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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e스포츠 주간 업데이트 2018. 12.11 – 2018.12.17

조회수 3533 | 루리웹 | 입력 2018.12.18 (15: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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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 4주 1일차


4주차 첫 날에는 스톰퀘이크(StormQuake)와 러너웨이(RUNAWAY)가 각각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와 블라썸(BlossoM)를 상대로 각각 3:1스코어로 승리했다.  스톰퀘이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러너웨이는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렸다. 


4주차 1경기는 패배 시 강등 위기에 빠지는 스톰퀘이크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고자 했던 콩두 판테라의 경기로, 시작 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던 두 팀의 균형은 1세트 부산에서 연이어 적중한 콩두 판테라 ‘Clelstyn’ 조건희의 디바 자폭에 의해 깨지기 시작했다. 승기를 잡은 콩두 판테라는 스톰퀘이크의 강력한 카드 중 하나인 ‘4딜 조합’마저 제압해내며 쉽게 게임을 풀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다음 세트 전장 할리우드에서부터 이어진 스톰퀘이크의 반격은 매서웠다. ‘F4zE’ 임재혁의 디바 자폭과 ‘Proper’ 김동현의 자리야 중력탄 연계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콩두 판테라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 번 기세를 잡은 스톰퀘이크는 ‘Lastro’ 문정원이 보여주는 아나의 환상적인 생체 수류탄 활용과 Proper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한 유지력 싸움에서 콩두 판테라를 밀어내며 3대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에서 승리한 스톰퀘이크는 2승을 기록하며 B조 3위에 위치,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으며 콩두 판테라는 득실에서 밀려 조 4위를 기록, 다음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반드시 확정지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벼랑 끝에서 1승이 절실한 블라썸이 강적 러너웨이를 만났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블라썸에게 러너웨이는 너무나 큰 산이었다. ‘LIP’ 이재원과 ‘Vipk’ 임민석을 새롭게 꺼내 들며 선수 변화라는 전략적 변수를 둔 블라썸은 첫 세트 리장타워에서 ‘ILLICIT’ 박제민의 파라와 더불어 ‘LIP’ 이재원의 솜브라가 결정적 순간에서 터뜨린 궁극기, EMP로 첫 라운드 승리를 가져가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그러나 이어진 2세트에서 블라썸은 러너웨이의 라인하르트와 자리야를 중심으로 한 3탱 조합에 계속해서 진영이 와해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연쇄적으로 본대 전투에서의 손해가 누적되며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여기에 ‘LEEJAEGON’ 이재곤과 ‘GANGNAMJIN’ 강남진으로 이어지는 힐러진의 탄탄한 지속력에 힘입은 러너웨이는 연이어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블라썸은 경기 내내 대치 상황에서의 이득을 바탕으로 빠른 궁극기 순환을 만들어 냈지만, 확실한 처치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결국 러너웨이에게 승리를 내주게 되었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블라썸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고, 러너웨이는 파죽의 4연승으로 세트 득실 +12점으로 A조 1위를 유지하며, 다시 한 번 신생 스쿼드의 견고함을 자랑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 4주 2일차 


2일차 경기에서는 조 2위를 지켜야 하는 MVP 스페이스(MVP Space)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1승이 필요했던 O2팀(O2 Team)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뒀으며, 파죽의 3연승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을 상대로 4:0으로 승리, 호적수의 순항에 제동을 걸었다. 


2일차 첫 경기에 나선 두 팀은 컨텐더스에서 이미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바 있다. 시즌1 시즌2 그룹스테이지에서 모두 O2팀이 승리한 전적이 있어 우세가 점쳐 졌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예상과는 달리 MVP 스페이스가 탄탄한 경기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MVP 스페이스는 빠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자리 선점으로 1세트를 먼저 선점했다. 특히 ‘BiaNcA’ 김동욱과 ‘Yaki’ 김준기를 주축으로 거리 싸움에서 상당한 수준을 보여준 MVP 스페이스는 상대방에게 거리를 절대 내주지 않으면서 궁극기를 활용해 기습하는 공격 형태로 이득을 챙겼고, 파죽지세로 2세트 할리우드에서도 승리를 차지했다. 수세에 몰린 O2팀은 이어진 3세트에서 거점 밀어내기에 특화된 겐지, 윈스턴, 디바 조합을 꺼내 들며 변화를 꾀했다. 이후 ‘Arrow’ 박민석의 겐지가 전방에서 모든 어그로를 받아내며 진영을 붕괴시키는데 성공하며 B 거점까지 파죽지세로 차지했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던 O2팀의 기세는 ‘TtuBa’ 이호성의 트레이서가 홀로 거점에 남아 슈퍼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저지됐다. 이후 ‘climax’ 맹주호의 자리야가 위기의 순간에서 팀을 구원하는 듯했지만 경기 시간 1분을 남겨두고 결국 고지를 내주며 승부는 3대1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MVP 스페이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며 러너웨이와의 조 1위 결정전만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O2팀은 마지막 1세트를 따내며 다음 경기 세트 스코어 합산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남은 경기에서 WGS 아마먼트(WGS ARMAMENT)에 완벽하게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경기는 이전 경기까지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양팀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의 빅매치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이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였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기대와는 달리 엘리먼트 미스틱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팬들도 예상치 못했던 둠피스트의 맹활약으로 일방적으로 일단락됐다. 엘리먼트 미스틱 ‘SP9RK1E’ 김영한의 둠피스트가 매 라운드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것. 양 팀 모두 쟁탈전 100%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1세트 일리오스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이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SP9RK1E은 둠피스트로 상대팀의 선수들을 가리지 않고 암살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어진 세트에서도 둠피스트의 독무대가 이어져, ‘ION’ 임지헌의 라인하르트를 계속해서 이격시킨 후 상대 진영을 붕괴시켰다. 특히 2세트에서는 파멸의 일격으로 한 번에 상대팀 네 명을 처치하는 데에 성공하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후 GC 부산 웨이브가 겐지를 활용하는 난전 조합으로 바꾸며 상대 둠피스트를 무력화하는 시도를 하는가 하면 똑같이 둠피스트를 꺼내 들며 맞불을 놓았지만 이 조합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온 엘리먼트 미스틱을 임기응변으로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GC 부산 웨이브는 엘리먼트 미스틱의 둠피스트를 활용한 전술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며 4대0으로 무너졌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오늘 경기 승리로 B조 1위를 확정 지으며 왜 자신들이 가장 강력한 우승팀으로 손꼽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 슈퍼 플레이를 보여준 SP9RK1E의 둠피스트는 41킬 6데스를 기록하며 MVP로 선정됐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 4주 3일차 


3일차 경기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소중한 1승이 필요했던 하위권 두 팀과 A조 3, 4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결과 1경기에서는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가 메타 아테나(META ATHENA)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고, 2경기에서는 WGS 아마먼트가 긱스타(GEEKSTAR)를 3:1로 이겼다. 


1경기는 하위권 대전이자 단두대 매치로 진행되었다. 승리가 절실했던 두 팀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관중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하는 메타 아테나 ‘WhoRU’ 이승준이 등장했던 것. 오늘 경기로 과연 메타 아테나가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춘 WhoRU를 활용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던 경기였다. 현재의 3탱3힐 메타에서 중요한 건 선수들의 숙련된 합이지만 3패에 빠진 두 팀 모두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로운 선수를 꺼내 들며 변화를 모색한 것이다. 비장했던 두 팀의 균형은 첫 세트 부산에서 젠지 e스포츠 ‘Umtae’ 엄태형의 라인하르트로 인해 갈라지기 시작했다. ‘Umtae’가 라인하르트를 기용, 최전선에서 상대방의 시선을 끌어주고, 대열을 붕괴시키는 등 발군의 기량을 자랑한 것. 한 번 뺏긴 기세에 1 세트와 2세트를 모두 내준 메타 아테나는 3세트 하나무라에서 자신들이 가장 자신 있는 3탱 3힐의 조합으로 맞서며 상대 궁극기 연계를 파쇄, 기회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확실한 마무리를 결정짓지 못하면서 결국 세트 스코어 4대 0으로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오늘 승리로 젠지 e스포츠는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고, 메타 아테나는 컨텐더스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이어진 4주 차의 마지막 경기는 WGS 아마먼트와 긱스타의 난투로 장식됐다. 첫 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긱스타는 어느덧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며 한층 더 성숙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긱스타 ‘GaeBullSsi’ 윤영순이 지난 경기 보여준 환상적인 개인 기량은 타 팀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변은 첫 세트에서 시작되었다. WGS 아마먼트가 지난 경기에서 블라썸을 상대로 보여준 역스윕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첫 세트에서 ‘Pelican’ 오세현과 ‘DPI’ 최용준으로 이어지는 자리야-디바 라인은 경기 내내 뛰어난 집중력으로 승리를 견인하며 완성도 높은 조합 운용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긱스타 또한 GaebullSsi의 디바를 중심으로 2세트 할리우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치열한 난전을 보여줬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다. WGS 아마먼트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던 긱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긱스타는 비록 패배했지만 이번 시즌 2승 2패로 충분한 저력을 보여주며 조 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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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playoverwatch_kr/videos/all

팀 순위:  https://overwatch-esports.kr/competition/1/status

현장 사진 다운로드:  https://blizzard.gamespress.com/ko/Esports-Over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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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  결승전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2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12월 15일(토) 오후 4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Soulkey’ 김민철은 ‘Sharp’ 조기석을 상대로 완벽한 운영형 저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4:1 스코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세트는 조기석이 변칙적인 플레이로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김민철의 초반 확장 전략을 지연시킨 조기석은 본진 자원만으로 단 한번의 위력적인 러쉬를 준비했고, 이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해 김민철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2세트에서 조기석은 배럭보다 커맨드 센터를 먼저 건설하며 최상의 시작을 맞이한다. 하지만 김민철이 뮤탈리스크로 틈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결국 조기석의 생산 건물들을 장악, 한 세트를 만회하고 이어진 3세트에서는 조기석의 초반 진출 병력을 김민철이 잡아내며 잔여 병력으로 역공까지 성공하고 큰 타격을 입혀 세트 스코어 역전까지 성공한다. 


4세트에서 김민철은 조기석의 심리를 완벽하게 파악하며 정찰 당하는 순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허를 찌른다. 조기석은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보고 플레이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드롭십으로 최대한 분위기 반전을 위해 힘썼지만 완벽한 김민철의 수비에 막히고 결국 패하고 만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5세트에서 김민철은 수 차례 조기석의 진출 병력을 막아내는 데에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시간을 끌고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 조기석은 때때로 유의미한 타격을 주기도 했지만 이미 운영의 기반이 마련된 김민철은 피해 복구 속도, 업그레이드, 교전 집중력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생애 첫 우승 스타크래프트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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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세부 사항: 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549435

경기 일정:  https://ksl.starcraft.com/ko-kr/schedule

경기 생중계 및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starcraft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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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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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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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것들도 돈 안돼면 하루아침에 종료시켜버릴수 있다는거지?
18.12.18 15:57

(IP보기클릭)219.240.***.***

BEST
조심해라.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쉽다. 그리고 너희도 알다시피 간판만 블리자드지, 이미 핵심 인력 빠져나갔다.
18.12.18 16:25

(IP보기클릭)59.0.***.***

BEST
e-스포츠가 스포츠로 인정되느냐에 대한 논란에서의 큰 부분을 여려 의미로다가 많은 수혜를 받은 곳에서 스스로 증명해버린 회사
18.12.18 16:38

(IP보기클릭)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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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먼저 없어질까?
18.1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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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망해라
18.12.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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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것들도 돈 안돼면 하루아침에 종료시켜버릴수 있다는거지?
18.12.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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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망해라
18.12.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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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ㅂㅂ
18.1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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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라.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쉽다. 그리고 너희도 알다시피 간판만 블리자드지, 이미 핵심 인력 빠져나갔다.
18.12.18 16:25

(IP보기클릭)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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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가 스포츠로 인정되느냐에 대한 논란에서의 큰 부분을 여려 의미로다가 많은 수혜를 받은 곳에서 스스로 증명해버린 회사
18.12.18 16:38

(IP보기클릭)61.4.***.***

돈티비젼이 콜옵2로 정점을 찍던 인피니티워드 핵심 멤버 다 몰아내고 트레이아크 듣보사 끌어다가 대처하고 지금 개망한 꼴 이미 봐놓고 뭘 세삼스럽게;; 블리자드도 핵심 몰아내고 이제 껍데기만 남은 중국 ㅁㅁ회사, 많~이 파쇼~
18.12.18 16:55

(IP보기클릭)222.237.***.***

돌아온 리소스
트레이아크 는 블리자드랑 액티비젼 합병하기 전부터 있던 개발팀(월드앳워 블랙옵스 시리즈 개발팀)임. 그나마 콜옵시리즈 버티고있는 이유가 블랙옵스.. 블랙옵스 시리즈 열김히 만드는데 굳이 인피니티워드에 관여할 이유가.... 모던워페어 이후 인피니트워드 자체내에서 맛탱이 가고있었음. 얼마나 인력없으면 모던워페어3 만드는데 트레이아크가 참여했을까. | 18.12.18 17:45 | | |

(IP보기클릭)14.34.***.***

BEST
어떤게 먼저 없어질까?
18.12.18 17:26

(IP보기클릭)119.70.***.***

瀨田宗次郞™
설명 적은 게임 ..ㄷㄷㄷㄷ | 18.12.18 21:30 | | |

(IP보기클릭)218.144.***.***

아 왜 빡치지
18.12.18 17:42

(IP보기클릭)222.237.***.***

ㅋㅋㅋㅋㅋ 디아탈모임이 스노우볼이 되넼ㅋㅋㅋ
18.12.18 17:48

(IP보기클릭)211.238.***.***

스포츠는 아니였다.
18.12.18 18:21

(IP보기클릭)1.229.***.***

블리자드는 끝났다고 본다
18.12.18 18:44

(IP보기클릭)175.223.***.***

스포츠라 말하지도 마라
18.12.18 19:31

(IP보기클릭)14.36.***.***

오버워치는 돈되니깐 당분간 괜찮지만.. 스2는?
18.12.18 19:40

(IP보기클릭)1.240.***.***

마이크 모하임: 절레절레..
18.12.19 00:13

(IP보기클릭)121.146.***.***

돈 안된다고 관계자한테 사전통보 없이 리그 끝내 버리는 스포츠 ㅋㅋㅋㅋㅋㅋㅋ
18.12.19 06:27

(IP보기클릭)175.223.***.***

히오스.. 히오스는 다시 살릴수 없단 말이야!!
18.12.19 10:44

(IP보기클릭)6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뻔뻔하네
18.12.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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