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사

[기사 제목]

[E3] 블랙옵스4, 라오어2, 대난투까지 신작 폭발! E3 2018

조회수 55288 | 루리웹 | 입력 2018.06.08 (17:39:15)
[기사 본문]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게임쇼, E3 엑스포가 오는 12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제 E3 는 게임 팬이라면 별다른 설명 없이도 다 아는 행사가 되었다. 루리웹 취재팀 또한 LA 컨벤션 센터 현지에서 E3 2018 을 취재,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이제 그 행사를 미리 살펴보자.



올해 E3 는 일반 관객 입장 2년차를 맞았다. 본래 업계 관계자, 그리고 미디어만을 위한 행사였던 E3 는 지난해 열린 E3 2017 부터 일반 유료 관객을 받아들였는데, 약 15,000명이 넘는 일반 게이머가 참가했다. 그리고 그로 인해 E3 현장은 혼돈의 도가니였다. 본래 E3 는 전세계 미디어가 모이는 만큼 관계자만으로도 발디딜 곳 없이 가득차게 되는데, 기존 인원의 몇 배가 넘는 게이머들이 가세하게 되었으니. 하지만 그 덕분에, 현장의 열기 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 같다. 




언제나처럼 올해의 출전사는 예전과 비슷한 편이다. 먼저 베데스다, 반다이남코, 워너브라더스, 액티비전, 유비소프트, 스퀘어에닉스, 캡콤, 에픽 게임즈가 사우스 홀에 위치해 있다. 또 전통적으로 콘솔 플랫폼 홀더들이 자리 잡았던 웨스트 홀에는 소니와 닌텐도,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 세가가 자리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전시장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E3 2018 미디어 컨퍼런스 생중계


매년 E3 에 참가하는 대형 퍼블리셔들은 E3 개막 전 각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의 소식들을 앞다투어 내놓는다. 지난 2015년 베데스다까지 가세해 현재 각각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퍼블리셔는 총 7곳이다. 


◆ EA (한국 시각 6월 10일 02:00, 현지 시각 6월 9일 11:00)

공개 확정작 : 배틀필드 V, 앤썸 

중계 링크 : https://youtu.be/qw16v3oGXso 




◆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시각 6월 11일 05:00, 현지 시각 6월 10일 13:00)

공개 확정작 : 빌로우 

중계 링크 : https://www.twitch.tv/xbox




◆ 베데스다 (한국 시각 6월 11일 10:30, 현지 시각 6월 10일 18:30)

공개 확정작 : 레이지 2, 폴아웃 76 

중계 링크 : https://www.twitch.tv/bethesda 




◆ 스퀘어에닉스 (한국 시각 6월 12일 02:00, 현지 시각 6월 11일 10:00)

공개 확정작 : 히트맨 2, 저스트 코즈 4,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 

중계 링크 : https://www.twitch.tv/squareenix 




◆ 유비소프트 (한국 시각 6월 10일 02:00, 현지 시각 6월 9일 11:00)

공개 확정작 : 디비전 2,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스컬 앤 본즈 

중계 링크 : https://www.twitch.tv/ubisoft 




◆ 소니 (한국 시각 6월 12일 10:00, 현지 시각 6월 11일 13:00)

공개 확정작 : 라스트 오브 어스 2, 데스 스트렌딩, 스파이더맨, 고스트 오브 쓰시마 

중계 링크 : https://live.playstation.com/ 




◆ 닌텐도 (한국 시각 6월 13일 01:00, 현지 시각 6월 12일 09:00)

공개 확정작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포켓몬 렛츠고 

중계 링크 : https://youtu.be/eAc5-1viaUg 




주요 기대작


◆ LAST OF US 2 (PS4 / 액션 어드벤처 / 발매일 미정) 



최근 몇 년 간 GOTY 최다 수상작 중 아직까지도 가장 인상적인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는 여러모로 전설적인 게임이었다. 그만큼 2016년 공개된 후속작의 트레일러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제는 훌쩍 자라버린 앨리와 조엘의 의미심장한 모습, 그리고 2017년 공개된 트레일러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며 게임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았다. 정말로 조엘은 죽었고 앨리는 그 복수를 다짐하는 걸까? 트레일러의 그 여성은 정말 앨리의 어머니인가? 


‘라스트 오브 어스 2’ 는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대표 게임으로 E3 2018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미 2년 전 첫 소식을 전한 만큼, 이번에는 공식적인 발매일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PS4, XBOX One, PC / MMO TPS / 발매일 미정) 



‘안하고 있을 때 갓겜’ 이라는 평을 듣던 그 게임, ‘디비전’은 분명 유비소프트와 매시브의 야심찬 계획이었고, 그만큼 수많은 팬을 양산해냈다. 그만큼 매력적인 소재에 매력적인 핵심 플레이, 깨알같은 디테일까지 여럿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게임이 완벽했냐고 한다면 그랬다고 할 사람은 별로 없을 거다. 그만큼 단점도, 장점도 너무 명확한 게임이었다. 


그만큼 플레이어들이 ‘디비전 2’에 바라는 것은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손꼽히던 단점들인 볼륨과 콘텐츠의 깊이가 아닐까 싶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미 가지고 있던 매력들을 잃어서는 안되겠지만 말이다. 



◆ 폴아웃 76 (PS4, XBOX One, PC / FPS / 발매일 미정) 



지난 5월 말, 어느 새벽 갑자기 송출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영상 중계에 등장한 것은 바로 친숙하디 친숙한 볼트보이였다. 폴아웃 시리즈 팬은 열광했고, 이게 완전 신작인지, 리부트인지, 아니면 외전 확장팩인지 등등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곧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금색 글씨와 함께, ‘폴아웃 76’ 이라는 타이틀 명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볼트 76은 과거 폴아웃 시리즈에서 간간히 이름을 비추던 장소였고,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볼트(?)로 선정됐다. 추측컨대 주 무대는 미국의 버지니아 주가 될 것이며, 4편이나 3편보다 훨씬 더 이전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수많은 추측들-멀티플레이 요소 등-도 마구 쏟아져 나오는 상황. 일단은 11일 베데스다의 발표를 기다려 보도록 하자.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S4, XBOX One, PC / FPS / 2018년 10월 12일) 


올 E3 2018을 앞둔 가장 이야기가 많은, 뜨거운 감자를 꼽으라면 이 게임을 고르고 싶다. ‘블랙 옵스 4’ 여러가지 새로운 소식들을 가지고 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논란 속에 있는 부분은 역시 싱글 플레이 캠페인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세가지 멀티 플레이 모드를 들고 왔다. 스페셜리스트 기반의 데스매치, 좀비모드, 그리고 다름 아닌 배틀로얄.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한국에서 만큼은 긍정적인 소식이 더 큰데, 바로 음성 한국어화 및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 된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가 PC방에서 다같이 한국어 음성을 들으며 ‘블랙 옵스 4’ 배틀로얄을 즐길 날이 올까? 기대가 된다.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PS4, XBOX One, PC / 액션 어드벤처 / 발매일 미정)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어느덧 첫 출시 11년차를 맞이하는 꽤나 고참 게임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그만큼 수많은 타이틀이 이어지며 축적되어 왔고, 게임의 전통 또한 세워지고 또 변화하며 성장해왔고, 지난해 선보였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은 고대 시대로의 소재 전환, 보다 액션에 치중한 시스템 등으로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메인 시리즈에 큰 변화를 주며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는 거기서 한 발 나아가 고대 시대의 이야기를 고대 그리스로 계속 이어나간다. 다만 ‘오리진’ 의 시간대와 상당히 차이가 나는 시기를 선택했는데, 과연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현대 시간대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은 끊이지 않고 있다. 



◆ 데스 스트랜딩 (PS4 / 미공개 / 발매일 미정) 



솔직히 말해서, 처음 공개 되었던 ‘데스 스트랜딩’ 의 트레일러는 충격적이었지만 모호했다. 무슨 의미지? 무슨 게임이지? 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같은 물음이 가득가득 생기는 트레일러였다. 긴 시간이 흘러 두번째 트레일러에서도 역시 의문은 그대로였다. 코지마 히데오가 대체 이번에는 무슨 일을 벌이는가? 하는 질문이 게임 팬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어찌됐건 분위기 하나 만큼은 끝내주기는 했지만. 


‘데스 스트랜딩’ 은 이번 E3 2018 에서 드디어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실제 게임 플레이와 발매일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12일 소니의 발표를 기다려보자. 



◆ 레드 데드 리뎀션 2 (PS4, XBOX One / 오픈월드 어드벤처 / 2018년 10월 26일) 



고백하자면, ‘레드 데드 리뎀션’ 을 하면서 두 번 울었다. 단순히 서부극의 로망을 담은 것 그 이상의 울림과 재미를 모두 담고 있었던 희대의 게임이자 락스타의 또다른 명작, ‘레드 데드 리뎀션’ 의 후속작이란 얼마나 큰 기대를 받았을까. 지난해부터 무수히 많은 루머와 떡밥을 뿌리던 게임이 드디어 이번 E3 2018 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명작의 게임성에 ‘GTA5’ 에서 보여줬던 찰진 한국 현지화를 보여준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으리. 



◆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Switch / 대전격투 / 발매일 미정) 



태초에 대난투 시리즈가 있었으니, 닌텐도 팬들을 모두 대동단결하게 하고 난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기르게 만드는 바로 그 게임의 신작이 돌아온다. 지난 3월 단 한 편의 티저 트레일러로 굉장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모두가 다시 난간을 붙잡고 싶게 만들었다. 


특히나 이번 시리즈는 닌텐도 스위치를 플랫폼으로 하는데다 대난투 시리즈의 완전 신작으로 점쳐지는 만큼,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는 스위치를 붙잡고 더 많은 게임을 내달라고 외치는 게이머들에게 또다른 희소식이다. 



◆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 (PS4, XBOX One, PC / 어드벤처 / 2018년 9월 14일) 



‘성공적인 리부트를 찾는다면 고개를 들어 툼레이더를 보게 하라’ 라는 말이 있다. 방금 기자가 만들어냈다. 아무튼 그만큼 툼레이더 시리즈는 지난 ‘툼레이더(2013)’ 이후로 다 죽어가던 시리즈를 아주 깔끔하게 예토전생시킨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보다 초창기의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그린 이 새로운 리부트 시리즈는 리부트 2편인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또한 아주 훌륭한 퀄리티로 출시되어 극찬을 받았다. 물론 “저길 봐 라라!” 를 외치는 여관주인 아저씨의 목소리 또한 인상깊은 탓이 있지만. 


리부트 트릴로지의 3번째 작품인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 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E3 2018에서 본격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이번 라라 크로프트는 남미를 무대로 어떤 모험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오리 앤 더 윌 오브 더 위습 (PC, XBOX One / 액션 플랫포머 / 미정)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그 이상으로 혼을 쏙 빼놓은 난이도로 잘 알려진 ‘오리’를 다시금 만날 수 있을까? 지난 E3 2017에서 최초 공개된 ‘오리 앤 더 윌 오브 더 위습’은 전작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특유의 디자인을 충실히 계승하는 한편 한층 개선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올해 E3 컨퍼런스 라인업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지만, 그간 소식이 묘연하던 ‘오리 앤 더 윌 오브 더 위습’이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리란 것은 자명해 보인다.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 영상은 물론 발매 일정에 대한 소식도 나오길 기대해보자. 



◆ 크랙다운 3 (PC, XBOX One / TPS / 2018년 연내 예정) 



‘헤일로’와 ‘기어스 오브 워’ 신작이 부재한 지금 ‘크랙다운 3’는 Xbox를 지킬 마지막 투사로 떠올랐다. 사이버펑크 감성이 물씬 풍기는 환경 묘사와 경쾌하고 만화 같은 액션, 과장된 폭발과 순간이동과 같은 각종 특수 능력이 이 작품의 매력. 오픈월드로 구현된 거대하고 혼란스러운 근미래 도시에서 강력한 초인 경찰이 되어 무법자들을 쓸어버리자. 전투 양상에 따라 차량이나 장벽도 모자라 거대한 빌딩이 무너져 내리는 등 대규모 파괴 및 물리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당초 2017년 연말 시즌을 노리고 개발 중이던 ‘크랙다운 3’는 두 차례 발매를 연기하며 2019년 2월까지 밀려난 상태다. 독점 퍼블리셔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다가올 E3 컨퍼런스에서 해명할 예정이라 추가적인 정보 공개도 기대해봄 직하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테리 크루즈가 홍보 모델로 등장할지도 흥미로운 포인트. 



◆ 앤썸 (PC, PS4, XBOX One / TPS / 2019년 봄 예정) 



왕년의 RPG 명가 바이오웨어가 야심작 ‘앤썸’으로 왕좌 탈환에 나선다. 오픈월드 TPG를 표방한 ‘앤썸’은 다양한 환경이 공존하는 거대한 외계 행성과 자유자재로 하늘을 나는 자벨린 강화복(Javelin Exosuit), 네 명의 친구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협동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지는 않으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십분 활용한 압도적인 풍광만으로도 기대작 반열에 오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매스 이펙트’ 삼부작으로 바이오웨어 전성기를 이끈 에드먼튼 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하여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로 돌아선 팬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배틀필드 V (PC, PS4, XBOX One / FPS / 2018년 10월 예정) 



전작에서 1914년까지 거슬러 올랐던 ‘배틀필드’가 이번에는 수십 년 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대를 옮겼다. 다만 과거 ‘배틀필드 1942’와 ‘배틀필드 1943’과는 달리 이번에는 역사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색다른 인물과 전장을 다룰 예정이라고. 실제로 최초 공개된 영상도 의수를 찬 여군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여느 역사 기반 FPS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장면이 연출됐다. 


고증 문제로 약간의 홍역을 앓긴 했지만 그럼에도 ‘배틀필드 V’는 여전이 연말 최고의 기대작이다. M1 개런드부터 Kar98k, 티거 전차 등 제2차 세계대전을 대표하는 총기와 차량은 물론, 컨퀘스트 및 그랜드 오퍼레이션 모드와 같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체험하자. 이번 E3에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 공개가 있을 전망이다. 



◆ 히트맨 2 (PC, PS4, XBOX One / 잠입 액션 / 2018년 11월 예정) 



지난 2016년 성공적으로 시리즈를 리부트한 ‘히트맨’이 속편으로 돌아왔다. 이미 2002년작 ‘히트맨 2’가 존재함에도 부제가 아닌 넘버링을 붙이고 나와 다소 혼란스럽지만 어쨌든 잠입 암살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당초 ‘히트맨’ 시즌 2로 기획되던 작품이라 전체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은 대동소이하지만, 대신 암살의 자유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새롭게 의뢰를 부여 받은 코드네임 47은 경비가 삼엄한 저택은 물론 인파가 득시글거리는 축제나 레이싱 경기장에서 목표를 제거해야 한다. 그에게는 애용하는 WA2000 저격총 외에도 다리미, 당구공, 주유기, 줄자, 심지어 컵케이크와 참치도 살인 병기가 될 수 있다. 과연 또 어떤 창의적인 암살 임무가 마련됐을지 오는 E3 발표를 기다려보자. 



◆ 레고 DC 슈퍼 빌런 (PC, PS4, XBOX One, Switch / 액션 / 2018년 10월 예정) 



이제는 연례행사처럼 안 나오면 어색한 레고 신작이 조금 변주를 줬다. 이제껏 저스티스 리그에게 쫓기고 두드려 맞기 바빴던 악당들이 주인공으로 승격된 것. 고담을 주름잡는 범죄계 광태자 조커와 그의 영원한 단짝 할리 퀸, 눈으로 쫓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리버스 플래시, 악의에 가득 찬 초능력 유인원 고릴라 그로드, 마스터 어쌔신 데스스트록 등 진용도 화려하다. 


다만 악당이라고 영웅을 방해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영웅 집단 저스티스 신디케이드가 실은 지구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악당의 명예와 자부심을 걸로 굴러들어온 벌을 걷어 내기 위한 일종의 아귀다툼인 것. 더 큰 악에 대항하기 위해 악당들의 힘을 빌리는 것도 재미있어 보인다. 



◆ 록맨 11 (PC, PS4, XBOX One, Switch / 액션 플랫포머 / 2018년 10월 예정) 



오랫동안 캡콤의 죽은 자식 취급을 받던 ‘록맨’이 부활했다. 전작으로부터 장장 8년만에 출시되는 ‘록맨 11’은 드디어 30년을 우려낸 도트 그래픽을 3D로 일신했다. 자칭 계승작들이 급격한 변화를 추구한데 반해 기본적인 게임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세대에 걸맞게 새단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요 캐릭터도 건재하며 한때 사라졌던 차지샷과 슬라이딩도 돌아왔다. 


물론 그렇다고 ‘록맨 11’이 전작을 답습하기만 했다는 것은 아니다. 이번 작에서는 기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특수 능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보스를 쓰러트려 그 힘을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두 가지 기어를 함께 사용하는 더블 시스템도 존재하나, 이 경우 록맨이 과부화를 일으켜 일부 성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 쉔무 3 (PC, PS4 / 액션 어드벤처 / 2019년 연내 예정) 



E3 2015 최고의 화제작은 ‘헤일로 5’도 ‘폴아웃 4’도 ‘호라이즌 제로 던’도 아닌 ‘쉔무 3’였다. 당시 소니 PS 컨퍼런스 선단에 오른 스즈키 유가 ‘쉔무’ 신작 개발을 천명하자 현장의 게이머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회답했다. 이후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 또한 목표액을 수배나 웃돌 정도로 성공적이었고, 당장이라도 게임이 나올 듯한 열띤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나 팬덤의 기대와 달리 ‘쉔무 3’ 개발은 지지부진하여 2017년에서 18년으로, 다시 19년까지 발매가 밀리게 됐다. 그사이 근황을 확인할만한 몇 가지 영상이나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지만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 정말로 2019년 출시 약속을 지키겠다면 이번 E3에서 반드시 무언가 보여줘야 하는 만큼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대를 걸어본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   
  •   
  • 카카오스토리
  •   
  • 트위터
  •   
  • 네이버
  •   
  • 카카오톡
  •   

관련게임정보 목록

기     종

온라인/PC패키지/아이폰/안드로이드/PS4/XBOX ONE/SWITCH

발 매 일

장     르

가     격

제 작 사

기     타




댓글

목록보기

댓글 | 86
1


(4726646)

1.246.***.***

BEST
흐믓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
18.06.08 18:38
(514907)

112.161.***.***

BEST
쉔무3 똥냄새가 진하게 풍기는고만~ㅋㅋㅋ
18.06.08 19:41
BEST
미안해 여보...
18.06.08 18:29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새로나올 기대작들 때문에 게이머는 행복합니다.
18.06.08 19:00
BEST
레데리2 번역가 박지훈인줄 알고 깜놀했잖아요...ㅠ
18.06.08 19:28
(70586)

14.63.***.***

빨리 놀라운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8.06.08 18:29
BEST
미안해 여보...
18.06.08 18:29
(54980)

121.149.***.***

프롬 신작... 제발...
18.06.08 18:34
(4726646)

1.246.***.***

BEST
흐믓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
18.06.08 18:38
(14706)

175.213.***.***

Mad Apple
와아 진짜 나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구나 본 순간 '이건 뭐야 이 마당에;'ㅇㅇ | 18.06.08 23:17 | | |
Mad Apple
쉔무3 만든사람은 무술을 안배웠떤 사람같네요; 중국무술이란게 부드러움만 있는게 아니라 강약이 중요한 무술인데 ..; 그부분을 전혀 짚어 내지 못하네요 | 18.06.09 03:48 | | |
(778547)

174.0.***.***

Mad Apple
남주 두상이 이상한데..? | 18.06.09 07:51 | | |
(4944937)

211.36.***.***

루리웹-3722669448
무술을 안배운 사람이 만든게임을 싸움도 안해본 사람들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을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저 그래픽은 뭔지? 설마 쉔무3이 저 그래픽이면 볼장다본거네요 플스2도 저것보단 낫겠네요 | 18.06.11 10:05 | | |
(1734)

112.171.***.***

와~ 툼레이더쉐도우,대난투,라오어2등 살꺼 무지많네 올해 ㅡㅡ;; 적금한달 쉬어야지;;
18.06.08 18:39
배틀필드 5, 빅똥 트레일러를 뒤엎을 수 있을 마지막 기회일듯 E3에서
18.06.08 18:43
앙마사냥꾼
확실히 e3에서 제대로 한번 보여줘야할듯.. 저번 트레일러는 역대급 최악의 트레일러였어요. 애초에 유저들한테 설명도없이 온라인플레이때 나온 캐릭터들이나 탱크에 꾸민 곰인형등등 다 커스터마이징이기도 했으니까요. | 18.06.08 20:26 | | |
(71873)

121.65.***.***

쉔무 정말...
18.06.08 18:52
쉔무는 진짜 돈먹튀할려고 작업물 만 보여주는 느낌이든다 한 3년 도 더남은듯. 기대가안됨 파판버서스 꼴날듯
18.06.08 18:55
(4760535)

1.249.***.***

그 난투극에 블랙옵스4는 좀 끼어들자리는 아닌듯, 애초에 라오어2나 뭐나 이런건 전부 싱글 스토리텔링 기반인데 블옵4는 그 기반도없잖음 그저 멀티겜임
18.06.08 18:58
(4099991)

118.47.***.***

Puremage
싱글없고를 떠나서 콘솔 매출톱게임인데 안될건 뭔지? 레고 록맨도 껴있구만 | 18.06.08 19:24 | | |
Puremage
멀티겜이 저기 나와선 안되는 이유가 머임? 레보식시즈,오버워치 다 E3에 나갔었는데 뭔 개소린지;; | 18.06.08 20:18 | | |
Puremage
나름 북미 콘솔로 하는 국민겜이 콜옵인데...? | 18.06.09 06:05 | | |
(41697)

202.128.***.***

Puremage
먼소리! 콜만큼 전세계 사람들과 환경만 갖추면 쉽사리 할 수 있는 겜인데.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끔 만들었구만! 인기 스포츠겜이나 싸움질 겜 외엔 사실 매니악적인데 이런류는 쉽게 접근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몇 안되는 겜인데! 암튼 베틀넷만 잘 운용되서 랙 스트레스없이 성공하기만을 기대함! | 18.06.11 12:53 | | |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새로나올 기대작들 때문에 게이머는 행복합니다.
18.06.08 19:00
(4738011)

50.68.***.***

다른건 다 필요없고 비욘드 굿 앤 이블 2 정보 좀 풀렸으면...
18.06.08 19:11
(4738011)

50.68.***.***

vonrome
사이버펑크 2077도 하다못해 알파라도 좋으니까 게임플레이좀 구경해보고 싶은데.. | 18.06.09 03:04 | | |
명작의 게임성에 ‘GTA5’ 에서 보여줬던 찰진 한국 현지화를 보여준다면.. 이랬는데 번역가가 박지훈...
18.06.08 19:19
(4969976)

119.196.***.***

내가李泰熙다
박지훈은 제발 번역에서 퇴출좀 시켜야할텐데 | 18.06.08 19:20 | | |
BEST
내가李泰熙다
레데리2 번역가 박지훈인줄 알고 깜놀했잖아요...ㅠ | 18.06.08 19:28 | | |
내가李泰熙다
ㅡㅡ | 18.06.08 19:36 | | |
내가李泰熙다
어우 씨 깜짝아 ;;;;;; | 18.06.08 20:23 | | |
(2379662)

175.112.***.***

내가李泰熙다
어머니.. | 18.06.09 01:17 | | |
(778547)

174.0.***.***

내가李泰熙다
??? 뭐가 그새끼라구여??? 어떤겜?? | 18.06.09 07:57 | | |
(4969976)

119.196.***.***

풀아웃 등 보면 자꾸 솔져 생각나.. 오버워치 ㅋㅋㅋ
18.06.08 19:20
(1214328)

220.89.***.***

루리웹이 가장많이 일하는 시기가 돌아왔군
18.06.08 19:23
ㅋㅋㅋㅋ '성공적인 리부트를 찾는다면 고개를 들어 툼레이더를 보게 하라’ 라는 말이 있다. 방금 기자가 만들어냈다. 아무튼 그만큼~~ 자연스럽게 드립치고 넘어갔네요 ㅋㅋ
18.06.08 19:27
죄수번호00700
근데 툼레이더 리부트는 진짜 잘만들었어요. 라오툼은 좀 실망했지만... | 18.06.08 19:28 | | |
감튀중독자
네 맞아요 기자분 조크가 웃겨서 ㅋㅋ | 18.06.08 19:29 | | |
(514907)

112.161.***.***

BEST
쉔무3 똥냄새가 진하게 풍기는고만~ㅋㅋㅋ
18.06.08 19:41
슈우박사
쉰무... | 18.06.08 23:53 | | |
(3691218)

118.34.***.***

잠깐 레데리2 옆에 플랫폼에 pc가 추가되어있네..??ㅋㅋ 잘못기입한건가 ㅋ
18.06.08 19:56
라오어2 만으로 게임 끝
18.06.08 20:11
(1295348)

121.143.***.***

쉔무는 무슨....표정이 다 안드로이드 인가요....ㅡㅡ;;;;;
18.06.08 20:12
(4724086)

117.111.***.***

라오어2 떡밥만주구 또 미정이네
18.06.08 20:15
게임이 아무리 밀려도 최소 2달은 붙들고 할 fps게임출시하면 그때 바로 사야 살아남기 편하지.. 아무래도 초반엔..
18.06.08 20:24
(1203175)

106.248.***.***

와 진짜 저건 심하다 할정도로 트레일러 못만든 배필5 크랙다운3 내가봐도 진짜 저건 아니네
18.06.08 20:32
(4655512)

45.64.***.***

주요 기대작에 왜 스파이더맨은 없는거죠?
18.06.08 20:41
포르자호라이즌4는 올해에 안나오나보네요ㅠ
18.06.08 20:47
쉰무
18.06.08 21:06
(94238)

117.111.***.***

제발 라오어2 발매일좀ㅜ
18.06.08 21:17
(5044814)

14.50.***.***

라오어 2 :)
18.06.08 21:20
(1058178)

210.121.***.***

대난투 빨리나와라!ㅜㅜ
18.06.08 21:36
ㅇㅋ 스위치 떡락 전에 팔아치워야징
18.06.08 22:09
(4878733)

221.142.***.***

쉰무는 얼마나 장인정신으로 만드는거임?
18.06.08 22:25
(1241274)

112.151.***.***

ㅈ같은 네이버tv가 껴있군..
18.06.08 22:25
(3176826)

119.194.***.***

기자 눈치 없네 마지막에 뭐냐 저게..
18.06.08 22:38
(14706)

175.213.***.***

쉔무는 크라우드펀딩이라더니 소송 걸어야되는거 아니냐
18.06.08 23:18
레데리2 앤썸이 가장기대되는군..
18.06.08 23:23
(1422625)

123.214.***.***

며칠 후에 군대가서 한이 남는 구나.
18.06.08 23:27
(362299)

175.198.***.***

블본2 어디갔노ㅠ
18.06.08 23:30
바하2 리메이크, 데메크5 기대합니다
18.06.08 23:43
개인적으로는 디비전2 엄청 기대중이고 닌텐도로 나오는 디아블로가 깜짝 공개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닌텐도로 하는 하드파밍겜 하고싶은데..
18.06.08 23:51
(115252)

203.100.***.***

디비전땜에 980ti를 샀었는데..2 나오면 1180ti를 질러야하나...
18.06.09 00:00
(4792067)

112.186.***.***

와 대작이다 하다가 마지막 보고 실망한게 저뿐만 아니군요?
18.06.09 00:05
(34514)

60.99.***.***

이번 E3역대급일듯
18.06.09 00:41
(5036897)

115.137.***.***

미국 유럽 회사들에 비해 똥본 회사들은 이제 바다에 가라앉을일만 남았다 도저히 2018 수준이라곤 볼수가 없음 특히 똥무 저 쓰레기 새끼들은 아직도 1999수준
18.06.09 02:32
데스스트랜딩 주인공 워킹데드의 데릴인가요? 캐릭터모델링도 데릴배우랑 비슷한거같은데.. 목소리도그렇고..
18.06.09 08:54
PYF
(3139286)

112.160.***.***

알라딘발라딘
네 맞아여 데릴 노먼 리더스 입니당 | 18.06.11 13:23 | | |
(4988901)

223.62.***.***

기대되네요 ~ㅎㅎ
18.06.09 10:02
와 툼레이더 그래픽 보소;;; 끝장나네;;
18.06.09 16:08
(5036881)

211.36.***.***

사이버펑크는 소식없네.....
18.06.09 17:06
(3817827)

125.132.***.***

아 미국이신분은 좋것다.. 빡시게 시간내서 지스타가도 폰겜만 득실득실하는거완 차원이 다르네..
18.06.09 18:19
유비소프트 개버릇 못버리네 어크 오리진 내면서 이제부터 어크는 2년마다 내놓는다고 시간을 갖고 만든다고 한거 같은데 오리진 좀 흥행한다 싶으니 여윽시 공장가동 시작하는군
18.06.09 20:46
(4738011)

50.68.***.***

루리웹-3743433559
오디세이는 오리진이랑 다른 팀이 만든다고 함. | 18.06.10 09:00 | | |
(3196990)

211.109.***.***

루리웹-3743433559
이번 e3 에서 어크 오디세이 공개하고 내년에 출시하면 2년 맞아요 | 18.06.11 01:04 | | |
올해는 풍년 게임 라인업이 벌써부터 죽이네요 중간에 나오는 발표는 얼마나 뛰어날까 기대중
18.06.09 22:45
(4738400)

175.200.***.***

쉔무3 왠지 마이티넘버9 꼬라지가 날까봐 조마조마함.......
18.06.10 00:35
(1290411)

106.245.***.***

한국시간 2시라며 ㅠㅠ 3시네
18.06.10 02:04
(4763895)

211.208.***.***

쉔무 모델링 모냐 - -;
18.06.10 04:26
스퀘어 에닉스 소니 두개말곤 딱히
18.06.10 08:57
(4109901)

59.16.***.***

더 라스트 오브 어스 Part 2 는 엘리 엄마인 Anna 스토리입니다. 영상에서 망치드는 여성이 엘리의 친모이며 이미 수많은 곳에서 떡밥을 뿌린 상태입니다. 따라서 프리퀄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라오어 정식 2탄은 지금 벌써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18.06.10 15:36
PYF
(3139286)

112.160.***.***

Indomitable
예? | 18.06.11 13:23 | | |
(4439940)

211.33.***.***

개부럽다..나도 la 가서 보고싶어..ㅠㅠㅠㅠㅠ
18.06.10 16:29
(13902)

210.104.***.***

평생 한번이라도 가볼 기회가 있을까...
18.06.10 20:09
(56754)

14.40.***.***

유비는 우리나라 시각 6월 12일 화요일 새벽 5시 입니다.
18.06.10 23:10
뚜니비앙
디비전2는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더니만 내일이였나 | 18.06.11 03:35 | | |
(1247840)

175.196.***.***

라오어 하고 싶돠~~
18.06.11 11:36
(41697)

202.128.***.***

와! 콜옵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콘솔을 이제 벗어나서 전세계 아해들과 쥑이는 맛을 피씨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된다. 겜도 이제 나이드니 재미도없고 한데 콜옵만큼은 이제 어디가서나 즐길 수 있어서 넘 기대됨. 가장 큰 핵심이 이거 인듯함. 환경 구애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같음.
18.06.11 12:47
(692929)

180.229.***.***

읭? 히트맨2 스퀘어에닉스에서 워너브라더스로 넘어간거 아니었음???
18.06.11 17:52
데스 스트랜딩....기대는 되긴 헌디 아직도 뭔 게임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18.06.11 20:57
앤썸 기대 됨
18.06.12 12:22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목록보기
BEST 뉴스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BEST 게시글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BEST 유저정보
콘솔
PC
모바일
취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