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게임 스트리밍 기술, 프로젝트 x클라우드
프로젝트 x클라우드는 하드웨어에 관계 없이 고 퀄리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MS의 게이밍 클라우드 부사장 카림(Kareem)은 이것이 미래 세계로의 여정을 가속할 키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자평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MS는 지난 수년 동안 애저(Azure) 리전의 데이터센터에 Xbox One의 다양한 요소들 및 이를 지원하는 관련 인프라를 호스팅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새로운 블레이드를 구축했다.
프로젝트 x클라우드는 2019년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참고로 지난 1일, 구글은 25Mb/s에서 구동되는 게임 스트리밍 기술 '프로젝트 스트림'을 발표하면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크롬에서 실행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10월 5일부터 17세 이상의 구글 계정을 가진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스트림은 크롬 브라우저 상에서 실행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한 컴퓨터 간 전환이 가능하다. 덧붙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이용한 테스트 기간은 2019년 1월 1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