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어벤저 3, 콘솔 게임 같은 액션 연출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솔 급 액션 연출을 강조한 이유는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연 다크어벤저 3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것들 것 시도했는지, 플레이 영상과 함께 몬스터 라이딩, 무기 탈취, 피니시 액션 등 세부 요소를 알아 보도록 하겠다.
[스타일리쉬 한 연출]
3인칭 액션 RPG 특유의 핵 앤 슬래시를 통해 본작의 타격감과 템포를 살펴볼 수 있다. 아래는 게임 내 재화 중 골드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골드 던전’에서의 게임 플레이 장면인데, 여타의 유니티 엔진 기반 액션 RPG와는 급을 달리하는 그래픽과 스킬 연출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이펙트와 비주얼]
[골드 던전에서의 핵 앤 슬래시]
몬스터 라이딩은 거대한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강력한 몬스터 스킬로 적에게 공격을 퍼붓는 기능이다. 전투 중 인간형 몬스터 ‘트롤’과 하늘을 나는 ‘와이번’을 처치하면, 해당 몬스터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게 되며, 이 때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면 스테이지를 누비면서 다수의 몬스터를 단숨에 처치할 수 있다.
[소울링크로 쓰러진 적의 육신을 지배]
[트롤에 몬스터 라이딩]
[와이번에 몬스터 라이딩]
본작에는 ‘케네스’, ‘벨라’, ‘헥터’ 등 플레이어블 캐릭터 자신이 들고 있는 기본 무기 외에 몬스터의 무기를 빼앗아 공격을 가하는 무기 탈취 요소가 존재한다. ‘창’, ‘낫’, ‘화염방사’ 등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무기 탈취가 가능하고, 빼앗은 무기로 다른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해 다이내믹 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강력한 화염방사기의 위력]
[창 무기 탈취]
[낫 무기 탈취]
[화염방사기 무기 탈취]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시 액션은 각 캐릭터 별로 몬스터와의 전투를 이어나가다 보면 발동되며, 스킬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일격에 적을 처치하는 호쾌한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피니시 액션’의 종류는 몬스터의 외형에 따라 달라지고, 캐릭터 별로 약 10종씩 총 30여 종 이상을 사용해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헥터 VS 마카라]
[케네스의 피니시 어택]
[벨라의 피니시 어택]
[헥터의 피니시 어택]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