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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넥슨이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마블 배틀라인 선발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PvP 대회로, 8명의 참가자가 1대 1 개인전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블 배틀라인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등 마블의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200여 종의 카드를 수집해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 코믹스 작가 알렉스 어바인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즐기기 쉽게 설계된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토대로 실시간 턴제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넥슨의 나승균 모바일사업 M실 실장이 단상에 올라 미국에서 제작된 사전 예약 프로모션 영상을 보여준 후 게임을 소개했다.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을 표방한 마블 배틀라인은 코믹스 풍으로 디자인 된 마블 유니버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액션 카드, 마법 카드도 등장한다. 통상의 모바일 TCG와 달리 오목처럼 친숙한 틱택토 룰을 채택, 3X4 전장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알렉스 어바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마블 코믹스 같은 느낌으로 재현한 스토리 모드가 마블 팬들을 유혹하고 있고, 전 세계 플레이어와 PvP를 즐기는 아레나, AI와 PvP를 벌이는 챌린지, 3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특수임무가 준비되어 있다.
그랜드 론칭 시점에는 베놈, 타노스, 캡틴 마블, 토르, 와스프, 스타로드 등 새로운 리더 캐릭터 6종이 추가된다. 또 그랜드 론칭 이벤트로 7일 출석 시 블랙 스파이더맨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론칭일은 10월 24일로 예정되어 있고, 11월에는 첫 업데이트로 스토리 모드 챕터 3와 챕터 4가 오픈 되며, 특수 임무의 신규 스테이지와 플레이어가 만족할 만한 카드팩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설명이 끝나자 선수 인터뷰가 이어졌다. 사전 체험판 플레이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전략이 필요한 게임’,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또 ‘단판 승부의 경우 실수 하나가 치명적이므로, 가장 자신 있는 덱으로 도전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는 데브캣 노경원 카드 기획자의 설명이 있었다.
인터뷰 후 선발대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는 마블 배틀라인의 PvP 모드를 이용, 1대 1 토너먼트를 치렀다. 8강 경기는 단판승, 4강부터 결승까지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두 개의 덱 중 원하는 덱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 1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전략 전술을 펼쳤다.
참고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마블 상품이 증정됐다. 1위 상품은 아이언맨 피규어, 2위 상품은 토르 피규어, 3위와 4위 상품은 마블 게이밍 의자이고, 나머지 4인의 선수에게는 헤드 블루투스 스피커가 지급됐다. 또 현장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도 마블 보조 배터리가 제공됐다.
BEST 처음에는 그냥 카드수가 적거나 랭이 낮아서 그런가 해서 하루에 다이아 200개씩 뿌리는거 카드 여태 뽑아서 플레이중인데 그냥 별다른게 없더라구요.. 하스스톤 처럼 뭔가 전략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카드게임 보다 세균전? 칸수 많이 먹는게 광역딜 카드 맞지 않는이상 장땡이라 긴장감이 없습니다.. 결론은 카드게임으로써 재미가 없어요..
BEST DOOM GUY 저도 진짜 생각보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CCG가 아니라 나름 TCG를 표방한거 같은데
제가 했던 카드 게임들 중에 역대 제일 지루하더군요.
차라리 마비노기 듀얼의 게임 플레이를 개량해서
마블 스킨 씌웠으면 이거보단 더 나았을거 같은데... | 18.10.13 16:06 | | |
BEST DOOM GUY 처음에는 그냥 카드수가 적거나 랭이 낮아서 그런가 해서 하루에 다이아 200개씩 뿌리는거 카드 여태 뽑아서 플레이중인데 그냥 별다른게 없더라구요.. 하스스톤 처럼 뭔가 전략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카드게임 보다 세균전? 칸수 많이 먹는게 광역딜 카드 맞지 않는이상 장땡이라 긴장감이 없습니다.. 결론은 카드게임으로써 재미가 없어요.. | 18.10.13 16:45 | | |
어제 PS4 스파이더맨 플래티넘 따고 영화 한 편 본 듯한 감동의 여운이 있었는데..
이 페이지 클릭하면서 와장창 ㅋㅋㅋㅋㅋㅋ
뭐 내 이럴 거 모르고 클릭한 것도 아니고.. 미안해 내 눈들아. ㅠㅠ
그나저나 요즘 한국에서 무슨 게임 나온다 하는 것들 진심 다 왜 이 모양인가요 ㅠㅠ
무슨 비하할 목적이 있는 거 아니고.. 개발자들도 패배주의 내지는 매너리즘 빠져서 일 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