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R로 원피스가, 원피스 그랜드 크루즈
'해적 체험 액션'을 표방한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밀짚모자 일당의 견습 해적이 되어 서니호에 탑승, '어느 날의 항해'에 동참하게 된다.
항해 중에는 해군과 슈팅 배틀이 펼쳐지기도 하고, 밀짚모자 일당과 가까이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등 VR에서만 가능한 몰입도 높은 경험이 펼쳐진다.
발매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22일부터 도쿄 원피스 타워에서 선행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시연 빌드는 8인 동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에 문의한 결과, 본작의 국내 출시와 관련해서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