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 '전권 한책' 북두의 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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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발사측은 종이책과 같은 독서감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작품을 손에 넣어 콜렉션으로 소유하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중고책처럼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영문, 일문을 버튼 하나로 바꾸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300dpi, 통신기능이 없어서 외부에서 콘텐츠를 가져오는 것 할수 없습니다. 즉, 어디까지나 북두의 권 전용입니다.

AAA 배터리 4개로 작동하며, 전권을 배터리 교체없이 볼수 있다고 합니다. 무게는 약 530g

정식 판매 예정 가격은 3만 7800엔이라고 합니다.(현재는 25000엔에 구매가능)

출처 :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02.000012977.html

[빗트넘버]

수집과 그로 인해 생기는 공간문제 둘다 해결하는 좋은 아이디어 인듯.

[丕刀卜]

종이책 가격 생각함 획기적인 것 같네요.

[불타는아파트]

가격이 ㅡㅡ; 고장나면 평생 무상 AS라도 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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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흥미가 가다가 가격에서 '어?'했습니다

[krung]

확실히 가격이랑 추후 AS가 너무 애매하네요. 차라리 단말기 따로에, 저런 형식의 책을 사서 도킹하는 형식이라면 구매의욕이 생길듯하네요. 오늘은 저 책을 보자! 도킹! 오늘은 저 책을 보자 도킹! 단말기 말고 이북 데이터만 따로 팔고

[야가미 하야테]

근데 저것도 언젠가는 고장이 날텐데..
차라리 무겁고 부피도 많이 차지해도 종이책이 낫겠내요.

[뫼비우스제로]

솔직히 종이책의 대체품은 될수있겠지만 e북의 대체품은 되지 못할거 같음
e북의 장점은 간단하게 휴대하는 장비로 여러 종류의 책을 볼수있다는거라 확장성 없는 e북기기는 좀...
근데 그렇다고 종이책을 대체하기엔 영구적이지도 않고 가격도 비싸고
아이디어는 괜찮지만 상품성으로는 미묘하네요

[리카이]

안정성같은 수명과 as도 불안한데요... 소장용이라고함은 정말 계속 가지고 있는다는건데 예를들어 10년후에 덜컥 안켜진다... 과연 수리할수 있을까요?

[Flayer]

요컨데, 종이의 질감을 느끼면서도 전자책의 가변성을 동시에 보유하자는 의미인데, 양장본 느낌으로 하자면 가장 겉을 접는 LCD같은걸로 만들어서 책의 내용이 바뀔때마다 표지도 동시에 바뀌고 첫 페이지 넘기기전의 두꺼운 부분 안쪽에 가지고 있는 도서목록들을 임의로 셋팅해서 펼치면 자동으로 표지와 책의 내용이 자동으로 변화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다면 아마 좀 더 범용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음.

물론, 전자책의 큰 문제점인 배터리나 종이책에 비해 수명이 확실히 짧다는 점이 크기는 하겠네요.

[류가엘]

저렇게 볼거면 뭣하러 전자책을 보나요 그냥 종이책 사고말지;;

[macheon]

저거 패널이 전자잉크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그냥 패널 두개 붙이고 표지만 붙여놓은느낌인데요...
그냥 이북리더기에 북두의권 표지 디자인한 케이스를 붙여놓는거보다 크게 나을게 안보입니다.
저게 실용성을 목적으로 만든 물건은 아니겠지만 기술적으로도 매력이 없네요.
가격으로 따져도 저 금액이면 책전권에 이북리더기 사고도 남아서 아무리봐도 장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castitatis]

비슷한 물건을 생각은 해봤는데 저렇게 낼줄이야....
차라리 아에 어설프게 책표지랑 종이 가져다 붙이지말고 이북 단말기로 양면 패널 두개, 긴패널 하나 붙여서 이런식으로 내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은데

[8월의 스피리아]

소장하는 느낌을 주기 위한 콜렉션 껍데기에 단말기 하나로 콜렉션을 바코드 찍듯이 찍으면 겉표지와 속을 다 불러오게 하는게 날것 같은데
소장을 한다고 하기엔 기계 라는게 영구적인게 아니라서
단말기 하나만 관리 하도록 하는게

[백사자]

저건 종이책도 아닌데 e북이라기엔 e북으ㅔ 장점마저 못살린 책이네요

[크리스코넬]

발매직후에 보안뚫릴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