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11월 21일 정식 서비스
[현수막과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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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각자에 대해 소개해달라.
이와카미 : 애니플렉스의 대표로, 페이트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시오카와 : 딜라이트웍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FGO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카와스키 : 페이트에서 아르토리아 팬드래곤을 연기했다. 한국 팬을 만나게 되서 기쁘다.
시 : FGO는 영령들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성배를 탐색, 미래를 되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원작자를 주축으로 시리즈 작가진이 집필한, 세계를 여행하는 내용의 메인 스토리 외에 서번트와의 인연에 의해 개방되는 막간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 : 2012~3년, 타입문의 타케우치 대표가 페이트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게임을 제안했고, 애니플렉스는 게임 회사가 아니므로 우리가 잘 하는 애니메이션에 기반해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새로운 페이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나갈 생각이다.
● 카와스키 성우는 이번이 몇 번째 한국 방문인가?
카 :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음식이 맛있기로도 유명하지만, 직업이 성우이다 보니 영화나 드라마 더빙을 많이 하게 되는데, 화면으로만 보던 풍경을 직접 와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한국 분들이 페인트를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 페이트라고 하면 역시 세이버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연기를 부탁 드린다.
[유명한 대사를 읊는 카와스키 성우]
이 : 한국 유저 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시면 좋겠고, 일본에서는 fgo로 페이트를 시작힌 10대 유저가 많은데, 한국에서도 페이트의 스토리를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 넷마블 같은 최고의 파트너와 손을 잡게 되어 운이 좋은 것 같다.
● 일본에서 선물을 가져 왔다고 들었지만 무엇인가?
카/이 : 주요 성우 축전 영상과 축하 일러스트를 가져 왔다.
[성우 축전 영상]
[축하 일러스트]
이 :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 드리며, 잠시 후 또 다른 페이트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니, 이를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한다. 애니플렉스는 앞으로도 페이트 시리즈를 열심히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
시 : 일본에서는 타입문과 함께 열심히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넷마블이 열심히 서비스 할 예정이니 잘 부탁 드린다.
카 : 한국에 이렇게 페이트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놀랍고 또 기쁘다. FGO는 무한한 세계를 모험하는 완전히 새로운 페이트이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