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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Pre-TGS 행사에서 10월 출시를 앞둔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의 소개를 맡은 것은 본작의 프로듀서인 우에다 아야노와 반다이남코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사사오카 타케히토였다.

[왼쪽부터 우에다 아야노 프로듀서, 사사오카 타케히토 프로듀서]

먼저 수록곡 수는 꿈을 이루어줘 도라에몽, 요우코소 쟈파리파크, 전 전 전생 등 70곡 이상이며, 세션 연주라는 요소가 새롭게 추가되어 프렌드 세션 연주에서는 SEN 계정에 등록한 친구나 가족의 연주 데이터로 함께 플레이 할 수 있고, 게스트 세션 연주에서는 도라에몽, 하츠네 미쿠, 헬로 키티, 헤이하치 등 인기 캐릭터들과 연주를 즐기게 된다.

또 하나의 신규 요소인 태고 랭크 매치는 전국 플레이어를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는 모드이며, 전국 플레이어의 연주 데이터와 매칭해 이기면 승격, 지면 강등이 되는 연주 배틀을 펼치게 된다.

태고와 스틱 for PS4 동봉판을 구입하면 게임 센터를 방불케 하는 연주를 집에서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인 '디모'와의 콜라보레이션 곡도 수록된다.

아래는 두 사람과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다운로드 곡은 모든 국가에 동일하게 추가되나?

기본적으로는 동일하지만, 간혹 다른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같은 곡으로 아시아 지역의 친구들과 랭크 매치를 즐길 수 있다.

● 랭크 매치 결과 나온 순위는 주기 별로 리셋 되는가? 또 순위에 따른 보상이 있는지?

단위라는 게 존재해서 플레이를 통해 단위를 높이는 방식이다. 그렇게 대전 포인트를 모아 아시아 지역에 적용하며, 이것이 리셋 되지는 않는다.

● 오프라인 대회나 이스포츠화 계획이 있는지?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대해볼만 할 것이다.

● 온라인 플레이가 비동기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실시간 구현을 하지 않은 이유는?

이번에는 비동기만으로 구현했는데, 태고의 달인 자체가 타겟 유저층이 넓은 게임이다 보니 플러스 회원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었다.

● 비동기 매칭만 있다면, 자신이 플레이 한 최고 기록이 나가게 되는 것인가?

자신이 가장 마지막에 플레이 한 기록이 어카이브 된다.

● 듀얼쇼크 4로 플레이 할 경우 조작이 어떻게 되나?

복 컨트롤러의 경우 직감적인 형태로 제작되어 있는데, 이를 최대한 의식하면서 만들었다.

● 각 국가 별 오리지널 곡도 구상하고 있는지?

아시아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공통의 곡이 들어가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가 별로 일부 다를 수는 있다. 추후 계획은 검토 중이다.

● 기본 수록곡 중 K-POP은 몇 곡 정도 있나?

이번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 오랜만에 태고의 달인 한국어 버전이 나오는 것에 대한 소감을 부탁 드린다.

이번에는 아시아 각국 언어에 대응하고 있는데, 아시아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싶어 할 만한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또 시즌 패스를 구매할 경우 일본 및 아시아 다른 지역 유저들과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