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발컨의 도전기 열여덟번째 이야기
여긴 또 어디냐
분위기 굉장히 다크한 장소 도착
번개와 발광 콤비가 나를 반긴다
초반부터 다이~
난이도가 꽤 있어 보이는 장소다
체력을 올려도 블본은 블본이다 ㅠㅠ
근데 얘네 팀킬한다
열나게 달려서 성안으로 들어왔다
성안에 거미가 바글바글
성주 누구야 청소안하냐?
큰거미 발견
강해보이는데 그냥 갈까하다가 호기심에 한대 쳐봤다
떨어지더니 밑에서 혼사 생쇼를 한다
여깄으면 안맞지롱~
친히 내려가서 맞아주마
꽥~ 괜히 건드렸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걸
고대로 있어 내 포인트 찾으러 온다
거미는 불로 지저야 제맛
잡몹 주제에 덩치 좀 있다고 제법 쎄다
이생퀴야 포인트 내놓으라구~
꾸엑~~ 혈투 끝에 결국 포인트 되찾았다
블본은 뭐하나 쉬운게 없다
사람 발견 아군인가? 적인가?
일단 가보자
일단 달을 보면서 마음좀 진정시키자
이상하게 블본하면서 확 열받다가 달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달이 참 밝구나 헤~
간만에 사람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무방비로 접근했더니 선빵을 선물한다
아놔 이런 비매너가
촉수공격!!!
사람이 아니었구만
그렇다면 죽어라~ㅅ
와~ 내가 죽을뻔했다 수혈액 쓰는걸 깜빡했다
저 투명한 놈은 또 뭐다냐
잠깐 기다려라 수혈액좀 챙겨올께
약해보이는데 블본에서는 외형만 보고 덤볐다가 피본게 많아서
일단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음 약한데 한놈 더 패볼까
진짜 약하네
그렇다면 학살이다~ㅅ
뭐냐 저 오뚝이 같은놈은 일단 공격!!!
"크악~ 이게 약 먹었나"
갑자기 발광을 하면서 공격한다
괴상한 오뚝이놈 강하다 ㅠㅠ
불검으로 혼내주마
죽어 이놈들아
체력 많이 올린거 같은데 여전히 잡몹한테도 고전한다 ㅠㅠ
좀비처럼 끈질기게 여기까지 왔다
분위기 보니깐 100% 보스전이네
계속~
웬만큼 레벨업해서 자신감 있었는데 여전히 어려운 블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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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뚝이같이 생긴놈이 코스인가요? 그러고 보니 블본은 보스처럼 밑에 이름 안나오는 놈들은 정확한 이름을 하나도 몰랐네요;;; | 17.05.13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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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뇨 진행하시다보면 아실거예요. 딱 스크린샷 업로드하는 구간까지만 진행하셨나 보네요. | 17.05.13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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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블본이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라서 매일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스전이다 싶으면 멈추고 세이브하고 바로 끝내고 있죠 ㅎㅎㅎ | 17.05.13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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