롤러 모듈'을 구입해 장착하면 그대로 휴대용 게임기로 변모한다.
'스크린 모듈'만을 장착했을 때의 모습은 스마트폰과 흡사하며 그대로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모바일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크린 모듈과 컨트롤러 모듈은 한 종류만이 아니라 다양한 상품 전개가 가능. 라이센스를 줘서 HORI같은 액세서리 전문 업체에서 마음껏 제작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닌텐도가 제공하는 기본 모델도 몇년에 한 번씩 비슷한 가격에 개선된 신형이 시장에 풀릴 것이다.
스크린은 다양한 크기와 해상도로 출시될 수 있으며, 맨눈 3D 액정, 레트로 게임을 위한 4:3 640x480 해상도 액정 등등으로 나올 수도 있으며, 컨트롤러 또한 거치기기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어VR같은 액세서리 모듈을 장착하는 것으로 VR에도 대응 가능.
그리고 베이스 콘솔에서 스크린과 컨트롤러를 제거하고, 대신 외장형 eGPU가 장착된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TV출력 전용의 고성능 거치기가 된다.
다른 모듈들과 마찬가지로 도킹 스테이션 또한 몇년마다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
결국 NX 콘솔은 기본 칩셋이 내장된 베이스 콘솔에 다양한 모듈을 더하는 것으로 다양한 수요에 맞춘 공급이 가능한 게임기이며, 모듈형의 특성상 단일 완제품에 비해 적은 돈으로 손쉽게 고장난 부품 교체 및 업그레이드 등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계가 아닌 NX OS가 핵심인 이상 베이스 콘솔 또한 쉽게 교체될 수 있는 부품의 일종에 불과하다.
원래부터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가 약 2년의 주기마다 외부 스펙이 향상된 신형 모델이 나왔듯이 NX 콘솔 역시 2년 주기로 신형이 나온다.
그러나 모듈식이기에 외부 스펙이 존재하지 않는 베이스 콘솔. 그 베이스 콘솔이 2년마다 변하는 것은 내부 스펙이 된다.
NEW 3DS로 이미 테스트를 거쳤고, NEO와 스콜피오 등으로 경쟁사들도 도전하고 있듯이 NX 콘솔 또한 2년 주기로 신형이 나올 때마다 그 때에 맞는 새로운 테그라 칩셋을 장착해 성능이 향상되어 나온다. 이것으로 최신 스마트폰들에게 성능이 앞질러져 원래 취지와 다르게 점차 하이엔드 모바일 게임 구동기로서의 입지와 수요가 사라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어차피 개발환경은 하드웨어가 아닌 범용 NX OS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기기의 성능이 바뀌어도 유연하게 소프트웨어가 호환된다. 이미 Vulkan과 같이 범용 OS에서도 기존의 콘솔 게임기와 같은 로우 레벨 최적화가 가능한 범용 API들이 도입되는 단계이다.
베이스 콘솔은 2년 주기로 N1, N2, N3, N4, N5... 등으로 넘버링이 변경되며 과거와 같은 6년 단위의 단절된 세대 교체가 아닌 끊임없는 지속성을 유지하는 세대 구분이 없는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몇년이 지나 게임기 성능을 향상시키려고 할 때에도 과거와 달리 완제품을 통째로 사들이는 게 아니라 원하는 모듈만을 구입해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도 적게 다가온다. 설령 당장 최신 스펙의 모듈로 곧바로 갈아탈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신작 게임 소프트웨어들은 아직도 당신의 구형 모델에서도 그대로 구동될 것이다.
이렇게 NX는 거치기와 휴대기 등의 폼팩터(형태와 크기)나 성능의 구분을 넘어서며, 세대의 구분도 넘어서는 소프트웨어적인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게 되며, 이 NX OS를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그릇이 되는 하드웨어들은 모듈 조립 형식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파츠별로 구매해서 원하는 조합으로 맞춰 사용하거나, 파츠별로 따로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NX OS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게임들을 비롯해, 경쟁적인 콘솔용 게임들도 전부 수렴한다. 그리고 단일 플랫폼이 됨으로서 과거처럼 거치기용 게임과 휴대기용 게임을 따로 만드는 데에 개발력 분산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닌텐도 자사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의 양적인 공급이 원활해지게 된다. 아키텍처의 단절이 일어나 새로운 개발환경을 꾸려야 하는 세대간 구분도 없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끊김이 없는 지속적인 소프트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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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그럴듯한 추리에 감탄하여 비추드립니다 :D
(IP보기클릭)112.169.***.***
이렇게 보니 정말재밌네요. 어떻게 보면 앱게임자체가 서드파티네요. 정말 이렇게 나온다면 루머 유포자가 그렇게 난리쳤고 또 사람들이 전체적인 그림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알겠네요. 이렇게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마음한구석 설마 닌텐도가 이렇게 할까 싶네요 ㅠ 나중에 정식발표되고 비교하면 재밌겠네요. 이거 외국사이트에 올려 보셨나요?
(IP보기클릭)61.109.***.***
모듈형이라면 2년마다 베이스 기판을 업데이트하더라도 베이스 기판만 갈아끼우면 되니 부담은 줄겠군요. 진짜 PC같아지네...
(IP보기클릭)112.171.***.***
프로세서를 일부 교체하는 방식은 디자인적으로나 설계적으로 어려울 뿐더러 프로세서나 메모리간의 밸런스가 맞지않아 제성능을 내지못하며 구조적으로 비용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현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메인은 스마트폰 형태이고 콘트롤러를 탈착하는 방식이나 안드로이드앱을 끌고오는 방식등 이전부터 저도 바래왔던 부분이고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신형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년 주기로 나오면 적당할듯 보이고요. NX에서는 무안경 3D디스플레이를 포기하고 갤럭시 기어VR 처럼 그보다 좀더 제대로된 형태로 NX 장착형 VR 모듈도 나오고 게임들도 VR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어차피 외부카메라가 없으니 본격적인 헤드트래킹을 목표로 하기보다 3D 효과를 VR 방식으로 출력하는 정도로 해서 큰 스크린으로 3D를 구현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옵션에서 헤드트래킹 해제하고 누워서 플레이도 할수 있고 무안경 3D디스플레이 단점인 크로스톡 중첩현상이나 시야각을 벗어나는 문제도 해소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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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를 일부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 스크린이나 컨트롤러 부분을 제외한 본체를 통째로 바꾸는 겁니다. 사진은 그냥 참조용.
(IP보기클릭)1.209.***.***
굉장히 그럴듯한 추리에 감탄하여 비추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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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최우선의 목표는 쉬운 개발과 포팅에 있다고 생각함. 이번 닌텐도의 행보를 보면 통합플랫폼 OS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개발비에 허덕이는 서드파티들이 이식의 어려움에 부딛혀 아예 이식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자 아무리 새로운 컨셉의 기기를 내놓는다 하더라도 서드파티를 끌어모을 수가 없겠구나 깨달은 것과 자사의 게임들마저 높아진 스펙에 맞추려다보니 개발기간이 길어져 게임출시에 난항을 겪은 것 이런 이유들이 발판이 된 것 같네요. | 16.08.11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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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든 활동을 휴대폰을 통해 이루고 있어서 손에서 휴대폰을 놓는 일이 거의 없어졌고 휴대폰 게임만으로도 만족해하며 게임기에 따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많기때문에 이런 사람들도 호기심을 가질만한 모바일 연동요소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 16.08.11 18:09 | |
(IP보기클릭)1.209.***.***
한가지 주변기기의 서드화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통일된 규격이 아니면 개발에 엄청난 장벽으로 다가오기에 통합플랫폼을 만든 목적과 상충되므로 개발을 맡기더라도 어느정도 규격에 제한을 두지 않을까 싶네요. -0- | 16.08.11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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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파티 주변기기는 본문에도 사진으로 올린 것처럼 간단하게 '거치기기용 주변기기'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거치형은 파이팅 스틱이니 전차로 GO 스틱이니 비트매니아 스틱이니 스틱은 가지가지 잘만 나오는데 그렇다고 해서 소프트웨어 파편화가 일어나지는 않잖아요. 어차피 기존 패드의 버튼들과 호환되게 만들어지고 대개는 특정 게임 전용으로 사용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스크린도 TV를 생각하면 되죠. 거치형 게임기는 다양한 포맷의 디스플레이에 자유롭게 연결이 되니까. 결국 거치기기의 본래 특성인 본체 이외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부분을 휴대기로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뿐이죠. | 16.08.12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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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틱이나 그런 입력장치는 그전부터 있어왔으니까 상관이 없을거고 제가 생각한건 안드로이드 기기처럼 제조사별로 다양한 해상도를 지녔을 경우를 생각한건데 휴대폰은 일체형이라 그렇고 NX에서는 크게 신경안써도 될거같긴 하네요 ㅎㅎ | 16.08.12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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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정말재밌네요. 어떻게 보면 앱게임자체가 서드파티네요. 정말 이렇게 나온다면 루머 유포자가 그렇게 난리쳤고 또 사람들이 전체적인 그림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알겠네요. 이렇게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마음한구석 설마 닌텐도가 이렇게 할까 싶네요 ㅠ 나중에 정식발표되고 비교하면 재밌겠네요. 이거 외국사이트에 올려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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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일본 모바일 게임 업계들이랑은 이미 3DS로도 패키지판 판매를 장려하는 등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모양이고, 서구 모바일 게임들도 딱히 더 팔 수 있는 플랫폼만 생긴다면 가릴 건 없을 것 같아서 적어도 국제적으로는 문제는 없을 것 같군요. 다만 국내 상황은 좀 갈라파고스적인 느낌이 있어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죠. 그래도 어차피 '모바일 게임만 전용기'는 아니기 때문에 특정 국가권 모바일 게임이 없다고 그걸로 컨텐츠가 바닥인 플랫폼이 되는 것도 아닐 테니. 그런 특수 국가권에선 열심히 독점 콘솔 게임이나 어필해야겠죠. | 16.08.12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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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이라면 2년마다 베이스 기판을 업데이트하더라도 베이스 기판만 갈아끼우면 되니 부담은 줄겠군요. 진짜 PC같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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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를 일부 교체하는 방식은 디자인적으로나 설계적으로 어려울 뿐더러 프로세서나 메모리간의 밸런스가 맞지않아 제성능을 내지못하며 구조적으로 비용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현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메인은 스마트폰 형태이고 콘트롤러를 탈착하는 방식이나 안드로이드앱을 끌고오는 방식등 이전부터 저도 바래왔던 부분이고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신형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년 주기로 나오면 적당할듯 보이고요. NX에서는 무안경 3D디스플레이를 포기하고 갤럭시 기어VR 처럼 그보다 좀더 제대로된 형태로 NX 장착형 VR 모듈도 나오고 게임들도 VR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어차피 외부카메라가 없으니 본격적인 헤드트래킹을 목표로 하기보다 3D 효과를 VR 방식으로 출력하는 정도로 해서 큰 스크린으로 3D를 구현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옵션에서 헤드트래킹 해제하고 누워서 플레이도 할수 있고 무안경 3D디스플레이 단점인 크로스톡 중첩현상이나 시야각을 벗어나는 문제도 해소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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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를 일부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 스크린이나 컨트롤러 부분을 제외한 본체를 통째로 바꾸는 겁니다. 사진은 그냥 참조용. | 16.08.13 12: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