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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 ‘EACC Winter 2016’에서 2회 연속 우승 노린다!

조회수 349 | 루리웹 | 입력 2016.12.15 (15:32:19)
[기사 본문]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FIFA 온라인 3)’ 세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총 8개국 10개 팀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8층에 위치한 ‘GMM 라이브 하우스(GMM Live House)’에서 격돌한다. 총 상금 50만 달러(약 5억 8500만 원), 우승 상금 24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EACC Summer 2016’ 디팬딩 챔피언 ‘Team Adidas A(대한민국)’를 비롯, ‘Team Adidas B(대한민국)’, ‘TNP A(태국)’, ‘TNP B(태국)’ ‘FSL(중국)’, ‘MALASIA TIGERS(말레이시아)’, ‘VIETNAM DRAGONS(베트남)’ 등 강호들이 총 출동한다.



Team Adidas A: 김정민, 김승섭, 강성호 선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Team Adidas A’는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시즌2’ 우승자 김정민을 비롯, ‘챔피언십 시즌1’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승섭, 강성호 등 초호화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EACC Summer 2016’에 참가해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VIETNAM DRAGONS’를, 결승에서 ‘TNP’를 각각 3대0으로 제압하며 ‘올킬(All Kill)’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챔피언십’ 2회 우승에 빛나는 김정민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높은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김정민은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강성훈을 상대로 침착한 연계 플레이와 50%에 육박하는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완벽히 지배했다. 특히,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 ‘EACC Summer 2016’ 결승전에서 강호 ‘TNP’의 ‘찻몽콜’, ‘피얄레크’ 선수 등에게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십 시즌1’과 ‘EACC Summer 2016’ 우승자 김승섭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김승섭의 장점은 짧은 패스를 활용한 중앙침투 능력과 페널티박스 등 좁은 공간 내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개인기다. ‘챔피언십 시즌2’에서 컨디션 난조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승섭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지난 ‘EACC Summer 2016’에서 다크호스 ‘VIETNAM DRAGONS’ 3인방을 완파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대 움직임과 패스 흐름을 간파하는 센스, 견고한 수비력 등이 장점인 강성호 선수도 대회 출격 준비 중이다. 강성호 선수는 ‘EACC Summer 2016’에서 예선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팀을 탈락 위기에서 건져낸 장본인이다. 비기거나 패하면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이기도 하다. 비록, 팀 동료들이 무척 선전한 탓에 결선 무대를 밟아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선봉으로 나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Team Adidas A’는 선수 드래프트에서 ‘베일(1라운드)’, ‘그리즈만(2라운드)’, ‘코시엘니(2라운드)’, ‘발로텔리(3라운드)’ 영입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날두(3라운드)’, ‘시소코(4라운드)’, ‘미키타리안(5라운드)’, ‘라모스(6라운드)’ 등을 선발하며 공수 밸런스를 적절히 맞췄다.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선발 골키퍼를 8라운드에 영입했다는 점이다. 2라운드에서 ‘쿠르투아’를 선발한 ‘TNP B’, 3라운드에서 ‘데헤아’를 선발한 ‘VIETNAM DRAGONS’와 대조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로 선발한 ‘시리구’ 또한 최근 ‘세비야FC’에서 맹활약 중인 192cm의 장신 골키퍼이기 때문에, 골문을 단단히 틀어 막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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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Adidas A, (좌측부터)강성호, 김승섭, 김정민 선수]


Team Adidas B: 강성훈, 이상태, 송세윤 선수

지난 ‘챔피언십 시즌2’에서 4강 안에 이들 세 명의 이름이 모두 거론되리라고 예측한 이는 없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성훈, 이상태, 송세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당당히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공포의 외인구단’을 연상케 한다. 오직 실력만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했기 때문에 많은 ‘FIFA 온라인 3’ 유저들이 ‘Team Adidas B’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성훈은 김정민과 한 솥 밥을 먹은 ‘사제’ 관계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김정민을 닮고 싶어했고, 함께 연습도 많이 했다. 그래서 전략이나 경기 스타일 면에서 두 선수 간 유사한 점이 많다. 강성훈은 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변형 및 소화하며 ‘챔피언십 2016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 경험은 부족하지만, 지난 대회에서 김승섭과 강성호, 전경운 등 우승후보들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큰 일을 해내겠다는 각오다.

이상태는 ‘챔피언십 2016 시즌2’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실 뻔 했으나 극적으로 8강에 합류, 8강 첫 경기에서 패했으나 패자전에서 우승 후보 정재영과 최성은을 연이어 격파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김정민에게 또다시 패하며 치르게 된 3, 4위전에서는 세트 스코어를 3대2로 역 스윕(Sweep)하며 송세윤을 누르고 대회 3위에 올랐다.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강력한 멘탈, 자신감 등으로 무장한 이상태가 또 한 번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세윤은 김승섭, 강성훈 등이 포진한 ‘챔피언십 2016 시즌2’ 죽음의 B조에서 살아남는 이변을 연출했다. 심지어 8강 1그룹 경기에서는 정재영과 최성은 등 쟁쟁한 실력파 선수들을 연달아 꺾고 4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송세윤의 경기는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를 연상케 한다. 상대방의 파상 공세에도 절대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게 회피한 후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꽂아 넣는다. 세계 무대에서도 ‘A키’를 활용한 독창적인 플레이로 상대 선수의 허를 찌를 계획이다.

‘Team Adidas B’는 선수 드래프트에서 ‘레반도프스키(1라운드)’, ‘수아레즈(2라운드)’, ‘카바니(5라운드)’를 선발하며 공격 진을 갖췄다. 중원은 ‘벤더(3라운드)’, ‘라키티치(4라운드)’, ‘로드리게스(6라운드)’가, 수비 라인은 ‘페페(2라운드)’, ‘스몰링(3라운드)’, ‘펠리페 루이스(4라운드)’ 등이 맡는다. 골키퍼로는 무난하게 ‘하트(8라운드)’가 낙점됐다. ‘Team Adidas B’에서 영입한 선수들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날카로운 움직임과 골 결정력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에 화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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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Adidas B, (좌측부터)송세윤, 강성훈, 이상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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