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면 보통 마음도 떠나잖아…….”
일본 현지 10화 방영을 앞두고 있는
클라이막스로 내닫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열연도
작가의 전개력에는 밀립니다
선생님을 좋아하고 만 중학생.
미는 힘이 모자랐던 선생님.
약간의 불운, 약간의 주저,
중학생들의 악의가 모여
일은 "불상사"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무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바뀌지 않습니다.
나쁜 남자, 좇는 여자,
수근대는 이웃, 무신경한 소문…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들.
변하지 않는 약혼자.
변하지 못하는 나.
찾아오는 사람.
부르는 사람.
바보같은,
미련.
――――차라리 2권에서 끝났더라면.
누가 봐도 미련한 바보 같은 사랑도,
마음껏 수근거리는 소름돋는 세상도,
내 안에 있는
어둡고 무서운 무언가도
보지 않을수 있었을 것을.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는
선택지가 알아서 찾아오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걸 택하지 않습니다.
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이 모든 게 당장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이 불쑥 치밀어오릅니다.
사람들이 무섭고,
스스로가 가장 무섭습니다.
모든 것이 망쳐져가고
아무 것도 남지 않을
한없이 투명하고
한없이 이상한
Blue.
첫사랑 일기 3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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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아키라, 17세. 고등학교 2학년.
첫사랑이었던 스에나가 히지리 선생님이
자신과의 「불상사」 때문에 모습을 감춘 후 2년.
집을 나와
아무런 생각도, 느낌도 없이
고교생활을 보내던 아키라는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이와사키 루나에게
「지금도 좋아해」라는 진지한 고백을 받고
그녀가 내민 손을 잡는다.
한편 히지리는 약혼자 쇼타로의 곁을 떠나
혼자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시골 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긴다.
그런 히지리 앞에 2년만에 쇼타로가 나타나
「(아직도) 혼자야?」 그렇게 속삭이며 끌어안는다.
아키라, 히지리의 마음에
다시금 사랑의 온기가 싹트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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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마음도 떠날것같습니다...프로즌 티어드롭은 구매한 뒤로 더이상 나오지도않고...그렇다고 코믹스g가 나오고잇는것도아니고 흑흑
(IP보기클릭)121.144.***.***
벨토치카도 맘 떠낫다 이쉐들아
(IP보기클릭)121.143.***.***
적어도 AK에서 나오는 연재 시리즈는 사는게 아니라 배웠습니다
(IP보기클릭)211.246.***.***
제 마음은 이미 떠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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