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 그룹 아스트로가 참석했다. 정유진 인턴PD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일 차 시상식이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그룹 아스트로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블루카펫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스트로는 지난 1월 ‘All Night(전화해)’로 데뷔 이래 첫 지상파 1위를 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데뷔 이후 첫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았다.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아로하(팬클럽 명)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관해서는 “저희 아스트로가 1월 컴백을 하고 오랜 기간 공백기였는데, 그간 멤버들이 개인 스케줄이 많았다. 앞으로는 단체로 활동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2018년과는 달리 22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2일 차 시상식에는 윤도현, 진기주, 정이나의 진행 아래 박지훈, 레드벨벳, NCT 127, YB, 러블리즈, AB6IX, 양다일,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수찬, 김재환, 이우, 아스트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에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네이처, 뉴키드, 원어스, 라이머, 그루비룸, DRESS, SNH48 등 국내외 가요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들이 참석해 눈부신 축제의 장을 완성한다.
또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강예원, 김은수, 박해진, 신혜선, 엄태구, 윤시윤, 음문석, 이유비, 이청아, 장진희, 정가은, 정유미, 홍수현, 황우슬혜 등이 시상자로 나서 자리를 빛낸다.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8월 15일부터 24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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