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안으로 들어가면 일단 안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거는 개뿔,
산소 저하 이외에도 압박감을 줍니다.
입구에서 버튼을 누르고 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오류가 뜨면서 저건?
처음볼때 사람 반 잘려서 상반신만 있는줄 알았다.
기지로 가면 안전하긴 커녕 침수가 다 되서 기지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문이 닫길려는데 상자가 막고 있어 통통 거려서 은근히 신경쓰임
저건 뭐야 사람인가?
잠수복이 저기에 그냥 있을리는 없고 선채로 죽은건가?
기지로 돌아왔으나 물에 침수됐고 사방이 엉망이니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지 안에서도 산소는 계속 떨어짐이 심리적 압박을 줌.
뭐할지 모를땐 왼쪽 아래 영어를 읽어 보면 ACCESS COMM....
...ROOM 이라고 대략 어떤 방에 접속하라고 하니 계속 방을 찾기로 했음.
산소 27% 아...
생명줄... 산소통... 근데 엄한데 있다...
100% 채워주지는 않고 산소는 성스러운 숫자 69를 채웠습니다.
앗 슈발!
무서워서 잠시 뒤돌아봤더니 어느새 거미는 사라져있고, 통로가 보였습니다.아까 이길은 없었던거 같은데..?????
캬~ 도중에 줏은 산소에 취한다~
산소 흡수하는 괴물이 종종 등장하니 나이프질을 해줍시다.
갈길이 없는것 같은데 어느 작은 방문을 열었더니 원형의 벽에 잠수복이 몇개있군요. 무심코 들어가봤더니...
엉? 방구조랑 잠수복 숫자가 다른거 같은데???
들어왔던 입구는 사라지고 일자로 잠수복이 마중(?)을 해주네
할 수 없이 직진을 하는데, 어어.. 조명은 왜 어두워 지는거야?
저.. 저기 자네들 아까 복장과 좀 다르지 않은가?
눈이... 감긴다...
샤라락~
정신을 차리고 보니 새로운 공간이고 뒤돌아 보니 아까우 잠수복 행렬은 사라졌음.
심해안에서 침수 공포뿐만 아니라 환각과도 싸우는 게임임.
컴퓨터 방에 가보면 셔틀베이로 타고가는 과정이 설명되는걸 보니 나중에 이걸 타고 가겠군.
산소가 11% 남은 상황에 컴퓨터 방 옆에 산소 100% 채워주는 기구가 있죠. 유용하게 쓰입니다.
여기서 끊고 다음편으로
꼐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