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한 해 마무리하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개최
5,000명의 던파 유저들을 초대한 이번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겨울 시즌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고 각종 유저 참여 행사와 더불어 던파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연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 공개와 함께 업데이트 관련 토크쇼가 진행되었며, 다가오는 2018년의 던파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업데이트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총 200대의 PC를 준비한 체험존도 운영된되었다.
'황녀 에르제 방명록'에 입력된 방명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개그맨 윤한민이 진행하는 던파 관련 퀴즈 및 미니게임도 진행되었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이드 대전 및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던파의 개발자와 유저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주제로 강연도 진행되었다. 액션토너먼트의 대표 선수 김태환과 장재원이 결투장 진입 가이드 및 기본적인 콤보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게임 보안 담당 김대수 팀장은 보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유저들에게 들려주었다.
OST에 참여한 가수 다즈비와 요이에게 듣는 던파 OST 녹음기, 레바 작가와 VOKE 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드로잉쇼도 이어졌으며 그래픽 담당 옥성태 팀장은 캐릭터 콘셉트 메이킹 히스토리와 SD 도트 캐릭터 제작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서비스 운영과 카툰 제작에 대한 이야기도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면 1만 세라 쿠폰을 지급하고, 14시까지 방명록을 작성한 유저에게는 자신의 캐릭터와 문구가 새겨진 기념 카드도 선물했다. 또한 멜빈의 창작 상점에서는 던파 관련 공식 굿즈와 유저 제작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신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와 개발자 토크가 이어졌다.
던파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는 책자도 받아볼 수 있다.
던파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수많은 컴퓨터를 준비해둔 무법지대.
전문가를
초청해서 강연을 진행하는 7인의 마이스터 코너.
인생이
던파인 관람객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관람에
지친 던파 유저들을 위해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
싸지방도
마련되었다. 이용 요금은 좋은 일을 위해 사용된다고,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