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나이언틱의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 GO’ 가 글로벌 오프라인 이벤트인 ‘포켓몬 GO 페스트 ‘ 와 ‘사파리 존’ 을 2019년에도 진행한다. 올 상반기에는 3개 지역에서 ‘포켓몬 GO 페스트’를, 2개 지역에서 ‘사파리 존’을 운영한다.

먼저 올해 1월 남미 지역 첫 사파리 존 이벤트를 브라질에서 개최한 가운데, 4월에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서 사파리 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토사 섬은 대규모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입주해 있는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다.

또 오는 6월 13일~16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7월 4일~7일에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포켓몬 GO 페스트를 각각 진행하며, 올 여름에 아시아 지역에서 한 번 더 포켓몬 GO 페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아시아 이벤트는 정확한 지역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파리 존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가 열리는 곳에 포케스탑이 생기고, 지역에 희귀 포켓몬이 대거 출현한다. 또 포켓몬 GO 페스트에서는 트레이너들이 모여 별도로 준비된 도전을 클리어 하면 보상을 획득하고, 전세계 포켓몬 트레이너들에게 적용되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전세계 트레이너들이 참여해 미스터리 챌린지를 개방하고 페스트 참가자들이 여기에 도전, 클리어 하면 전세계 유저들이 특별 보너스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