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 메가포트 PC방 전용 화끈한 보상과 경험치 혜택
- 휴면, 신규 유저만? 올드 유저까지 보상 아이템 팍팍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신규 콘텐츠 ‘진실을 찾는 세 자매 여신상’을 업데이트 하고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대규모 PC방 혜택과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한 아이템을 지급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테일즈런너의 영원한 악당 ‘닥터헬’을 찾기 위한 유저들의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들은 소원의 돌을 가지고 사라진 닥터헬을 찾아 진실을 찾는 세 자매 여신상에게 힘을 빌려야만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내 다양한 방법으로 ‘동화나라의 기운’을 모은 뒤 공원 중앙에 위치한 여신상에 기운을 반납하면 된다. 기운을 모두 채우면 각종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여신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동화나라의 기운을 모으는 것과 동시에 런너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여름 내 진행될 예정인 닥터헬과의 결전으로 얻을 수 있는 ‘기여 포인트’를 사전에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여름 업데이트로 총 5차례 닥터헬과의 결전을 마련했다. 각 미션을 통해 획득한 기여 포인트는 ‘캡슐기계,’ ‘교환상점’, ‘뽑기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서바이벌 맵 ‘로커신을 만난 마도로스 죠’도 추가됐다. 초보와 중수용 맵인 마도로스 죠에서 유저들은 락음악의 공격을 피해 지하수로를 통과해야만 한다. 여기에 아누비스와 레이드 맵의 입장 조건을 바꿔 유저 눈높이에 맞춘 달리기로 재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PC방 혜택도 대폭 수정했다. 메가포트 PC방 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4주 동안 보너스 경험치 300% 등 총 7가지의 스페셜 버프와 메가포트 PC방 전용 코인 및 교환상점, 전용 캡슐 뽑기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PC방 접속 혜택으로 1시간당 1개씩 지급하던 보상상자를 메가포트 PC방에서는 30분에 1개로 시간을 단축해 유저들이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 메가포트 PC방 전용 레어 복장과 펫을 지급하며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밤 8시부터 10시까지 접속하는 유저들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외에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신규유저와 복귀유저뿐 아니라 올드유저에게도 역대급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2009년 이전 캐릭터를 생성하고 6월 22일 이전 30일 내 접속한 올드유저에게 ‘다이아체스트’ 2개와 ‘골드체스트’ 1개를 지급하며, 2010년 이후 캐릭터 생성 및 활동 유저들에게는 ‘다이아체스트 1개’와 ‘골드체스트’ 2개를 지급한다.

또한 30일 이상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복귀할 경우, 헬파이어 드래곤 에그, 다이아 체스트 등 10개의 아이템 중 5개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새로 계정을 생성한 신규 유저에게는 환영 패키지로 실버 체스트 등 5개의 아이템을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사전에 준비하는 차원에세 진행돼 새로 추가되는 내용들이 많다”며 “이제부터 여름 시즌 내내 보다 다양한 재미와 막강한 혜택으로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하니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