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을 하루 앞둔 17일 “우리 한국당이 땀흘리며 준비한 일본 문제에 관한 해법을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오직 국익과 국민을 생각했다. 그래서 아무런 조건 없이 대통령에게 만남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내일 대통령 회동이 성사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민생대장정을 다니며 시민과 함께했던 시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알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민생현장은 가는 곳마다 소득주도성장의 실험장이 되어 있었다. 시민의 아픈 절규에도 정부는 어떠한 해법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통상보복 조치로 우리 경제와 민생은 치명타를 맞았고 사회갈등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화구화(以火救火)식의 대응방법으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소신껏 말할 것이다. 대통령에게 여러분의 아픔을 눈물을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헌절이다.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룬 71년 전 오늘,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을 만든 선배 세대의 땀과 눈물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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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카페를 만들어서 아베와 같이 회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 이 정도 제안일듯? | 19.07.18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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