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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D, 액션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게임

조회수 8542 | 루리웹 | 입력 2017.12.05 (12:22:39)
[기사 본문] 5일, 엔터메이트가 강남구에 위치한 CGV 청담 씨네시티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리버스D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8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리버스D’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엔터메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30여 종의 캐릭터와 실시간 성역 전쟁이 특징인 리버스D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리버스D는 그간의 액션 RPG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략성까지 겸비한 게임으로, 내부 테스트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을 만큼 게임성이 뛰어나다. 이런 게임을 만들어준 개발사 스노우팝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2018년 첫 포문을 열게 될 리버스D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보 영상에 이어 무대에 선 스노우팝콘 게임즈의 김기억 대표는 “전작 드래곤을 만나다의 글로벌 서비스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액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든 리버스D에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힌 뒤 게임 소개에 들어갔다.





모험의 시작점이 되는 마을에서는 영웅 및 가디언(몬스터)을 관리하게 되고, 각기 고유한 기능을 가진 건물 중에는 유저 개인의 던전인 성역이 존재, 여기에 가디언 및 적에게 디버프를 주는 룬을 배치할 수 있다.















성역은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는 사유 공간으로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성역 확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타 이용자의 성역을 침략하여 자원을 빼앗으며 유니크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성역 전쟁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액션이 극대화 되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공략하는 던전이 아니라 방어하는 던전이라는 콘셉트의 성역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갈등을 벌이는 성역 전쟁은 엔드 콘텐츠의 하나로 경쟁을 극대화 시키는 실시간 난입 방식을 채택, 긴장감 넘치는 전투 환경이 제공되고, 방어 입장의 유저는 알람이 떴을 때 타 이용자의 공격 상황을 관전하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실시간으로 참가하여 방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게임 모드는 PvP에 해당하는 성역전과 각종 PvP 외에도 PvE에 해당하는 각종 모드가 존재한다. 종족 및 영웅 간의 관계를 연결시키는 스토리 콘텐츠 크로니클 모드 및 영웅 던전을 통해 게임의 세계관은 물론 영웅들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또한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개성 넘치는 영웅들로 수집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EX 게이지를 채워서 쓰는 EX 스킬로 만족감을 더한다.











영웅 태그 시스템은 이처럼 영웅들이 가진 다양한 액션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영웅을 태그 할 수 있고, 태그 시 발생하는 효과가 전투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영웅들은 고유의 태그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이에 따라 여러 가지 영웅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수집한 영웅의 조건에 맞춰 진입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시련의 던전은 영웅 간 EX 게이지를 공유하여 전략성을 가미했으며,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대형 보스와의 대결이 진행되므로 각 보스의 약점을 적절히 공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PvP는 3 vs 3, 6 vs 6, 9 vs 9의 세 가지 방식이 있고, 상대의 액션을 보면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PvP 시 중요한 가드(방어)와 패링(튕겨내기). 잡기 액션이 존재하며, 차지 공격으로 보다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도 있다.





공식 OST는 음원 강자로 유명한 볼빨간사춘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first이다.





아래는 엔터메이트 차지훈 총괄이사, 스노우팝콘 김기억 대표와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지난 번 루디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했는데 현재 결과는? 그리고 루디엘과의 마케팅 예산 차이는?

차 : 아직 연말이 가지 않아 전반적인 매출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엔터메이트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마케팅 비용은 루디엘과 마찬가지로 총력을 펼 예정이다. 오늘처럼 신작 발표회를 한다는 자체가 정말 잘 해야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 최근 한국 게임 퍼블리싱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이유는?

차 : 퍼블리셔로서의 도약을 위해선 다양한 라인업과 더불어 긴밀한 협력사가 필요하다. 중국 게임을 안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퍼블리싱 사업의 고도화를 추구하다 보니 보다 긴밀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했고, 그래서 한국 회사가 늘어난 것이다. 앞으로도 엔터메이트는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 엔터메이트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김 : 게임 하나를 출시하는 데는 많은 사람의 노력과 자본이 투입된다. 게임도 잘 만들어야겠지만 그 이후의 과정도 매우 중요한데, 엔터메이트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을 잘 알고 있어서 엔터메이트를 퍼블리셔로 결정하게 됐다.

● 갤럭시 S7에서도 끊기던데 최소 사양은 어떻게 되나?

김 : 오늘 시연 버전은 정식 서비스 버전이 아니다 보니 미진할 수 있다. 최소 사양은 갤럭시 S4이고, 메모리 관리나 발열 문제는 현재도 계속 지켜보고 있어 CBT 때는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다.

● 캐릭터에 등급이 있던데, 성장을 통해 높일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모든 캐릭터를 동일한 등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지?

김 : 성장을 통해 키울 수 있고, 최초에 지급된 캐릭터도 SSR까지 높일 수 있다. 다만 처음 획득하는 캐릭터의 등급은 각기 달라진다.

●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김 : 가챠가 들어가지만 과도한 과금은 유도하지 않는다. 다만 시간을 들여야 할 부분을 보다 쉽게 하는 부분, 예를 들어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과금이 들어간다.

● 자동 사냥의 비중은 얼마나 되나?

김 : 모든 액션 RPG 개발사의 딜레마라고 생각되는데, 우리는 자동 사냥을 지원하되 자동 사냥으로 클리어 되지 않는 구간을 넣는 방향을 넣어 집중하는 부분에서는 직접 컨트롤이 필요하도록 했다.

● 액션 RPG는 이미 많이 나와 있고, MMORPG와 달리 완전한 주류 장르라고는 보기 힘든데, 경쟁력은?

김 : 현재 MMORPG가 주류이고, 액션 RPG도 대작 위주로 편성되다 보니 시장이 조금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액션에 대해 고민하면서 스노우팝콘의 DNA를 담아서 구현했다.

● 유저의 손을 많이 타는 게임이 될 수도 있는데, 밸런스는 어떻게 잡을 것인가?

김 : 개인적으로 컨트롤 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모바일에서는 이런 부분을 절충하고 있다. 그래서 성역전이나 PvP는 단계 별로 티어를 나누었고, 성역전에서는 연속 패배 시 티어를 떨어뜨리는 식으로 매칭시킨다.

● 2018년 초에 나온다고 했는데 몇 월에 나오나?

차 : 12월 중 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CBT 완료 후 보완 사항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많이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 성역 방어에 실패할 경우 어느 정도의 불이익을 받게 되는가?

김 : 성장에 필요한 자원과 재화를 약탈하게 되며, 그 외에도 획득 가능한 보상이 있다. 현재는 막는 사람 측에는 자원을 뺏기지 않는다는 메리트만 존재한다.

● 성역 방어 난입은 게임을 플레이 중일 때는 알기 쉽지만 게임이 꺼져 있을 때는 알 수 없는데?

김 : 두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데, 한 가지는 실시간 난입과 마찬가지로 AI 영웅을 배치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전작에서처럼 푸시 메시지를 받아 이걸 클릭 했을 때 논스톱으로 입장하는 식이다.

● 액션 RPG는 리얼한 느낌의 풀3D로 많이 만드는데 카툰 랜더링을 선택한 이유는?

김 : 우리 회사 사람들이 좋아하는 형태는 작은 행동을 했지만 크게 보이는 방향이다. 그래서 캐주얼한 그래픽을 선택하게 됐고, 시장에 이미 리얼풍 그래픽이 많아서 차별화에도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 수집 가능한 영웅은 몇 종이나 되나?

김 : 오픈 스펙에는 30여 종이 등장하며, 몬스터는 40-50여 종을 준비하고 있다.

● 엔터메이트는 12월 중순 유상 증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거의 100억 가까운 금액이다. 오늘 기자 간담회는 그런 기대감이 반영된 것인가? 그리고 자금 운용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차 : IR 담당이 아니다 보니 답변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지만, 이번 간담회는 유상 증자와 관계 없이 진행된 것이다. 자금은 어디에 얼마를 쓰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내년부터 중견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다질 시기가 되어서 업무의 고도화, 라인업 확보, 협력사와의 관계 강화 등에 투자할 생각이다.

● 액션이 직업 별로 구분되는 것 같은데, 맞나? 아니면 모든 캐릭터가 모든 액션을 사용할 수 있나?

김 : 특수 액션은 캐릭터에 맞게 카테고리화 시켜 제작했다. 다만 대검 캐릭터가 패링을 사용했다고 해서 패링은 대검 캐릭터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질의 응답 종료 후 일본 퍼블리셔인 세가 게임스의 나가세 타케히로 IP & 게임 스튜디오 프로덕션 장이 단상에 섰다. “우리 세가 게임스는 여러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일본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한 그는 “세가 게임스와 리버스D의 개발사 스노우팝콘, 양사는 리버스D의 일본 퍼블리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다수의 일본 퍼블리셔 중 우리를 파트너로 선택한 스노우팝콘에 감사하며, 세계적인 성공을 위해 엔터메이트와도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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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D

기     종

아이폰/안드로이드

발 매 일

2018년 초

장     르

수집형 액션 RPG

가     격

제 작 사

스노우팝콘/엔터메이트

기     타




댓글

댓글 | 18
1


(241197)

210.121.***.***

BEST
그래봐야 아이템뽑기 도박 게임이지-_-
17.12.05 15:58
(4934647)

121.141.***.***

BEST
성장형 게임에 사실 그게 없는 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너무 극대화 한 게 문제긴 함. 막말로 이쁜 캐릭터+높은 성능치 수집하는 게 저런 게임들의 목표가 되버렸으니
17.12.05 23:21
(540827)

211.36.***.***

BEST
김치모바일
17.12.05 13:00
(1333947)

119.200.***.***

BEST
AUTO
17.12.05 14:34
BEST
몬스터길들이기 ver
17.12.05 12:40
BEST
몬스터길들이기 ver
17.12.05 12:40
(435497)

106.244.***.***

노잼!
17.12.05 12:43
(540827)

211.36.***.***

BEST
김치모바일
17.12.05 13:00
(1333947)

119.200.***.***

BEST
AUTO
17.12.05 14:34
(241197)

210.121.***.***

BEST
그래봐야 아이템뽑기 도박 게임이지-_-
17.12.05 15:58
중국 게임을 안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퍼블리싱 사업의 고도화를 추구하다 보니 보다 긴밀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했고, 그래서 한국 회사가 늘어난 것이다 엔터메이트가 겜 퀄리티가 높지는 않은데 나름 그냥저냥 할만한 국내겜들 준비하긴 하는듯 드래곤스피어도 영문판으로 먼저 해봤는데 나름 할만했음 , 루디엘은 좀 지루하지만
17.12.05 18:09
(4945787)

218.54.***.***

네 다음 양산형
17.12.05 18:52
(1291505)

116.36.***.***

가챠가 들어가지만 과도한 과금은 유도하지 않는다. 다만 시간을 들여야 할 부분을 보다 쉽게 하는 부분, 예를 들어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과금이 들어간다. 그게 COC식 과금유도지
17.12.05 19:02
(3394001)

124.28.***.***

이제 폰게임에 무기나 소환수에 등급이나 별은 꼭 있는거같네
17.12.05 19:16
(4934647)

121.141.***.***

BEST
ID체리오
성장형 게임에 사실 그게 없는 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너무 극대화 한 게 문제긴 함. 막말로 이쁜 캐릭터+높은 성능치 수집하는 게 저런 게임들의 목표가 되버렸으니 | 17.12.05 23:21 | | |
(580155)

220.80.***.***

고민 좀 더하지...
17.12.06 00:40
(4090302)

114.201.***.***

요즘 모바일게임 볼때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 재능이 아깝다
17.12.06 00:44
(4794277)

58.235.***.***

모바일 게임 4,5년 전에나 기대했지 이젠 그대도 안된다.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이니... 그밥에 맛다시 좀 넣었다고 밥알이 사라지진 않지
17.12.06 03:17
(716520)

126.241.***.***

그냥 어디서나 많이 본 게임같다...
17.12.06 04:46
발표회 사진을 본것만으로 이미 게임을 다해본 느낌이다
17.12.06 09:03
뭘 만들엇다는걸까 이미 완성된 게임에 자기들이 만든 디자인 입혀둔거???
17.12.06 12:11
(1335985)

210.106.***.***

사회자분 엄청 미인!
17.12.06 12:48
(1734)

211.219.***.***

이것도 도박겜이겠지.
17.12.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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