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캡콤이 PS4용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새로운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무료 업데이트 제 2탄에서는 신규 몬스터로 '맘 타로트'가 등장한다. 란휘룡이란 별명처럼 빛이 나는 이 몬스터는 금속을 몸에 두른 거대한 고룡으로, 생태나 금속은 개체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
맘 타로트가 거처하고 있는 필드 '지맥의 황금향'은 그가 오랜 세월에 걸쳐 모은 금속과 지맥의 영향으로 인해 독특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안쪽 깊은 곳에는 방대한 지열 에너지가 존재한다.
맘 타로트로부터 소재를 입수하면 새로운 장비를 생산, 강화할 수 있게 되는데, 전 14종의 무기와 상위 방어구, 동반자 장비가 추가된다.
또 맘 타로트 특별조사 퀘스트로 입수 가능한 새벽의 무사 티켓으로는 동반자 장비 '무사 고양이 알파 시리즈', '지모신의 호사스러운 연회' 퀘스트로 열리는 납품 의뢰에서는 외형 장비 '새벽의 무사' 입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HUD 텍스트 크기 변경, 조사 퀘스트 정렬 기능, 환금 아이템 일괄 매각 기능, 식물 연구소에서 덩굴 재배가 가능하도록 변경, 역전 몬스터에게 섬광을 계속 걸 경우 효과 시간 저하 및 최종적으로 무효화되도록 변경 등이 시행된다.
참고로 이번 업데이트는 4월 19일부터 이용 가능하고, 1.2GB 이상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