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 온라인커뮤니티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서울집을 구했다.
2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들 매덕스를 위한 거처로 알려졌다. 보안을 우려해 안젤리나 졸리 대리인이 대신 계약을 맺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고급 아파트로 보안이 좋고, 연세대와 가까워 (안젤리나 졸리의) 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귀띔했다.
매덕스는 1년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한 뒤 신촌에 있는 서울 캠퍼스를 다니게 될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계약한 풍림 스페이스본은 연세대와의 거리가 5km에 불과해 버스로 15분이면 갈 수 있다. 매덕스의 서울 거처이자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서 머물 공간으로 쓰일 전망이다.
2008년 7월 준공된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로 공급면적은 81~192㎡로 주로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세 시세는 7억~10억50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경복궁역, 사직공원 등이 있으며, 김앤장 등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와 금융기관, 청와대 근무자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8일 아들 매덕스의 학교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내한 했다가, 3박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안젤리나 졸리는 조만간 다시 한국에 입국해 매덕스의 입학식에 참석한 뒤, 아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때까지 함께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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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인천송도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 한다고 하더군요. 그뒤로는 신촌 연대캠퍼스에 다니고요. | 19.08.23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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