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노블2 배경 그래픽 자체는 좋음

[loycuter]

움짤대로 제노크때다 색감도 풍부하고 시야거리도 나쁘지 않음

움짤에는 안보이지만 트리하우스 영상보면 나무 아래로 걸어갈때 나뭇잎 사이 광원에 따른 그림자도 제대로 표현되어 있고

그래픽적으로는 제노크보다 더 좋은데 디자인부분에서 제노크때처럼 시선을 확 끄는 포인트가 부족해보임

제노크 필드디자인이 역대급으로 잘된 게임이라 평가되는 만큼 그부분에서 처지는걸지도...

그렇다고 해도 아직 보여준게 적은거라 안좋다 판단하긴 이르다고도 생각함.

이 움짤지역부분도 거신수 거대한 머리부분이 살아움직이는거보면 꽤 장관일꺼 같은데 영상에서는 제대로 안보이니

음... 그래픽에 대해선 해상도와 바닥풀떼기 팝인이 심한게 이슈긴 했는데 모노리스는 최적화를 잘하니까 고쳐서 나오지 않을까?

디렉터 스스로 아직 조정중이라고 했었고...

ㅇㅈㅇ

[위험함]

크로스보단 째노블 생각나는 필드

[쥬트가리온]

디렉터 말에 따르면 째노랑 째노 크로스랑 아예 이원화 시키는듯 하더라구요
째노 크로스는 오픈월드랑 세계조성에 중점을 두고
째노 본가는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둘거라던

[가챠포스]

제노크는 야숨이고 제노는 황공 같은 느낌이네요

[loycuter]

제노블 생각하면 참... 걍 모노리스겜이라 팬심으로 별 생각이 사서 첫 필드에 나왔을때 그 놀라움이란... 큰 기대가 없었던터라 놀랍고 즐거웠었슴. 이제는 과도한 기대때문에 별로면 실망할 일만 남음 ㅋㅋㅋ

[쥬트가리온]

음 이게 더 이해가 쉽네요. 감사합니다.

[♡Roll♡]

사실적인 묘사가 아니라 회화적인 묘사라서
셰이더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텍스쳐만으로 색을 내는 일본회사들이랑 비슷한 그래픽으로 생각되는게 아닌가 싶네여
개인적으론 단순 텍스쳐가 아닐뿐더러 단순 랜더링에만 신경쓴게 아니라 최종결과물의 색에 까지 신경써서
셰이더를 활용해서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고 있기 땜에 제노크보다 훨씬 셰이더를 폭넓게 활용한 그래픽이라 생각됨
어느 쪽이 더 낫냐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달린거라 보는 사람 맘대로겠져

[♡Roll♡]

캐릭터만 해도 하나의 캐릭터에 쉘쉐이딩 랜더링과 사실적인 랜더링이 같이 쓰여졌고 그게 꽤 조화롭게 어울림
금속 같은 사실적인 재질감을 내고 싶은 부분에서는 제노블크 같은 사실적인 셰이더고
인물의 피부나 머리카락처럼 색을 중요하게 컨트롤 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회화적인 표현을 위한 셰이더를 사용하는 걸로 느껴지는데
복합적인 것을 잘 어우러지게 활용한 부분에서 개인적으로는 기술적으로 제노블크보다 더 낫지 않나 생각되네여

[붉은 쇼스케™]

확실히 제 취향적으로는 제노크 배경이 더 마음에 듬요. 해상도도 제대로 정규해상도로 가고 좀더 개선해줌 괜찮을거같음요.

[모란]

제노크 스타일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제노블2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쥬트가리온]

제노 크로 첫인상 : 아 넓다
제노 첫인상 : 음 판타지 스럽다

[나오안나오]

광원도 잘 된 것 같고

[나오안나오]

거신 배경도 잘 만든 것 같은데 뭔가 이목을 확 끌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장면에 따라 다른 건지 그냥 스타일 때문에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소의 자연스럽게 뭉게지는(?) 수체화 느낌의 배경이 좋아서 이것도 마음에 듭니다.

[다크데몬즈소울]

가시거리도 나쁘지 않고 색감도 좋고 플4로 나오는 앵간한 일본 알피지 보다는 훨씬 좋아 보이네요. 최적화는 바닥에 풀좀 더 쳐내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