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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모든 것이 여기서 시작된다, E3 2017 개최

조회수 7926 | 루리웹 | 입력 2017.06.14 (03: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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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 E3 2017가 미국 서부 시간으로 6월 13일 개막했다. E3 2017은 현지 시간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IT ALL STARTS HERE"이다.

지난 2014년의 E3가 본격적인 차세대기 경쟁이 시작된 이후의 행사였다면 올해의 E3는 SIE가 PS4 프로를 출시하고 닌텐도가 스위치를 발매하고 MS는 Xbox One X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3년 만에 다시금 3사의 본격적인 하드웨어 경쟁이 시작되는 해의 행사라 할 수 있다. SIE는 개막 하루 전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서 PS4의 전 세계 판매량이 6천만 대가 넘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관련 보도자료 : 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40만대 돌파

이전에는 개막 하루 전에 MS와 EA, 유비소프트와 SIE가 자사의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었지만 올해는 개막 3일 전부터 EA를 비롯해서 각 회사가 조금씩 일정을 나누어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컨퍼런스를 개최한 EA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와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피파 18', 'NBA 라이브 18'과 '매든 NFL 18' 등 자사의 유명 시리즈의 최신작은 물론, 신작 '어 웨이 아웃'과 '앤썸'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관련 기사 : EA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기사

11일에는 MS와 베데스다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히 MS는 자사의 고성능 게임기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정식 명칭 Xbox One X를 공개하면서 가격(499달러)과 발매일(11월 7일)도 발표했다. MS는 4K 해상도와 HDR이라는 요소를 내세우면서도 과거 출시했던 오리지널 XBOX의 하위 호환도 함께 지원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또한 국산 게임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의 Xbox One 참전도 눈에 띄는 소식이었다.

관련 기사 : MS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기사

베데스다는 '둠'과 '폴아웃 4'의 VR 타이틀 발표와 스위치 버전 '스카이림'의 '젤다의 전설' 콘텐츠 추가, 그리고 '디스아너드 데스 오브 디 아웃사이더'와 '디 이블 위딘',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까지 3편의 후속작을 내놓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관련 기사 : 베데스다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기사

개막 하루 전인 12일에는 유비소프트와 SIE가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먼저, 유비소프트 컨퍼런스에서는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이사가 무대에 올라서 '마리오 + 래빗 킹덤 배틀'을 소개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또한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며, 더욱 다양한 종류의 탈것이 등장하는 '더 크루 2'도 공개되었다.

또한 평창 동계 올림픽을 테마로 한 '스팁 로드 투 디 올림픽'도 발표되었다. 이미 공개된 타이틀인 '파크라이 5'의 게임 플레이 영상도 새롭게 공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된 '비욘드 굿 앤 이블 2'가 유비 소프트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련 기사 : 유비소프트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기사

E3 2017 하루 전 마지막으로 열린 SIE의 컨퍼런스에서는 '몬스터 헌터 월드'와 '갓 오브 워', '스파이더맨'이 가장 많은 눈길을 끌었다. '낵 2'와 '니노쿠니 2'를 비롯해서 '언챠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와 '호라이즌 제로 던 더 프로즌 와일드', PS4로 다시 만나게 되는 '완다와 거상'에 이르기까지 신규 IP 작품과 인기 시리즈의 후속작, 확장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점 타이틀이 공개되었지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 기사 : SIE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기사

마지막으로, E3 2017 개막일에는 닌텐도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짧게 진행되었다. 비록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내용은 알찼다.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의 개발 소식과 더불어 '커비' 시리즈의 최신작, 그리고 마치 '커비'의 능력이 역전된 듯한 시스템의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신규 영상이 공개되었다.

관련 기사 : 닌텐도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기사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타이틀을 다른 게이머들보다 한발 앞서 플레이하고 신작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일반 관람객 티켓 판매도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E3 게임쇼는 비즈니스 게임쇼 성격이 강해서 개발사와 미디어 등 관련 업계인 위주의 게임쇼였다.

덕분에 E3 게임쇼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이 돈을 주고 참관 배지를 사거나 배지를 공유하는 등의 편법이 이루어지면서 최근 몇 년 간 주최 측은 관람객의 ID 검사를 강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일반 관람객용 티켓을 250달러에 판매하면서 좀 더 많은 관람객이 편법을 쓰지 않고도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15,000장의 티켓은 바로 매진되면서 E3 2017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엄청난 관람객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건물 밖으로까지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줄과 열정적으로 취재 중인 미디어.


줄 서기를 포기하고 기념 촬영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


오픈 2시간 전. 그야말로 인내심을 가지고 대기해야 합니다.


12시가 되어도 모든 사람이 들어갈 순 없고 조금씩 끊어서 들어가도록 합니다.


사우스 홀은 대충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이제 웨스트 홀로 가봅시다. 복도에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웨스트 홀 근처에 전시된 포르자 7 홍보용 포르쉐. 이번에 독점 계약을 맺었죠.


웨스트 홀도 마찬가지입니다. 2시간 전부터 늘어선 관람객이 온도를 대폭 상승시킵니다.


제일 앞 부분은 이렇게 빽빽합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프레스룸 입장용 리스트 밴드를 받습니다.


도시락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누워서 뒹굴거릴 수도 있는 프레스룸.


그래도 뭔가 일하고 있다는 자기 변명이 가능해지는 프레스룸도 따로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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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기     종

온라인/PC패키지/3DS/아이폰/안드로이드/PSVITA/PS4/XBOX ONE/switch

발 매 일

2017년 6월 13일 개최

장     르

게임쇼

가     격

제 작 사

기     타




댓글

댓글 | 7
1


(1025977)

175.213.***.***

BEST
유비>닌텐도>소니>마소>베데스다>EA 대충 이정도 되네요.. 이번 e3는 얼마나 게임을 많이보여주냐 신규 ip는 어떠냐 이런건데...
17.06.14 06:26
소니가 비장의카드(라오어2등등)을 숨기고도 압도적으로 캐리한 게임쇼였다
17.06.14 04:54
(1511098)

116.121.***.***

청담동대표꽃미남K씨
(닌텐도가 등장하기 전까진..) | 17.06.14 18:58 | | |
(1025977)

175.213.***.***

BEST
유비>닌텐도>소니>마소>베데스다>EA 대충 이정도 되네요.. 이번 e3는 얼마나 게임을 많이보여주냐 신규 ip는 어떠냐 이런건데...
17.06.14 06:26
(94238)

211.36.***.***

귀무자 신작 발표좀 내줘~
17.06.14 06:28
(1219206)

118.221.***.***

휴식공간이 따로 있어서 좋겠당.. 지스타만 가도 엄청 복잡복잡하고 발뻗고 쉴 곳도 없는데..
17.06.14 08:49
스위치 정발좀 해줘ㅠㅠ
17.06.14 09:12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는? ㅠ.ㅠ
17.06.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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