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5 켰습니다. 스포트도 아니고 6 도 아니고 무려 5 켰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차인 RX-8 도 데리고나왔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이 닫혀서 약간 스케일이 줄어든 게임이 됐는데 진짜 이 미칠듯한 로딩빈도와 로딩속도에 지려버리고 자동차 타이어 바꾸려면 메인메뉴로 나가서 튜닝샵 가서 타이어 사와야되는 등 사탄도 혀를 내두를 저세상 편의성에 아니 대체 옛날엔 이런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했지? 싶은 생각이 한가득했는데, 정작 코스 몇바퀴 돌아보니까 아 그래도 내가 이 게임을 재밌게 하긴 했었지 하는게 확느껴졌고 리플레이 영상 보면서 그래 그래도 그란 리플레이 뛰어넘는 게임이 없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그란6 보다 그란5 가 그래픽이 더 좋습니다. 6 가 최적화때문에 그래픽에 타협을 좀 봐서 순수 그래픽만 놓고 보면 그란5 가 더 괜찮음. 그리고 이제 알았는데 그란5 는 스포트하고 다르게 리플레이에 레터박스가 없었네요.
원하시는 코스같은게 있으면 가능한 선에서 플레이 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시는 차는 못보여드릴겁니다. 이게임이 꼴에 차는 더럽게많고 더럽게비싸서... 온라인막혀서 돈버는것도 거의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