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한국어판, 19일 출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나츠메 아타리(Natsume Atari) 사가 개발한 슈팅 액션 게임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WILD GUNS Reloaded)」의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의 한국어판 발매일을 오는 4월 19일(목)로 공개하고, 내일 4월 5일부터 초회 한정판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는 1994년 슈퍼 패미컴 용 게임으로 개발된 인기 스페이스 건 슈팅 게임 「와일드 건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며, 강렬한 액션과 멀티 플레이, 그리고 웨스턴 & 스팀펑크 SF스타일을 그려낸 도트 그래픽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며, 최대 4인까지 로컬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작년 5월 PlayStation®4로 정식 발매되었으며, 이번 Nintendo Switch™판에서는 초심자를 위한 “비기너 모드” 나 랭킹 경쟁을 할 수 있는 “보스 러쉬 모드”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의 “TV 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의 총 3가지 모드를 완벽하게 대응하여 언제 어디서나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를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의 초회 한정판을 구매할 경우, 한국 전용 사양으로 양면 패키지 자켓을 제공한다. 패키지 뒷면에는 슈퍼 패미컴판 시절에 사용된 패키지가 재현된 디자인과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 “클린트”와 “애니”의 첫 만남을 요약한 스토리가 적혀져 있다.
또한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브라운관 액자 패드”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좋아하는 사진이나 게임 스크린샷을 인쇄해서 안에 끼워 넣고 마우스패드로 쓸 수 있으며, 가운데 TV 액자 디자인은Nintendo Switch™ 의 크기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기기를 패드 위에 올려놓으면 마치 브라운관 TV를 통해 레트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 및 공식 포스트&블로그, 그리고 트위터(twitter.com/ASW_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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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