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틱 토벌 액션 게임 '갓 이터 3'에 등장하는 '캐러밴에 의한 항로 개척'과 신규 캐릭터 '핌'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회역의 발생에 의해 인류가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근미래의 세계. 살아 남은 사람들은 각지에 항구라 불리는 지하 거점을 건설한 뒤, 회역에 높은 내성을 지닌 대항 적응형 갓 이터, 통칭 AGE를 만들어 위협에 맞서고 있었다. 어느 날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항구 페니워트는 회역의 활성화 현상인 회람을 만나 소실의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돌연 어떤 캐러밴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와 아라가미 토벌 의뢰를 받게 된다.

회람 발생에 의한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들은 회역답파선 '크리샌서멈'에 탑승하게 되는데, 캐러밴 주인인 일다로부터 캐러밴이 회람에 의해 항행에 필요한 감응 레이더 담당자를 잃었고, 파괴된 항로의 재건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들이 그 역할을 맡는 대신 대가를 요구하기로 한다. 그것은 주인공들이 공유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었다.

캐러밴은 주인공들이 목표 포인트로 출격, 안전 확보를 이행함으로써 회역 내 잃어버린 항로를 서서히 개척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진행해 간다. 주인공들이 미션을 공략함에 따라 지도상의 비콘 신호가 연결되어 서서히 캐러밴의 항로도 재건되어 가는 것이다.

신규 캐릭터 '핌'은 주인공들이 항로 개척에 협력하는 도중에 만나는 수수께끼의 소녀이다. 회역종 아라가미에 의해 캐러밴 컨테이너가 습격 받은 현장에 있었는데, 이마에 튀어나온 뿔 때문에 어딘지 사람 같지 않은 용모를 갖고 있다. 이 소녀와의 만남이 게끼가 되어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에 의해 한국어화 되는 본작은 PS4 버전의 경우 2019년 1월 24일, PC 버전은 2019년 2월 8일 발매되며, 아래는 버스트 아츠 및 이를 커스터마이즈 해 추가 효과를 가미한 버스트 아츠 이펙트의 스크린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