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2, 첫 주말 동시 접속 120만 돌파
현지 시간으로 10일, 번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된 본작이 양 플랫폼을 통틀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2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9월 6일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첫 주말 접속자 수가 120만을 넘긴 셈이 된다.
덧붙여,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 될 PC 버전은 10월 24일 해외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 경우 이용자 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새로운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번지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 하는 1인칭 액션 게임 데스티니 2는 붉은 레기온의 총독 가우르의 기습으로 인류에게 남은 모든 것을 잃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막을 연다.
플레이어는 붉은 레기온에 맞서기 위해 태양계의 행성에서 다양한 무기와 새로운 능력을 입수해야 하며, 스토리 모드, 협력 플레이, 가이드, 경쟁전, 클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