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세상이 게임이 되다, 그림노츠
그림노츠에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서유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페라의 유령 등 동화, 소설,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 유기적으로 얽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는 누구냐”는 여왕의 질문에 거울이 내놓은 대답은 ‘빨간 망토’이고, 자신의 마돈나를 위해 폭주하는 오페라의 유령 앞은 ‘장화 신은 고양이’가 가로막는다.
[왼쪽부터 앨리스, 도로시, 신데렐라]
그림노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 만큼 실로 많은 미소녀/미소년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각각이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성우들이 연기한 고유의 목소리는 물론 화려한 일러스트와 스킬 전용 컷신까지 보유하고 있어 캐릭터에 몰입하면서 애정을 담을 수 있다.
[필살기 컷신은 성우 보이스와 함께]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
[캐릭터 별로 최대 2명, 서포트 포함 최대 8명으로 전투 가능]
[히어로는 300종 이상 존재하며, 론칭 시점에는 1/3 가량 공개]
그림노츠는 편리한 조작, 화려한 콤보, 강렬한 스킬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액션 RPG다. 복잡한 조작 없이 화면 위를 손가락으로 덧그리면 그 방향으로 캐릭터가 이동하고 두드리면 공격을 가한다. 연속해서 두들기면 강렬한 타격감의 콤보를 성립시킬 수 있으며, 반짝거리는 캐릭터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화려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터치와 스와이프로 조작 가능한 전투, 3라인을 넘나들며 공격]
[메인 화면, ‘스태미너’ 개념이 없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