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대전 액션 게임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의 발매일을 발표했다. 일본의 경우 8월 30일로 결정됐으며, 한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금까지의 전례로 볼 때 같은 날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일본 사전 예약 특전은 '우즈마키 나루토' 의상, 패키지 추가 특전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7일 무료 체험 코드, 다운로드 추가 특전은 흰색의 시노비 스트라이커 로고 의상, 디지털 호화판 특전은 '페인' 조기 개방권과 검은색의 시노비 스트라이커 의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 버전은 미정)

 

[7대 호카게 코스튬: 나루토 스타일 2nd(좌), 시노비 스트라이커 코드 백(우)]

 

[스승 캐릭터 '페인'(좌), 시노비 스트라이커 코드 흑(우)]

온라인 아크로바틱 닌자 대전 액션을 표방한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는 기존의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색채감이 풍부한 비주얼로 나루토의 세계를 재현한다. 아바타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온라인 상의 친구와 4인 1조가 되어 인술을 구사한 입체적인 아크로바틱 액션으로 4 vs 4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솔레이유(Soleil)가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 중이며, 메인 모드인 대전에서는 4대 4로 결계 공방전 및 깃발 뺏기 대전을 즐길 수 있고, 서브 모드인 임무에서는 호위, 섬멸, 토벌 등 다양한 임무에 도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주얼 로비인 '나뭇잎 마을'에서는 이모션이나 정형 메시지를 이용하여 다른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다.

덧붙여 일본에는 PS4로만 발매되지만, 국내에는 PS4와 PC(스팀)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