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4, 요마계와 6인의 워쳐
레벨파이브가 '요괴워치 4'의 일본 발매일을 6월 6일에서 6월 20일로 2주 연기했다. 이유는 퀄리티 향상과 더불어 모든 유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기사원문]
레벨파이브가 닌텐도 스위치용 RPG '요괴워치 4 우리는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에 등장하는 요마계 및 6인의 워쳐와 배틀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본작에는 현대, 과거, 미래 외에 요마계가 등장한다. 케이타(윤민호) 일행은 요괴들이 살고 있는 요마계를 갈 수 있는데, 이곳은 '극장판 요괴워치 포에버 프렌즈'에 등장한 바로 그 장소이다.
요괴워치를 쓸 수 있는 사용자, 일명 워쳐는 기존에 공개된 케이타, 나츠메(윤단아), 토우마(서도영) 외에 신(극장판 요괴워치 포에버 프렌즈 주인공), 후미카(장세라), 아키노리(천유성) 등 6인에 달하며,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요괴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한다. 또한 조작 캐릭터를 변경하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나 사용하는 워치가 바뀌게 된다.
왼쪽부터 신, 토우마, 케이타, 나츠메, 후미카, 아키노리
완구와의 연동은 '요괴 아크'나 '요성검'(U 레어 아크)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게임에서 특별한 일이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 요괴 아크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열쇠 획득, 특별 컬러 요괴 아크는 여러 개를 갖춤으로써 특별한 아이템을 입수, 미라클 요괴 아크는 게임 내에서 미라클한 일이 벌어지는 열쇠 획득, 요성검은 검무마신과의 배틀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