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오스에 신캐 알렉스트라자가 참전했다.
* 알렉스트라자는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영웅이다.
블리자드가 상남자이던 시절에 만든 캐릭터라 굉장히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자세히 적기엔 별로 유쾌한 내용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자.
* 원작에 비해 몸매가 탄탄해졌다. 사실 원작의 알렉스트라자는 고유 모델링은 있는데 정작 모델링 업글이 안 되서 좀 미묘한 감이 있다.
차라리 이쪽이 선명하니 보기 좋다.
무엇보다 생명의 어머니답게 풍... 족하다.
풍... 요롭다.
풍...성하다.
풍.... 신권.
* 오랜만에 등장한 워크래프트 지원가이다.
현재의 히오스는 초기와 달리 힐러가 편하게 힐 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처음 잡으면 까다롭게 느껴질 것이다.
자신의 체력을 깎거나, 선딜이 길거나 하는 등의 리스크가 있다. 요즘 지원가들이 그렇듯 자힐이 힘든 건 덤이다.
처음엔 미묘했는데 그래도 하다 보니 꽤 좋게 느껴졌다.
* 마음에 드는 건 최근의 시류를 거부하고 화끈하게 디자인했다는 것이다.
비록 원작의 비키니 아머가 아니긴 하지만, 난 사실 다 벗겨진 맨다리보다는 뭔가를 슬쩍 걸친 게 더 좋다.
이미 벗겨진 건 싫다.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이 세상은 결과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결과를 향해 가는 과정 또한 소중한 법이다.
* 궁 쓸 때 용 그림자가 슝 하고 지나가는 연출이 멋지다.
* 크로미처럼 유사 드래곤이 아니라 진짜로 변신한다는 점이 포인트다.
근본이 지원가기 때문에 막 우왁 구와악 세지진 않고 적당히 세진다.
마나 소모가 사라지고 힐량이 늘며 일반 공격이 범위가 되어 적절하게 강해진다.
*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한 적절하게 재밌는 영웅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알렉스트라자처럼 재밌고 멋있는 영웅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른 뜻은 없다. 드래곤이 막 푸스로다 하면서 브레스 뿜는 거 멋있으니까.
* 유사 드래곤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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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하체.. | 17.11.1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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