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K]케모노프렌즈, 오소마츠, 하이큐, 헌터×헌터, 도라에…『좌절남과 만화소녀』

[AK턴에인]

 

 

좌절남 :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시선은 아래쪽을 향한다.

낮게 깔린 목소리로)

"꿈은 독이야."
"평생을 가는 독이야."

만화소녀 : (눈을 크게 뜬다. 밝은 목소리로 나열)

"케모노 프렌즈, 오소마츠,
하이큐, 헌터×헌터,
도라에몽, 짱구,
에바에 건담, 블랙잭,
요괴 소년 호야의 거친 그림,
H2의 간격, 이누야샤의 허리선,
fate는 어떤 시리즈가 좋은지
그 밖에도 잔뜩.

그 독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면 전 기뻐요."

*

'만화소녀'의 올해 담임은

기회만 있으면 꿈을 부정하는

「파괴자」.

사사건건

'팩트'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진짜 정체는

'좌절남'

너무나도, 너무나도 간절히

  꿈에게 바라는 죄인입니다.

이제 그만 용서해달라고요..

지방 도시에서의 뻔한 미래에서 벗어나

도쿄로 상경해 만화를 그리는 꿈을 꾸는 소녀와

좌절된 꿈의 파편이 아직 가슴에 남은 교사.

두 사람이 공범이 될 때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좌절을 몰라도,

좌절을 알아도

The Story must go on.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만화소녀가

마이트와 종일이의 엄마,

써니, 마린, 윈디의 언니가

될 때까지.

다간, 마이트가인,

제이데커, 레이어스를 만들어낸

 

전설의 네임드 애니메이터,

"이시다 아츠코"의 자전적 만화.    

   

『좌절남과 만화 소녀』

전국 온오프 서점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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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겨우 절반인데

날은 덥고 공기는 습해지고,

벌써 답답해지고 힘들어지는 시기가 왔네요.

금요일이 아니면 즉사였다…

그럴수록 더더욱 소중하고

화끈하게 타오르는 금요일.

마침 오늘을 고비로

기온도 조금은 풀린다지요.

빈틈없이 물샐틈없이

구석구석까지 편안함으로 그득그득찬

멋진 주말 보내세요!

출처 : https://cafe.naver.com/akpublishing/6366

[센터내꼬야]

재밌어 보이네요.

[루리웹-8443128793]

헌터 헌터 출판사 바뀌었나요?

[藍松]

단권 만화인가요? 흥미는 가는데 이어지는거면 몇 권 추이를 보고 읽어보고 싶네요. 만화소녀 대사속에 나열된 만화들은 작가가 재밌게 봤던건가...

[RAHARU]

실제목을 언급하다니... 카도카와 산하가 아니면 고소각 아닌가.

[루리웹-8443128793]

아...제목만 보고...제목을 이렇게 해놓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