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러브플러스를 위해 모였습니다, 코나미 부스
코나미 부스는 마쿠하리
멧세 7번 홀에 위치했습니다.
메탈 기어 서바이브를
플레이해보기 위해 코나미 부스로 잠-입.
비록 미션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우리 팀 4명 중에서는 1등을 해서 은근 뿌듯했습니다.
참고로 코나미 부스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이렇습니다.
코나미 부스에서 가장
뜨거웠던 코너는 역시 러브플러스 에브리였습니다.
플레이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도, 구경하기 위한 사람도 많았죠.
분명 10시 땡하고 10분만에
도착했는데 한동안 대기줄을 받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러브플러스 에브리의
부스 콘셉트는 학교였습니다.
게임을 하러 들어가면
부스걸들이 교복을 입고 안내해주지요.
간이 VR기기를 이용해서
짤막한 데모를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 방식 자체는 섬머
레슨과 비슷합니다.
교실 테마로 만드느라
한번에 플레이 가능한 인원이 적은 것도 긴 행렬의 원인이었습니다.
헤어지면서 마지막으로
한 컷 찰칵.
최근엔 콘솔 게임을 찾아보기
힘든 코나미 부스였는데 올해는 꽤 풍성한 느낌입니다.
원작에서는 저 콕핏이
위치한 부위가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4K 해상도 및 VR 대응이
돈 아누비스를 플레이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VR 모드는 전함에 벡터
캐논을 씨원하게 먹이는 게 목적입니다.
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발할라 코너도 작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공개된 두근두근
아이돌은 이렇게 CD로 빼곡하게 장식된 포토 존이 설치되었습니다.
섬의 궤적 3도 아침 일찍부터
대기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섬의 궤적 3를 플레이하면
이렇게 생긴 키 홀더를 줍니다.
이제 국내에는 PES 시리즈로
출시되는 위닝 일레븐 2018.
2006년 TGS에서는 PSP용 위닝에 NDS용
위닝에 PS2용 위닝에 아케이드용 위닝까지 있었는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쉴 새 없이 각종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다음 세션은 유희왕이군요.
마지막으로 아누비스의
켄 사진 한 장.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