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사전 예약 200만 돌파
펄어비스는 대만 출시를 목전에 둔 '검은사막 모바일'이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게임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모객수에서 8월 17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
사전 예약 첫 날인 7월 18일 56만 명을 모집한 본작은 5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 화제가 되었고, 지난 16일 국내에 론칭 된 신규 클래스 '금수랑'을 포함한 6개 클래스로 8월 29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를 2017년 1월부터 동사가 서비스 하고 있는 '검은사막 온라인'의 인지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세를 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성공적인 대만 출시 및 서비스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이베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에서 볼 수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