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라그나로크 ~
마을에 헌팅스피어가 팔길래 양검로나인데 피어스도 찍었기에 속부해서 하오피어스 사냥이나 해볼까 싶어서
하오필드에 와보았다 ~ 헌팅스피어에 바돈카드 하나 박고 세이지 속부해보니 하오투킬 나오길래 피어스 사냥도 재밌을거 같단말이지
자 그럼 사냥 시작이다 ~
운이 좋게 헌팅스피어 레벨4짜리 무기인데 다른무기 제물로 바치고 뽀각하는것과 동시에 질렀는데 5떴다 나중에 창기사도 전용으로
하나 키워둘까 생각중이긴한데 헌팅은 무게가 무거워서 스파이럴 대미지가 최고로 많이 들어가는 무기로 알고 있는데 일단 만렙이나 찍어두고
생각하기로 하자 ~
아쳐가 참 많이 보이네 속부하고 달려왔는데 하오가 많이 없고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로딩화면에 봇에 관한 스크린샷이 뜨던데
요즘 봇을 단속하는건지 일반유저들이 여러사람 사냥중이었다 하오만 골라잡는건가 ㅇㅅㅇ;;
오크아쳐는 귀찮으니까 볼링배쉬로 잡자 ~ 볼링배쉬의 스킬 이펙트가 육망성을 그린다 스샷이 잘 찍혀서 이쁘게 나왔넹
피어스 겨우 마스터할정도라 브랜디쉬는 찍지 못한다 양검로나이기 때문에 창스킬은 피어스 하나만 보고 가야한다
그래서 몰리면 볼링배쉬로 잡아도 되니 문제는 없다 삑 나는 구간만 기억하면 되기에 큰 문제가 없다
아쳐는 중형이라 피어스의 대미지가 2번만 들어간다 그래서 볼링배쉬로 잡는것이 더 편하기에 아쳐만 볼링으로 잡아야징
가방에 들소뿔을 끼고 버서크 포션을 먹은결과 (헌팅스피어는 한손창이라 방패를 착용할수있어서 좋다)
창들고 공속 181이 나온다 정말 빠르긴 빠르다 피어스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딜레이가 아예 없다고 보면 되기에
아주 좋다 짧은 시간에 굉장히 빠른 피어스의 공격이 가능하기에 부족한 대미지는 속도로 보완한다
양검창로나가 이래서 좋다 (보탐도 가능하긴하다 이프리트 이런 극악의 보스빼곤;;)
음 오늘 하오존이 인기가 많군... 프리가 하오에게 쫓기고 있길래 내가 다가가서 몹을 가져오고 안전하게 꽃길만
걸으라고 외국친구 ~ 불량배 하오 2마리는 내가 처치하도록 한다(?)
호오 ~ 팔라딘과 동료였군 같이 파티플을 하는거 같았다 팔라딘은 쉴드체인이라는 스킬로만 몹을 잡고 있었다
쉴드체인도 상당히 강하고 좋은 스킬 로나에게 스파이럴이 있다면 팔라에겐 쉴드체인이 있다
방패와 방어에 특화된 직업이라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 세크리팔라 그랜드 팔라 등등 여러가지 캐릭터가 존재했었지...
한손검 극어질 팔라딘도 있었는데 아주 매니악한 재미로만 키우는 캐릭터 대미지가 약해서 그닥 인기는 없었다 ㅋㅋ
(키우기 엄청 빡센이유도 한몫한당 -ㅅ-;;)
갑자기 엄청 몰리는구나 ~ 원래는 볼링배쉬로 정리해도 되는데 공속이 엄청 빠르고 방패까지 착용중이라 대미지도 적게 들어오길래
그냥 속도믿고 피어스로 툭닥툭닥 끝내는중 ~ 금방 정리되는군 굳이 볼배가 필요가 없어서 좋군 ㅋㅋ
그리고 남겨진 그들의 유품 (일명 나의 돈줄) 보통은 속부시에 안먹고 경험치를 위해 사냥에만 신경쓰는데
난 그렇지 않다 재산과 템은 상당히 보유하고 있지만서도 저 잡템 모이면 진짜 은근히 무시 못하는 돈이 나오기에
업은 조금 천천히한다 생각하고 아이템을 챙기도록 하자 ~
프리의 민블이 없기에 (이래서 챔프가 민블이 있어서 참 좋다 ㅠㅠ) 그냥 마패빨고 달리면서 사냥해야지
로나의 장점은 페코를 타고 있기에 전캐릭중에 최고의 달리기 속도를 자랑한다 ~ 마패는 많이 있고 엠약도 꽤 많으니
잡템 챙기면서 하려면 마패는 필수 !! 무한 피어스 사냥이다
또 몰렸구나 여긴 다른유저들이 많이 안 와서 그런지 상당히 많이 몰려있었다 ~ 역시나 속도로 커버하며 피어스로만 상대하자
늘 양검으로 퀴큰걸고 칼질하며 사냥하는게 재밌다보니 익숙해서 몰랐는데 창으로 피어스 사냥하는것도 굉장히 재밌네;;
창기사의 매력에 빠지겠는데... 음 이정도로 손맛이 있을줄이야
정말 오버밸런스인게 피어스는 대미지도 참 좋고 강력한데 엠을 7정도밖에 안 먹는다는 사기적인 스킬... 어째서 검을 쓰는 배쉬가 엠을 15를 먹는데
더 강력한 피어스가 7이라니... 아마 배쉬로 사냥해야 했다면 진짜 엠약 감당 못했을것이다 ㅠㅠ 피어스이기에 가능한것...
옛날 본섭에서도 창기사가 효율이 좋고 강하기에 양검들이 초반에 흥했다가 창의 효율을 맛본 몇몇 유저들덕에 양검이 적어지고
창이 대세였었다 뭐 난 끝까지 양검로나의 길을 걸으며 자존심을 지켰었지만 ㅎㅎ 피어스질 해보니 참 재밌네.. 묘한 매력이 있어
당분간은 창으로 사냥해야겠다 -ㅅ- ;
예전에 쌓아두었던 물약들 ~ 파포는 고우트밭 조금만 노가다 뛰면 (뿔이랑 파허를 많이 주기에) 파포만들어 쓰면 엄청 남아도니까 문제없다 그리고 어질계열의 캐릭터들이
연계챔프랑 양검로나 둘이 키우기에 물약을 거의 쓸일이 없다 초반에 약할땐 물약빨로 경험치 빨리 올리고 그랬었지만 ㅎㅎ
그리고 챔프는 워프포탈이 있어서 여관에 저장해놓고 사냥하다 엠 딸리면 바로 나비로 여관가서 회복하자마자 워프로 사냥터 가서 무한사냥이
가능하기에 엠약은 급할때 아수라 쓰고나서 먹는거빼곤 그닥 먹을일이 없다는게 큰 장점 !! 흡기도 있으니 급할땐 흡기써도 된다
예전에 할때보단 상점수가 많이 줄었군 아이템을 많이 구해놔서 다행이다 다음엔 속부하고 소나 좀 잡으러 가야겠다 어차피 피어스로 금방 잡으니
소카드가 필요한데 직접 구해야겠구만 ㅠㅠ 카드는 겁나 안주던데;; 창로나에 재미들려서 챔프는 일단 뒷전... 시간이 지나면 그냥 창기사 따로 하나 키워봐야겠다
그럼 다음엔 다시 더 성장한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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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00-500명 정도 되요 | 17.04.15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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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섭도 적기는 마찬가지네요 ㅜㅜ 프론테라는 꽉~차있어야 맛인데 그래도 한국섭보다는 많은거죠? | 17.04.15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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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섭은 클래식이 없을걸요 리뉴후는 인원이 어떤지 몰라요 리뉴얼된 라그는 이미 제가알던 라그가 아니기에... | 17.04.16 0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