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돌아왔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호평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PS4, Xbox One, PC의 세 플랫폼 중 가장 평가가 좋은 것은 PC로, 13개 매체에 의해 91점의 메타스코어를 받았으며, 가디언이 100점, PC 게이머와 PC월드는 90점을 주었다.
47개 매체에서 88점의 메타스코어를 받은 Xbox One은 디스트럭토이드가 100점, 트러스티드 리뷰와 US게이머가 90점을 주었고, 가장 낮은 점수를 준 곳은 70점의 게임스비트와 트루게이밍이다.
PS4 버전은 메타스코어 86점에 머물렀는데, 총 23개 매체 중 텔레그래프가 100점, 쉑뉴스와 게임스레이더+가 90점을 주었으며, 최하 점수를 준 곳은 버라이어티와 CG매거진으로 60점을 매겼다.
버라이어티의 경우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예전에 우리가 이 게임을 좋아했던 이유를 상기시켜주지만, 움직임의 일부가 현 시대에는 약간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애써 무시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캡콤 측은 대체로 호의적인 평단의 평가에 고무된 듯 맷 워크 프로듀서의 트위터를 통해 캡콤 USA의 우라타 키이치로 CEO가 "캡콤이 돌아왔다."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기뻐하고 있다.
참고로 전작인 '데빌 메이 크라이 4'는 PS3와 Xbox 360 버전이 84점, PC 버전은 78점을 받았고, 2015년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된 '데빌 메이 크라이 4: 스페셜 에디션'은 각각 75점, 76점에 머물렀다.
A message from Capcom USA CEO Urata-san: pic.twitter.com/pf9oXaqKZy
— Matt Walker (@gypsyOtoko) 2019년 3월 6일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