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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4개월… 업그레이드 된 ‘어센던트 원’

조회수 10819 | 루리웹 | 입력 2019.02.12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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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일통된 국내 MOBA 시장에 야심 찬 도전자가 나타났다. ‘마비노기’로 익히 알려진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어센던트 원’이 그 주인공. 그리스 신화를 SF풍으로 풀어낸 독특한 세계관과 구형 전장 등 다채로운 신규 요소, 그리고 경쟁작 대비 우월한 그래픽으로 최초 발표와 함께 뭇 게이머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EAP, 앞서 해보기)를 표방한 콘텐츠의 완성도는 그야말로 기본기만 갖춘 수준이었고, 게임 플레이 자체도 생경한 시스템과 널뛰는 밸런스로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개중에는 ‘어센던트 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있긴 했으나, 그 정도로 자축하기에는 첫 인상에 입은 상처가 너무 컸다.


 

결국 테스트라고는 하나 안일한 론칭에 실패를 절감한 데브캣 스튜디오는 10월 초 언론 간담회를 끝으로 외부 홍보를 자제한 채 조용히 ‘어센던트 원’을 보수하기 시작했다. 튜토리얼, 캐릭터 및 아나운서 보이스, 커스텀 스킨, 레더 랭킹까지 토대가 될 시스템을 탄탄히 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추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EAP에서 많은 지적을 받은 어센던트간 성능차와 전장의 시인성 문제는 보다 집중적으로 조정했다.


이처럼 4개월간 조용히, 그러나 바쁜 나날을 보낸 데브캣 스튜디오의 ‘어센던트 원’은 오는 2월 1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1만 BP(어센던트 1종 구매 가능)가 특전으로 주어진다고. 이에 오랜만에 한재호 디렉터를 만나 그간의 변화상에 대해 들어봤다. 금번 인터뷰에는 밸런스 기획을 총괄한 김준회 개발자도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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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캣 스튜디오 김준회 개발자(좌)와 한재호 디렉터(우)

 

● 4개월여 만이다.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 엄청 바쁘고 정신없이 잘 지냈다(웃음). 거의 매주마다 패치를 한 것 같다.


● EAP 기간 중에 지스타가 있다 보니 직접 출전하기도 했다. 반응이 어땠나


: ‘어센던트 원’은 작은 이벤트 부스 정도만 설치했고 시연도 따로 준비하진 않았다. 대신 중앙 무대에서 중계 이벤트를 열었는데, 오가는 게이머들이 많이 보더라. 그러한 흥미와 관심이 정식 서비스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 지난 10월 간담회 때와 비교해 콘텐츠가 몰라보게 탄탄해졌다


: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늘어난 어센던트의 수일 것이다. 정식 서비스 기준으로 총 26명이다. 아울러 밸런스 측면에서도 초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자신할 수 있다. 4월간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고 승률, 픽률 데이터를 보며 다듬기를 반복했다. 거기에 튜토리얼과 AI 대전, 랭킹전 등 미흡했던 콘텐츠를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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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AI 대전은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데, 실력은 어느정도인가


: AI의 경우 라인전은 상당히 잘하는데 팀플레이 연계에서 조금 바보처럼 굴 때가 있다. 당장은 개발력이 한정된지라 난이도가 한 단계뿐이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갈 계획이다.


● 벙어리 신세였던 캐릭터와 아나운서도 목소리를 얻었나


: 조금 늦었지만 현재는 전부 추가 완료했다. 성우진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분들이다. 그런데 보이스가 없는 기간이 길었던 터라 모두 각자가 상상하던 음성이 달라서, 처음에는 어색하다는 피드백이 꽤 많이 왔다(웃음). 다행히 이제는 다들 적응한 것 같다.


● 밸런스를 헤치는 주범으로 아테나, 포세이돈, 크로노스, 페가소스가 꼽혔는데


: 사실 당시에도 그 넷 가운데 승률이 높은 건 아테나뿐이었다. 즉 OP를 선택한 사람도 게임이 안 풀리는데 당하는 사람은 매우 불쾌한, 여러모로 잘못된 밸런스였던 셈. 보통 이런 플레이 경험은 대응법을 모르면 도저히 당해낼 수 없지만 알고 보면 별거 아닌 경우에 종종 발생한다.


모든 어센던트는 저마다 명확한 강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이 극단적으로 발현된 예가 바로 페가소스다. 일단 추락하면 손쉬운 사냥감으로 전락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고공을 날아다니며 적을 괴롭힌다. 여타 게임에도 있는 은신 등과 달리 고공 비행은 ‘어센던트 원’의 고유 요소라 게이머들의 대응하기가 훨씬 어려웠으리라. 그래서 비행이라는 당초 컨셉은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모를 늘려 주기적으로 착륙할 수밖에 없도록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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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미드코어 MOBA라는 개발 방향성은 기존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까


: 그렇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계속 가져가되 피드백을 통해 발견한 빈틈과 미흡한 점을 수정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모든 어센던트는 날카로운 창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했었는데, 이제 그 창이 조금 무뎌졌다고 보면 된다. 평균적인 스킬 대미지와 사거리, CC 작용 시간을 모두 줄였다. 그리고 어센던트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그만큼 카운터 픽이 쉬워지기도 했고.


● 게임 도중에 캐릭터 능력치를 직접 찍는 방식도 조금 난해하다


: 어센던트의 주요 능력치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 에너지, 공격 속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정도가 있다. 타 게임이 이러한 수치를 아이템에 넣어서 흩어 놓았다면 우리는 그걸 뽑아서 정리해둔 것에 가깝다. 그래도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강화 길라잡이 시스템도 있는데, 얼마 전 최신 메타에 맞게 싹 업데이트했으니 버튼만 따다닥 눌러도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할 것이다.


● 구형 전장 때문에 남쪽과 북쪽 팀의 플레이 감각이 상당히 다르다


: 그런 이질감이 덜하도록 시야각을 조정 중이다. 아직은 남쪽과 북쪽의 승률차가 약간 있는 편인데, 이정도는 타 게임의 대각선 전장에서도 발생하는 수준이다. 만약 정식 서비스에서 이 차이가 더 벌어진다면 매칭 시스템이나 밴픽 순서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으로 보정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 시인성(캐릭터과 전장의 식별 정도)이 떨어진다는 것도 주로 지적되던 문제인데


: 시인성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은 전장이었다. 어센던트가 움직이는 바닥의 디테일이 불필요하게 높았고 밝기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개편을 거친 새로운 전장은 시인성이 굉장히 향상됐는데, 정식 서비스에 맞춰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식별이 어려운 몇몇 스킬 이펙트를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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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EAP 스펙이 곧 론칭 스펙이 아닌 건가. 전장 외에 추가 사항이 있는지


: 전장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신규 어센던트와 강화 모델 2종이 정식 서비스에 합류한다. 첫 번째 신규 어센던트인 아킬레우스는 신속하게 적진을 돌파하여 양 팔의 플라스마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근거리 캐리이며, 두 번째 신규 어센던트 레아는 아군 진용을 든든하게 지키는 근거리 탱커이자 서포터다. 레아의 경우 처음으로 선보이는 티탄족 여성이기도 하고. 이외에도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EAP를 끝까지 즐긴 게이머라도 새로울 것이다.


● 3vs3, 1vs3 전장이나 컨셉이 다른 특별한 게임 모드도 준비 중인가


: 아직 확정된 기획은 없다. 당연히 추가적인 게임 모드도 넣고 싶지만 지금은 핵심 시스템에 집중할 때이다.


● EAP 시범 랭킹전의 반응이 좋았다. 정식 랭킹전은 어떻게 진행되나


: 시즌제가 기본이다. 일단 시즌 1은 솔로 랭크로만 진행하고 듀오 랭크는 보다 조심스럽게 접근하려 한다. 각 시즌의 길이는 유동적으로 바뀔 여지가 있으나, 올 여름까지 시즌 1을 마무리하고 개편을 거친 뒤 시즌 2로 이어질 듯하다. 시범 랭킹전 때는 MMR(실력을 나타내는 지표)을 직접 공개했지만 정식 서비스 때는 이러한 수치는 뒤로 숨고 일반적인 티어 제도로 운영된다.


● 단순한 영예 외에 랭킹전 결과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있을지


: 물론이다. 기본적으로 로딩 화면에서 이전 시즌에 몇 티어였는지 보여주는 치장 아이템이 있을 것이고, 상위 랭커를 위한 특전 스킨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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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랭킹전이 시작된다면 그 다음은 e스포츠로의 확장이 욕심날 텐데


: 당장은 e스포츠를 준비하기에 많이 이르다고 본다. 앞으로 게이머들이 많이 찾아주고 작품의 인기가 오른다면 그때 준비하겠다. 다만 이와 별개로 ‘어센던트 원’을 사랑해주는 팬덤을 위한 작은 대회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


● EAP 기간 동안 쌓인 유저 데이터를 정식 서비스에서도 계승할 것인가


: 계정 레벨과 경기 기록은 정식 서비스로 계승한다. EAP를 꾸준히 즐긴 숙련자와 새롭게 유입되는 초심자가 같이 매칭되면 서로에게 좋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랭킹에 도전하려면 계정 레벨을 10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티어가 분리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 EAP에 참여한 게이머 수나 재방문율, 평균 플레이 시간은 만족스럽나


: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어센던트 원’을 사랑해주는 코어 팬층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다. 이런 분들은 자체적으로 디스코드 방을 만들어 게임을 즐기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초심자들에게 잘 해주자며 자정 분위기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 이외에 EAP를 거치며 느끼고 반성하는 점이 있다면


: 생각했던 것보다 준비가 미흡했음을 절감한다. 지난해 9월 테스트를 열 때만 해도 ‘이 정도면 괜찮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완전히 오산이었다. 초심자는 튜토리얼과 AI 대전을 원했고 숙련자는 레더 랭킹이 없다고 지적하고. 어센던트간 밸런스 또한 개발팀 내에서는 자신이 있었는데 실제 데이터는 좋지 못했고. 설령 게임 한판 한판이 재미있더라도 거시적인 보상이 없어 뭔가 쌓이지가 않으니 유지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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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며 다가올 굵직한 업데이트 및 주기가 궁금하다


: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올 여름 랭킹전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있을 것이고, 그 전까지는 시즌 1을 최대한 잘 운영하는데 집중하고 싶다. 그와 별개로 크고 작은 패치는 거의 매주 하게 될 것 같고. 신규 어센던트는 가능한 빨리 내고 싶지만 현실적인 개발력을 고려할 때 3~4주의 하나가 목표이다. 신규 어센던트가 하나 나올 때마다 게임의 재미가 커지고 수명도 늘어난다고 본다.


● 전체 어센던트는 총 몇 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나. 다다익선인가


: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는 다다익선이다. 한 8~90종 정도 쌓이면 그때는 신규 어센던트 추가를 멈추고 여유롭게 전체적인 밸런스를 되돌아볼 수도 있겠지.


● 그러다가 그리스 신화의 알만한 이름을 전부 사용하면 어떻게 하나


: 이미 50명 정도는 컨셉이 잡혀 있다. 신과 영웅, 괴물, 요정 등 모두 들으면 알만한 이들이다. 그 다음은 굉장히 행복한 고민인데, 어쨌든 그때까지 살아남았다는 거니까(웃음). 그 다음에는 북구나 이집트 신화를 접목하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미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둔 깨알 설정도 있다.


● 후발주자로서 영웅을 무료 공개하고 스킨이나 부스트로 수익을 낼 수는 없나


: 이미 ‘EAP에서 1승을 거둔 어센던트를 무료 제공한다’는 보상안을 발표한 상태에서 그런 정책은 되려 배신 행위가 된다. 그리고 인게임 재화로 어센던트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은 BM(수익화 구조)이라기 보다 게임의 목적성을 부여하는 보상에 가깝다. 실제로 MOBA에서 캐릭터 판매를 통한 수익은 미비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PC방 서비스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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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지원 축소가 화제였다. MOBA 장르가 많이 힘든 실정이다


: 더 힘들어졌다기 보다 늘 힘들었다고 본다. 사실 작금에 개발하기 쉬운 장르가 어디 있겠나. MMORPG는 시대가 저물어서 힘들고, MOBA도 보다시피 힘들고, 배틀로얄도 레드 오션이라 힘들다고 할 것이다. 모두가 대세 장르만 쫓을 필요는 없지 않나. MMORPG가 힘든 와중에 ‘로스트아크’가 성공을 거뒀듯 ‘어센던트 원’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다.


● 최근 대세는 ‘짧되 강렬하게’이다. 여전히 플레이 타임이 길어야 한다고 보나


: 한 판을 진득하게 오래 하기보다 빠르게 즐기는 것이 최신 경향이긴 하다. 우리도 이런 부분을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 9월보다 플레이 타임을 많이 줄였다. 그때는 평균 40분가량이었는데 지금은 28분 내외로 타 게임과 비슷하거나 되려 약간 짧다. 전투만큼이나 성장 과정이 중요한 MOBA 특성상 여전히 어느정도 플레이 타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그 외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서 보다 짧고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


● 그리스 신화에 대한 친밀도나 서구적인 디자인을 보면 해외에서 더 반향이 있을 법하다


: 지금도 러시아나 프랑스에서 관심을 갖는 게이머들이 소수 있다. 사실 개발 초기에는 ‘배틀그라운드’처럼 글로벌 론칭이 목표였는데, 막상 준비하다 보니 우리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라. 하지만 향후라도 국내 서비스가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면 꼭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


● 끝으로 ‘어센던트 원’의매력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소개한다면


: ‘어센던트 원’은 화려한 그래픽, 역동적인 전투, 변화무쌍한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밸런스를 개선하고 여러 핵심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졌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여 훨씬 더 재미있고 좋은 게임이 되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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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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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던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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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4일

장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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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 데브캣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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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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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페미나치 디렉터는 손절했나요?? 무관하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데브캣에서 아직도 활동하는지 아닌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인거같은데
19.02.12 10:00

(IP보기클릭)175.223.***.***

BEST
뿌슝빠슝뿌슝! 안녕하세요 ㅂㅅTV입니다 메인디렉터가 한재호에 개발사임원은 페미나치인게임있다?
19.02.12 10:33

(IP보기클릭)112.171.***.***

BEST
페미나치가 참가안했어도 같은 회사니까 이거하면 결국 페미나치 월급으로 감
19.02.12 10:10

(IP보기클릭)119.197.***.***

BEST
여성 캐릭터들 모델링만 보면 아직도 열일하는 듯 ㅋㅋ
19.02.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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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한재호 기대가 안됨
19.0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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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페미나치 디렉터는 손절했나요?? 무관하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데브캣에서 아직도 활동하는지 아닌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인거같은데
19.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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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dle-R[?]
여성 캐릭터들 모델링만 보면 아직도 열일하는 듯 ㅋㅋ | 19.02.12 10:04 | | |

(IP보기클릭)112.175.***.***

[?]R-iddle-R[?]
이팀이랑 전혀관계없는걸로 오피셜남 | 19.02.12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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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랴줌니다
네 그거 밝힌건 아는데, 팀이 다르다고 다른 회사도 아니고, 외신에서도 인종차별 발언했다가 해고되는게 심심찮게 들려오는 마당에 어센던트 원이 그 디렉터랑 관계없다는 이야기만 했지, 데브캣 대표 짧은 인터뷰에도 입단속 시키겠다 이지 완전 근절하겠다는 내용도 아니었으니까요. | 19.02.12 10:16 | | |

(IP보기클릭)218.55.***.***

리오넬 메르시
여캐 모델링은 다양하다 뿐이지 못생긴건 없는데... 설마 소녀전선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지? | 19.02.12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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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폰겜 하지도 않는데 뭐만 하면 소전임? ㅋㅋ 사각턱이 취향이시라면 할말 없군여 | 19.02.12 17:30 | | |

(IP보기클릭)218.55.***.***

리오넬 메르시
뭐여 사각턱이면 PC충이야? 스카이림이나 왠만한 서양게임이 다 그런데? 게다가 아르테미스정도밖에 없잖아?? 게임 재미 없는걸로 까면 모르겠는데, 그런걸로 판단하믄 안돼... | 19.02.12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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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단순 사각턱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거 아닌데 착각하시는거 같음. 처음 공개했을떄 미형이었던 여캐들이 사각턱에 한 덩치하는 몸매로 바뀌었는데 PC가 아니라면 뭣 때문인지 몰것네요 ㅋㅋ | 19.02.12 17:42 | | |

(IP보기클릭)218.55.***.***

리오넬 메르시
개성을 부여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지금 캐릭터들을 보면 미소녀타입에서 한힘 할거같은 애들까지 골고루 있잖아. 한쪽으로 치우쳤으면 모르겠는데, 건강한 누님타입은 디아 바바리안도 있고 많아. 내가 경계하는건 이렇게 아무나 싸잡아 메갈이나 PC 취급하는거야. 이럴수록 변별력도 떨어지고 의심병만 생김. | 19.02.12 1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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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개성도 개성 나름인거 가틈. 님은 님 믿는길로 가세요. 훈계질은 노노함. 페미나치질 하는거 들킨와중에 뭘더 경계질임. | 19.02.12 17:51 | | |

(IP보기클릭)218.55.***.***

리오넬 메르시
뭐 훈계처럼 느꼈다면 죄송한데, 1명의 병/신만 거르면 되는데, 소속된 애들을 다 병/신 취급하면 오히려 그 1명이 가려지는거임... | 19.02.12 17:52 | | |

(IP보기클릭)119.197.***.***

프랑켄슈타인
한명을 자기들이 자정하면 모르겠는데 넥슨에서 자정은 무슨 빨다 못해 헐어 터지는구만요. 저거 만드는 대표인 나크만 해도 페미 대장인데욤. | 19.02.12 17:54 | | |

(IP보기클릭)203.228.***.***

프랑켄슈타인
백번 양보해서 그 페미나치 본인이 ㄹㅇ 자진퇴사했다고 해도 데브캣 대장인 나크가 메갈임. 본인 인터뷰에서는 나는 메갈지지 안한다고 했지만 마비노기M에서 NPC들 뜯어고친걸로 봐서는 눈가리고 아웅이란거. 즉 그 유명한 짤방이 아니라도 나크랑 째호크 이 둘만으로도 거를 이유 충분함. | 19.02.13 10:13 | | |

(IP보기클릭)1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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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나치가 참가안했어도 같은 회사니까 이거하면 결국 페미나치 월급으로 감
19.02.12 10:10

(IP보기클릭)118.39.***.***

그래픽"만"좋은 상황이었는데 어찌바꼇는지? 게임하면서 화면이 휙휙돌아가고 기껏라인 밀어놨더니 자기장으로 덮혀서 써먹지도못하고 장르를 AOS가 아니라 다른쪽으로 잡지 뭣하러 AOS를 표방해가지고 페미는 페미대로 욕먹고 게임은 게임대로 욕 야무지게 쳐드시고
19.02.12 10:19

(IP보기클릭)110.70.***.***

습하습습하
갠적으로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상당히 떨어지고 대신 기술적 시도들이 나쁘지 않았다 정도. 이 프로젝트는 그냥 빨리 접는게 나을거 같아요. | 19.02.12 10:22 | | |

(IP보기클릭)116.41.***.***

주홍글씨라는게 무서운거임...
19.02.12 10:32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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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슝빠슝뿌슝! 안녕하세요 ㅂㅅTV입니다 메인디렉터가 한재호에 개발사임원은 페미나치인게임있다?
19.02.12 10:33

(IP보기클릭)1.245.***.***

루리웹-381869846
ㄹㅇ 저세상 끝판왕겜 | 19.02.12 13:00 | | |

(IP보기클릭)39.117.***.***

아니 페미고 뭐고 결국 재미가 없어보영
19.02.12 10:46

(IP보기클릭)121.145.***.***

BEST
넥슨+한재호 기대가 안됨
19.02.12 10:48

(IP보기클릭)112.175.***.***

재미는 있었는데 롤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글쎄...
19.02.12 10:48

(IP보기클릭)175.113.***.***

Zephyr_Hawk
롤은 커녕 섭종한 하이퍼 유니버스도 못이길듯 | 19.02.12 18:52 | | |

(IP보기클릭)211.229.***.***

어샌던트원 정식오픈을 준비하기 시작한 지난 지스타이후 평일 저녁에 가족이 깨어있는걸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정식오픈을 앞 둔 오늘 스산한 바람소리가 사무실 창 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블라인드에서 어샌던트원을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19.02.12 11:03

(IP보기클릭)124.56.***.***

한째호+페미나치 개발자소속+로잼 언제망하냐
19.02.12 11:59

(IP보기클릭)175.211.***.***

한재호 저사람 나무위키만 봐도 넥슨에 어떤위치인지 알 수 있음. 어차피 똥겜일테니지만, 향후 방향조차 기대하기 힘들듯.
19.02.12 12:02

(IP보기클릭)220.70.***.***

이 게임에 쓴 당신의 돈은 자칭 나치의 후원금이 됩니다.
19.02.12 12:12

(IP보기클릭)210.99.***.***

솔직히 악플안달아도 그냥 망할겜이라 악플 달기도 싫다...ㅋ
19.02.12 12:28

(IP보기클릭)121.129.***.***

아니 그래서 롤이나 도타 하는 사람이나 안 하는 사람한테 팔리겠냐가 중요하지 않나
19.02.12 12:55

(IP보기클릭)222.99.***.***

19.02.12 12:57

(IP보기클릭)180.64.***.***

4개월은 너무 짧소 40년으로 합시다
19.02.12 13:45

(IP보기클릭)175.192.***.***

째호가 도타2 했던거 생각해보면 확실히 넥슨에서 플레이 가능한 AOS에 투자하는데 관심이 있는거 같음 도타2 서비스는 괜찮았다고 하는것도 사실이고 근데 어센던트 원 이라는 게임 자체가 애매함 그래픽은 좋지만 딱히 그 그래픽 좋은걸 활용을 못하고, 가시성은 썩 좋지 못함 게임은 오히려 롤보다 더 해비한 느낌이고
19.02.12 14:27

(IP보기클릭)118.223.***.***

난 이 게임 목숨은 살아 있으면 좋겠음 그래야지 한째호가 여기에 영원히 봉인 되어 있을 거 아님? 째호가 다른 게임으로 가서 손 벌리는 것보다는 여기에 한 10년 정도 봉인 되어 있으면 좋겠음
19.02.12 14:38

(IP보기클릭)119.197.***.***

한글영문숫자혼용가능
마영전 던파는 망해서 쨰호가 여기로 온거 가틈? ㅋㅋ | 19.02.12 17:51 | | |

(IP보기클릭)122.43.***.***

겜알못 째호때문에 절대 흥행 못함
19.02.12 17:00

(IP보기클릭)221.154.***.***

모델링이랑 그래픽들은 괜찮은거같은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롤에 비해서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난전 열리게되면 가시성이 좀 떨어지는거같음. 롤이나 히오스가 있는데 굳이 이걸해야하나 라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19.02.12 17:34

(IP보기클릭)124.59.***.***

죽은 자식 고추 만지는것도 아니고 보는눈들이 저렇게들 없을까, 총체적 망국인데... 디자인도 엉망 게임도 엉망 즐기는 유저도 없어 거기에 페미짓까지...
19.02.12 17:48

(IP보기클릭)59.13.***.***

그냥 다 떠나서 노잼이야 캐릭터 모델링 잘만들면 뭐하나 쿼터뷰로 볼땐 구분도 안가는데 그리고 뭔 낮과 밤은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냐
19.02.12 18:42

(IP보기클릭)211.245.***.***

낮/밤에 따른 라인 체인지 때문에 미드코어 MOBA는 이미 물건너감
19.02.12 18:50

(IP보기클릭)58.124.***.***

이거 아직도 구 형태의 맵을 쓰나요? 전략 게임이나 이런 게임들은 맵을 원형으로 쓰면 진짜 뭐 같은데
19.02.12 23:22

(IP보기클릭)39.117.***.***

이건 완성된 게임이라기보다는 각 분야, 뭐 디자인 부서 일러 부서 등등이 각자 딴데 입사할 때 제출하려고 만든 과제를 조장이 대충 하나로 묶어놓은 ppt에 가까움
19.02.13 00:28

(IP보기클릭)116.125.***.***

moba 장르에 저런 실사캐릭터는 좀 이상허다
19.02.13 01:02

(IP보기클릭)22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2.13 07:50

(IP보기클릭)58.230.***.***

전체적인 발런스를 어느 정도 맞추고 나와야지 마인드가 개똥이네
19.02.13 10:30

(IP보기클릭)121.158.***.***

게임의 근본설계부터가 문제가 있는데 와신상담한다고 그게 해결될리가.... 게다가 ㅍㅁ묻은건 어쩔껀데....
19.02.18 00:13

(IP보기클릭)61.73.***.***

AOS장르에서 가시성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래픽 비주얼을 올려놓고는 왜 타격감이 레스토랑급인지...? 제작사가 AOS의 시스템적인 이해도 뿐만 아니라 왜 사람들이 AOS를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던데 도대체 디렉팅이...아! 쨰호구나!
19.02.18 10:48

(IP보기클릭)112.159.***.***

와신상담....?
19.02.19 00:01

(IP보기클릭)116.38.***.***

존나 기대안됨
19.02.19 07:40

(IP보기클릭)118.103.***.***

ㅋㅋㅋㅋ와신상담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
19.02.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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