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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는 펜타스톰·블소·세븐나이츠 MMO

조회수 10068 | 루리웹 | 입력 2017.04.18 (12:51:55)
[기사 본문] 18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넷마블게임즈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주요 경영진이 참석, 2016년 한 해 동안 1조 5천억 원 매출과 2947억 원의 영업이익, 2092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한 동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관련한 질의 응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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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달 20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 4월 1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IR을 진행하고 있고, 25~26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12만 1000원~15만 7000원,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조 51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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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증권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넷마블게임즈의 성과 및 핵심 경쟁력을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힌 넷마블게임즈의 권영식 대표는 2000년 설립 이후 2013년부터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한 넷마블의 핵심 경쟁력을 균형 잡힌 게임 포트폴리오, PLC 장기화 역량, 우수한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 검증된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 탁월한 재무 성과 등 5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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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업체는 단일 게임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지만, 넷마블은 전체 매출 대비 5%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이 6개(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쿠키잼, 판다팝)에 이를 정도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장르 역시 캐주얼과 RPG, MMORPG에 이어 올해는 MOBA에 이르기까지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자체 IP 비중이 80%, 외부 IP 비중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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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장르 선점 전략의 표본에 해당하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지표도 공개됐다. 출시 후 14일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이 게임은 1개월 간 20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총 플레이 시간은 4.2억 시간, DAU는 215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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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라인업으로는 지난 주 출시된 전략 액션 RPG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를 시작으로 텐센트의 자회사 TIMI 스튜디오가 개발한 MOBA 펜타스톰, 엔씨소프트 IP에 기반한 MMORPG 블레이드&소울,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인 세븐나이츠 MMORPG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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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PLC 관리 능력도 빼놓을 수 없는데, 2013년 6월 출시된 모두의마블과 2014년 3월 출시된 세븐나이츠처럼 3년 이상 된 게임들이 존재하는 것은 물론, 모두의마블은 32개월 만인 2016년 2월 역대 최고 매출을, 세븐나이츠는 28개월 만인 2016년 7월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또 글로벌 IP를 이용하여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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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히트 역량에 대해서는 2013년 6월 모두의마블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이데아, 스톤에이지 비긴즈, 리니지2 레볼루션 등 23주 주기로 1위 게임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개발 인력은 글로벌 최대 규모인 2500명 이상으로, 연간 약 20개의 신규 라인업과 완벽한 현지화, 주기적인 업데이트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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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는 2016년 1조 5천억 매출 중 해외 비중이 50.5%에 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2017년 4분기), 일본 시장(2017년 3분기) 진출 예정 시기를 발표하면서 특히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세븐나이츠의 노하우를 활용하게 될 일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북미 시장에서는 잼시티, 타이니코, 카밤 등의 M&A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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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쟝률 104%라는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이 나온 이후인 2017년 1월에는 920억원으로 36%의 영업이익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3년 간 당기순이익은 12-14% 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채널 별 매출 비중에서는 2016년부터 직접 서비스 비율이 기타 채널을 압도하고 있고, 마케팅과 인건비 등에 있어서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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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찬석 경영전략실장,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권영식 대표, 도기욱 재무전략담당과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이전에도 넷마블은 3개 자회사를 합병한 바 있는데, 체리벅스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인수 합병도 계획하고 있는지?

권 : 블레이드&소울 MMORPG를 개발하고 있는 체리벅스는 현재 개발에 필요한 인력의 90%를 확보하고 있으며, 개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타 회사와 합병할 계획은 없다. 다만, 레볼루션 개발팀과의 협업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도록 할 생각이다.

● 리니지2 레볼루션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그리고 해외 투자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권 : 대략적으로 비중만 말씀 드리자면 약 30%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최 : 해외 투자자들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며, 각 국가의 연기금 같은 초장기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에는 린저씨들의 지지가 있었다는 분석이 있는데, 리니지M이 나오면 잠식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권 : 레볼루션의 성공에는 물론 린저씨들의 지지도 있었지만, 그 외에도 액션 RPG에서 모바일 MMORPG로 이전한 이용자들의 힘이 컸다고 본다. 모바일에서 게임을 학습한 유저들이 보다 코어한 게임을 원하는 니즈와 맞아 떨어진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카니발라이즘이 있기는 하겠지만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하며, 기존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성장 구조와 UI를 채택한 레볼루션과 달리 M은 PC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형태라고 판단된다. 또 레볼루션은 리니지 IP를 활용하면서 시장을 선점한 게임이기 때문에 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다.

● 막대한 현금성 자산이 생기게 되는데 M&A 등 투자 계획은?

권 : 현재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회사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모 자금을 이용해 개발력이 우수하고, 시너지가 날 수 있는 IP 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M&A를 모색하려 한다.

● 1월 대비 떨어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을 끌어 올리기 위한 방안은?

권 : 1월 대비 2월에는 낙폭이 좀 있었지만, 3월 이후에는 미미한 수준이다.

● 공모가 책정 방식이 이례적이었는데, 주관사와 넷마블 중 어느 쪽에서 원했는가?

최 : 기본적으로 기업의 가치 혹은 목표 주가(공모가)를 정하는 것은 해상 연도를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우리는 5월에 상장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작년 말을 기준으로 하게 되어, 주관사에서 새로운 측정 방법을 제시했다.

● 수요 예측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했는데, 공모가를 상향할 계획이 있는지?

최 : 아직 기간이 이틀 정도 남아 있어서 최종 오더를 보고 주관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다.

● 레볼루션의 중국 진출을 4분기로 예정하고 있는데, 판호가 나올 것으로 보나?

권 : 판호와 관련하여 우리는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텐센트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4월 미중 정상 회담, 5월 대선이 지나면 보다 긍정적인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 23주마다 성과가 나왔다면 레볼루션 이후의 흥행작은 펜타스톰이 되는 것인가?

백 : 2분기 론칭을 예정하고 있는 펜타스톰이 지난 주까지 CBT를 실시했는데, 유저들의 반응 및 서비스 안정성, 각종 지표가 성공적이었다. 이 외에도 요괴나 다른 수집형 RPG도 론칭을 준비하고 있어 충분히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차입금이 상환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나? 그리고 영구 투자는 어떤 부문에 시행되는가?

도 : 차입금 상환은 카밤 인수에 사용했던 금액을 상환하여 재무 구조를 개선하게 된다. R&D는 특정 장르나 개발보다는 경상 관련 운영비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다.

● 개선안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권 : 지금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부분에는 수긍하기 어렵다. 2월 발표 후 내부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3월 넷째 주에는 컴퍼니 전체 리더들이 하루 종일 일하는 문화 개선 현황 및 미진한 부분을 토론하기도 했다. 최고 경영자를 포함한 모든 경영진이 일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개발 일정 지연과 업데이트 시간 변경 등을 실천하고 있다. 오랫동안 습관화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 투입되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레볼루션의 중국 흥행 목표는? 그리고 작년에는 텐센트에게 M&A 경쟁에서 밀린 적이 있는데, 따로 펀드를 만들거나 자금을 확보할 생각이 있나?

권 : 카밤 인수 자금을 상환하더라도 공모 자금에 추가 수익을 합치면 2조 5천억,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5조까지 활용이 가능하여 이를 통해 M&A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흥행 목표는 이 자리에서 밝히기 어려우나, TOP 3 안에는 들어야 자존심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이를 위해 중국형으로 제대로 개발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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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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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업 절대악
17.04.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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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이렇게 커지는거 개발쪽으로 봐도 악재임. 대형퍼블리셔들은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나 넷마블은 퍼블리싱할 회사를 고른뒤 지분율을 인질로 개발지원을 해줌. 이렇게해서 게임이 안되면 스튜디오 버리면 되고 게임이 만약 잘되면 지분율로 개발사를 먹고난뒤 개발/라이브인원을 자기네 친화적인 사람으로 바꿔버리고 사실상 스튜디오장악함. 나름 개발을 열심히 한 소규모 스튜디오는 게임이 성공해도 회사와 ip를 뺏기고 인센티브 몇푼받고 다시 또 다른데 전전하거나 스타트업을 되풀이. 조금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어봤자 운영/서비스를 시작하면 게임이 젓같이 변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안그래도 최근 몇년간 퍼블리셔가 독식하는 구조로 변하고 있었는데 넷마블덕에 대형기업들의 개발사 털기가 극대화 화 될껄로 예상합니다. 스타트업을 해봤자 게임 다 만들고 나면 노예되는 구조..
17.04.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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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살인기업
17.04.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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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형퍼블리셔나 중국애들한테 게임 안뺏기고 개발환경이 좋아질려면 투자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업을 지원하는 제단이나 공기업이 있으면 될꺼라고 생각하는데...한국은 게임을 ㅁㅇ으로 얘기할 정도니 어림없는 제안인듯.
17.04.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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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안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권 : 지금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부분에는 수긍하기 어렵다 음..이것만 봐도 얼마만큼이나 얘네가 눈감고 아웅하는지 딱 사이즈 나오는듯
17.04.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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픗!
17.04.18 13:03

(IP보기클릭)110.70.***.***

총알장전완료
17.04.18 13:13

(IP보기클릭)218.234.***.***

세나MMO 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있는데 , 중국식 탑뷰 자동퀘진행 오픈필드식만 아니면 좋겠지만 이미 리니지레볼이 그거로 한탕해먹어서 또 그런식으로 나올거같아서 그게 좀 아쉬움
17.04.18 13:21

(IP보기클릭)121.182.***.***

진짜 그당시에 빠르게 모바일로 갈아탈 결심을한게 대단허다
17.04.18 15:03

(IP보기클릭)122.40.***.***

피티 정말 잘 만든다... 우와...
17.04.18 16:04

(IP보기클릭)163.239.***.***

android18
저도 딱 그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 피티 저 정도로 잘 만들면 어디든 참 좋은데 ㅜㅜ | 17.04.18 1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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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업 절대악
17.04.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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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MMO 진짜로 나올줄이야..
17.04.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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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피트
그래서 요즘 세나 운영이 개판인건가..과금러들만에 업뎃에 유져 빠지고 있는데 MMO로 갈아타게 할려는건지.. | 17.04.18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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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살인기업
17.04.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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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왜 넷마블이에요? NC아님? 리니지 레볼루션은 IP만 따왔다고 들었는데.. 위에 엔씨꺼 두개는 서버 운영을 넷마블서 하는건가요 사업구조가..
17.04.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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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등♡
작품 자체가 넘어간 건가요 이름과 설정만? 무형자산 소유권이 넘어간게 아니라 공유 개념인가 보군요 | 17.04.19 03:09 | | |

(IP보기클릭)124.54.***.***

♤감마등♡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영 | 17.04.19 03:09 | | |

(IP보기클릭)61.76.***.***

게임사들 재료값없이 인건비만 드는데도 돈은 일반기업 수십수백배 거저처벌고 저런데나 세금 100배떄려라 이쪽바라개새기들아
17.04.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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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하우스
넷마블이 개쓰레기 회사고 망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좀 사고가 틀딱 수준이네 원래 그 인건비가 무시무시한거고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창출하는게 국가에도 도움이 되는데 | 17.04.20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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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이렇게 커지는거 개발쪽으로 봐도 악재임. 대형퍼블리셔들은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나 넷마블은 퍼블리싱할 회사를 고른뒤 지분율을 인질로 개발지원을 해줌. 이렇게해서 게임이 안되면 스튜디오 버리면 되고 게임이 만약 잘되면 지분율로 개발사를 먹고난뒤 개발/라이브인원을 자기네 친화적인 사람으로 바꿔버리고 사실상 스튜디오장악함. 나름 개발을 열심히 한 소규모 스튜디오는 게임이 성공해도 회사와 ip를 뺏기고 인센티브 몇푼받고 다시 또 다른데 전전하거나 스타트업을 되풀이. 조금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어봤자 운영/서비스를 시작하면 게임이 젓같이 변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안그래도 최근 몇년간 퍼블리셔가 독식하는 구조로 변하고 있었는데 넷마블덕에 대형기업들의 개발사 털기가 극대화 화 될껄로 예상합니다. 스타트업을 해봤자 게임 다 만들고 나면 노예되는 구조..
17.04.19 01:00

(IP보기클릭)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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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형퍼블리셔나 중국애들한테 게임 안뺏기고 개발환경이 좋아질려면 투자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업을 지원하는 제단이나 공기업이 있으면 될꺼라고 생각하는데...한국은 게임을 ㅁㅇ으로 얘기할 정도니 어림없는 제안인듯.
17.04.19 01:05

(IP보기클릭)49.1.***.***

개발 일정 조정도 아니고 지연...이라굽쇼? 뭐 선심써서 늘려주는거야?
17.04.19 03:43

(IP보기클릭)211.45.***.***

아 안해요 안해 버러지 새@끼들아 니들은 저어 십여년전에 스톤에이지가 마지막 황혼이였어
17.04.19 07:34

(IP보기클릭)106.241.***.***

현재 넥슨보다 더 한 미친 놈들이 넷마블임.. 한국 게임은 정부 정책도 한 몫하지만, 얘네들 모바일 게임이 다 가챠판으로 만들어서 죽인거임
17.04.19 16:08

(IP보기클릭)211.169.***.***

대다수의 국민( DAU 215만명-1일 접속자 215만 명이라는 말)이 원하는 게임을 입맛에 맞춰 잘 만들어 주었을 뿐, 넷마들은 딱 그 작업만 한 거임, 넷마블이 판을 망치고 물을 흐린 건 맞지만,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결국은 넷마블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것! 그러니까 이 녀석들은 그냥 게임개발사가 아니라 장사꾼이라고 보는게 속편함, 타겟도 국민 전체, 게임유저를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국민 전체가 시장이고 타겟임. 그러니 중소개발사가 살아남으려면 똑같은 전략을 구사하면 안됨, 차라리 온전한 게이머를 노리고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밖에 없음 ㅡㅡ, 그건 그렇고 1%지분만 가지고 있어도 260억이네요. ㄷㄷㄷㄷ
17.04.19 16:22

(IP보기클릭)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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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안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권 : 지금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부분에는 수긍하기 어렵다 음..이것만 봐도 얼마만큼이나 얘네가 눈감고 아웅하는지 딱 사이즈 나오는듯
17.04.20 00:27

(IP보기클릭)112.171.***.***

마뱀마뱀 도마뱀
이거 사실입니다. 하도 여론에서 나쁘게 몰아가서 몰래 야근시킨다는데 그 글쓴 넷마블직원 몇시간안되서 글삭제했더라구요. 게다가 중견게임사다니는친구의친구였.. | 17.04.20 10:03 | | |

(IP보기클릭)112.171.***.***

마뱀마뱀 도마뱀
인턴채용해서 정규직전환하는데 8-90프로 떨어진다고하는 우리학교 강의하러온 중견게임사 인사팀장님. | 17.04.20 10:04 | | |

(IP보기클릭)1.245.***.***

자율규제로 날개를 달고! 미쳐돌아가는구나...
17.04.20 01:13

(IP보기클릭)220.230.***.***

저 맨 앞에 3 이라는게 올해는 3명 죽었다로 보였네.
17.04.20 11:46

(IP보기클릭)183.108.***.***

돈이라면 직원들조차 갈아버리는 최악의 블랙기업
17.04.20 12:31

(IP보기클릭)45.33.***.***

망해라 졷마블.......
17.04.20 14:20

(IP보기클릭)14.36.***.***

저 프레젠테이션 내용 조곰 보니 그냥 미화용 자료같으네... 이러니저러니해도 몬길, 세나, 모마, 리니지2에볼, 그리고 요괴. 요런 게임만 봐도 진짜 넷마블이 실력있는 개발사를 두고있다는 거는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데.. 왜 그정도의 실력있는 개발사가 넷마블을 고르는 건지..아니면 넷마블이 컨택을 빠르게 한건지 그건 잘 모르겠음. 관계가자 아닌 그냥 일반인이니...ㄷㄷ 그나저나 일본시장 점유율은 특히 낮네...ㄷㄷ 근데 17년 라인업보니 점유율 급락하겠음..ㅎㅎㅎ 뭐 블앤소 모바일이 유일하게 가능성이 남아있네..ㅇㅇ
17.04.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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