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하드] 스위치 조이콘 HD진동 알프스 전기 햅틱 리액터로 확인

[오스틴매니아!!]

알프스 전기 "햅틱 리액터" 진동 소자

스위치 조이콘 분해샷의 진동 소자가 상기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판명..

(하기문은 일전 정게에 올렸던 내용 재탕(?)입니다)

 조이콘의 HD 진동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필자의 머리에 떠오른 것은, 알프스 전기의 '햅틱 리액터'이다.

 4Gamer의 CEATEC 2016 보고서에서 소개하고 있는대로, 당시 알프스 전기는 이 기술에 관해 몇가지 데모를 실시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닌텐도가 Joy-Con의 HD 진동 소개와 비슷한 물컵에 물을 따르는 데모였다.

컵에 비유한 컨트롤러에 가상으로 액체를 부어 액체가 컵 속으로 떨어지는 감각과 흔들리는 감각을 체감 할 수 있는 기술 데모였다.

햅틱 리액터 자체는 진동 발생 디바이스에 전후 진동을 발생시키는 "리니어 모터계열(조이콘 HD 진동 계열과 동일)" 이다.

진동 발생 디바이스론 비교적 높은 주파수로 최대 1kHz의 진동이 가능하고,

거기에 더해 하나의 디바이스로 여러 주파수를 합성 한 것 같은 진동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160Hz와 320Hz의 진동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진동 표현을 하고자 하는 경우

기존의 회전 모터로 이걸 구현하려면 회전 모터 진동 디바이스 여러개를 동시에 이용해야 한다.

Xbox One의 컨트롤러도 서로 다른 주파수의 진동 표현이 가능했지만 바로 이런식의 구현이였다.

 그러나 햅틱 리액터는 하나의 진동 발생 디바이스로 여러 주파수의 진동 컨트롤이 가능해 바로 그런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것이다.

CEATEC 2016에서 알프스 전기는 햅틱 리액터 응용 제품중 하나로 게임 패드를 예시로 들기도 했다.

참고로 알프스 전기는 닌텐도와의 관계가 깊은 것으로 유명, 게임 컨트롤러 관련해선 닌텐도 64 시절부터 "진동 팩" 에 진동 소자 제공 업체로 참여를 했었다.

출처 : http://nintendoeverything.com/a-look-inside-of-the-switch-joy-con/

[오스틴매니아!!]

아 그리고 젤다 패미통 리뷰글은 2011년 스카이림 리뷰 스캔 낚시로 확인이되서 자삭했습니다

패미통은 내일 발매되고 리뷰 전문도 내일 공개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루리웹-1348276072]

슴란 카구라 시리즈의 차기 리드 플랫폼이 정해지는 순간이었다.

[쥬트가리온]

왠지 저게 진동 모터 같았는데 맞네요.

[루리웹-1348276072]

그런데 본문을 읽어보면 다른 컨트롤러에선 모터를 여러개 돌려야 가능한 복합적인 표현이 이건 모터 하나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거 같은데. 이건 모터를 여러개 넣어도 표현 성능이 더 뛰어나지거나 하는 건 없이 똑같을까요?

[오스틴매니아!!]

여러개 넣을 공간도 문제고 빠때리는 더더욱 문제겠죠 표현은 둘째문제..

[루리웹-1348276072]

그런데 프로콘에는 두 개 들어있지 않을까요? 왼손 표현 오른손 표현 다를 경우에 둘 다 패드 하나에서 구현해야 하니.

[retree]

뭐 예전에 32화음 64화음 느낌으로 좀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거 하나에 몇개를 돌리는 표현이 가능한지는 몰라도 어느순간부터 화음강조가 사라진것처럼
일정갯수 이상이면 무덤덤해지지 않을까여?

[회사밥이쵝오]

조잡하네...

[루리웹-6464918758]

이젠 조용히 비추만ㅋㅋㅋ

[방황하는늑대]

조이콘 분해 사진 보면서 느낀건.. 회로칩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배터리는... 배터리는 완전 정체된 분야 인듯.. 신물질을 발견해야 하나....

[재수니]

알프스껄 써서 좋다는거에요 나쁘다는거에요 ?

[오스틴매니아!!]

좋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