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Little Thing - グリップ (Grip!)
게임 출시전 예구해놨다, 마우스 이슈 때문에 묵혀두곤 기억 속에서
방치한채 잊어가고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다들 하는걸 보고
그때 기억들이 떠올라 이번 기회에 열심히 달려보고 있네요.
다시 돌아가보니 당시, 유저들에게서 불만을 유발했던
마우스 이슈가 고쳐져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기억나지 않거나 패치된 이후 입문해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아래 영상의 2분 정도부터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0Y2aDAupZ4
일단 문제가 고쳐진 게임을 보고 안심한 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저도 다른 분들처럼 옛 생각에 잠기게 되었네요.
과거 psp가 유행하던 시절, 친구 어깨너머로 피돌이에서 돌아가는 몬헌의 모습을 보며
감탄하던 그 순간들이나 psp를 사고 싶어 용돈을 저축하던 그때 모습이라던지
또, 결국 어찌저찌 기기를 구매할 돈을 모으긴 했지만 마지막에 마음을 다른 기기를
구매했던 것이 막 떠오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어휴 ㅋㅋㅋㅋ
아마 그때 PSP를 샀더라면 지금과 같이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수레에 익숙해져 있지 않았을 것 같네요. FPS 겜에서도 오체투지에
익숙해져 리스폰 장인이 되가고 있는데 몬헌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나 둘씩 헤쳐나가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 뿐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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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과거에 즐겼었던 피돌이 시절 몬헌 이야기를 나누는데 티가렉스 거기서도 나오냐고 묻더군요. 아직도 기억하여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는걸 보고 좀 난이도가 있었던 몹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리오레우스는 레어등급 2 짜리 무기 가지고 짤짤이 해대다 참교육 당하고 그 뒤로 한동안 건드리지 않았었네요. 지금도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아 아종은 여전히 무섭습니다. | 19.01.20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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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렉은 4g까지는 나오는대 월드에서 짤렸지요 반면 1편부터 징하게 출현하는 리오레우스는 안 짤리고 계속 나오죠 덩치도 큰게 정면 돌격에 측면 공격 정면공격 다 짜증나죠 거기에 숫돌좀 쓰려면 높은 확률로 화이어 브레스까지 써대니 짜증이 폭발했죠 불행중 다행으로 필수퀘가 아니기 때문에 잡는건 자율이지만.... 지금도 리오레우스 테마를 들으면 왠만한 귀신들보다 무섭습니다... | 19.01.20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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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돌아다니며 여러 물품을 획득하고 , 제작하고, 수렵할 대상들과 싸우며 경험을 쌓고 정보를 수집하는 재미가 참 쏠쏠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멀티는 또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 19.01.20 2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