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라플라스m' 입니다.
랑그릿사를 제작한 지롱게임에서 만든 작품이며
이미 중국에서 '바람의 대륙' 이라는 제목으로 1년여 서비스중인 게임이었습니다
힐링 판타지 MMORPG 라지만 그냥 흔하디 흔한 자동진행 MMORPG와
큰 차이점이 없었으며
펫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 익숙한 육성 요소들을
펫으로 덮고 단도리 쳐 놓은 느낌
중국형 RPG와 다르게 인터페이스의 구성이나 종류가
화려하고 지저분하지 않고, 비교적 심플했으며
컨텐츠 구성 자체를 '왕국' 이라는 상위 메뉴 아래에 두어
즐길거리는 비교적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커뮤니티' 였는데요
일환인 파티 컨텐츠를 먼저 놓고 보자면
파티가 아닌 이상 즐길 수 없는 조건부 던전들이 즐비한데,
이것의 취지는 분명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기라는 취지일텐데요
파티를 구성하고 파티원을 받기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동 NPC들로 파티가 꾸려지기 시작합니다.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게임시스템 같은데
진행이 편하면서도 입장조건을 보자면
이상야릇하게 앞 뒤가 안 맞는듯한 느낌이..ㅜㅜ
길드전 역시 규칙이 명확한 설명이 없고
실제로 모든 컨텐츠가 엉성해 보이는 대표적인 이유는
전투 자체가 재미가 그닥입니다!
효과음도 중간중간 미스가 나고
타격감도 현저히 부족하게 느껴졌으며
무빙 어택은 좋지만 모션자체도 엉성해서
전투의 완성도 퀄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특히나 효과음 미스같은 문제는 클베때도
발견했었으며, 픽스가 안되었네요
끝으로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추천 드릴께요!
그 외에는..ㅜ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