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폭행 거부했어야"… 동국대 교수와 학생 설전

[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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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7&aid=0001235659&date=20180324&type=2&rankingSectionId=102&rankingSeq=13

[달렉]

무슨 필살기 같은거라 그냥 맞아죽으면 되는건가보다. 사람나름 케바케겠지만 여자가 공감능력이 강하고 감정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달렉]

'그거 2차 가해거든요.'
너 빨갱이. 너 일베. 너 메갈.
딱 이 수준의 언어인 듯.

[Executrix]

이른바 공감능력이라는 게 자기 줏대없이 다른 사람들 하는 소리에 쉽게 휩쓸리는 경향을 돌려 말하는 거라면 틀린 소리는 아닌 듯요.

[백귀야행]

토론도 못하게 하면 안되지

'자칭' 미투 피해자가 무조건 선이라는건 누가 정해줬냐?

[pawapark]

여교수였기 망정이지 남교수였으면..
뭔가 사회분위기간 전체주의 독재분위기..

이견을 용납하지 않고 토론조차 못하게 함..
완장차고 너 빨갱이하며 잡아죽이던 시대가 21세기에 다른 모양새로 다시 올줄이야..

[파이팅 맨]

그 상황이 살벌한 폭력성을 앞둔 힘에 의한 ㅁㅁ인지, 위계에 눌려 어쩔수없이 수긍한 준ㅁㅁ인지, 서로의 합의하인 화간인지 명백히 밝혀야하는건 맞지
화간이면서 나중에 다 남자한테 뒤짚어쒸우는 말바꾸기가 가능한게 위험하니까.
성폭력 피해자 입장에서 당한게 억울한데 증거가 부족하다고하면 미치고 팔딱뛰는것처럼 무고한 사람도 마찬가지임

[fastest_turtle]

화간이라면 4번의 성관계 동안 여성측에서 원해서 이뤄진 게 있어야 함. 그런데 안희정측도 합의된 관계라고는 하지만 여성이 먼저 원했다는 주장은 하지 못함.

[犬啃草音]

저건 강의실에서 충분히 벌어질수 있는 토론이지.

[▶◀ 피곤한멘탈]

남교수가했다면 파면당하고 짤렸겠네...

저런 토론은 반드시 필요한건데, 저걸 무조건 틀어막는 여자들이 멍청멍청 그자체죠.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상황이왔을때 자신들이 해야할일, 그리고 피해를 입었을때 해야할일, 자기들이 받아내야할 구제, 그리고 자신들이 당한일을 막기위한 방법, 모두 저런 토론들을 거쳐서 만들어지는거죠.

지금 사회분위기는 메카시즘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종로 한복판에 강/간문화 철폐하자!!외치며 시위하면 뭐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나???

[Rasie]

여러 의미로 토론은 발전적인 결과를 제시합니다.
미투운동은 좋은 취지이나, 그 만큼 악용되고 악습화될 소지도 크기 때문에 여러 입장과 의견을 통해 그 보완책이 마련되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진정한 숨어있는 악인만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아젤키버@GF]

이게 진짜 여교수라 다행이지 남교수였으면 어이없이 언론공격당하고 짤렸겠지
충분히 토론할만한 내용인데 이 무슨..

[『飛天御劍流™』]

미투운동의 부작용을 토론하려고 했다면 예시는 잘못됐다고 봄
안희정 지사의 건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적극적 방어가 힘듬
애초에 적극적 방어를 한다면? 불이익을 각오해야됨
그리고 만약 화간이었다 해도 여자측에서 꼬리를 쳤다 해도 안희정은 정치인으로서 위기관리능력 떨어진다 인증밖에 안됨
애초에 이미지가 중요한 정치인이 결혼했고 자식까지 있는데 여자가 꼬리쳐서 쉽게 낚인다? 그냥 ㅂㅅ임

[fastest_turtle]

애초에 화간으로 볼만한 건덕지가 안희정측에서도 나오지 않음.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하지만 다 자신이 불러서 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