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열리는 ‘워터건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퍼스트가든
파주 퍼스트가든과 디제이소사이어티가 다음 달 3일 ‘워터건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워터건 페스티벌은 유럽식 테마정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무제한 맥주 제공 등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퍼스트가든의 환상적인 테마정원을 감상하며 신나는 퍼포먼스 역시 즐길 수 있다.
퍼스트가든 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디제이소사이어티와 퍼스트가든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DJ 차바비, 세스, 어드로잇 조, 코네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DJ차바비는 DJ계의 흥행보증수표로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DJ 어드로잇 조는 펑키한 하우스 그루브로 무대를 달구고, 센스있는 테크닉의 DJ 세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디제잉의 DJ 코네도 참여한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다음 달 3일 파주시에서 있는 퍼스트카든의 해피가든에서 열린다. 티켓은 티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1만5000원으로 각각 맥주와 어린이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워터건은 별도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