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7, 2018년으로 발매 연기 결정
회사 측은 "지금까지의 시리즈에 없었던 하늘의 완성도와, 하늘에서의 현장감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플라이트 슈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체험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한층 더 완성도를 높여야 해서, 당분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브랜드 프로듀서 코노 카즈토키 역시 "하늘의 혁신을 완성한다는 목표로 지금 이 순간도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타협하는 일 없이 시리즈 최신작을 최고의 퀄리티로 마무리 하기 위해 좀 더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방안을 선택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언리얼 엔진 4와 현행 콘솔, PC의 스펙은 이 시대에 가장 즐거운 에이스 컴뱃을 개발할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고 언급하고, "최신 기술로 구름이나 기류가 있는 하늘의 필드를 재현, 격렬한 도그파이트나 다채로운 미션 등 공중전의 놀이와 전략을 담고, PSVR에 대응한 파일럿 체험 등, 팬 여러분이 하늘의 혁신을 실감할 수 있는 첫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E3 2017에서 본편 미션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데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