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워해머]개더링 스톰 3부:프라이마크의 등장(신모델 3종&예고편)

[루리웹-27059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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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들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므로 해당 게시물은 [정보] 말머리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또한 해당 미니어처들은 조립 제품이며, 작성자가 제품을 구입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은 없으므로, 해당 게시물은 게시판 공지를 준수하여 작성되었음을 강조드립니다.

벨리사리우스 카울:

나는 실패했도다.

그러나 작업은 예정에 맞게 진행되리다.

나, 벨리사리우스 카울은 카디아 행성에 실패를 안겨주었다.

우리는 약탈자(아바돈)의 성장을 막지 못했다. 이는 곧 파도이자 홍수가 되었으며, 현실 세계는 고통받고 무너져내렸다.

허나, 희망은 계속되리라.

기계와 육신, 신성함과 불경함. 나의 몸은 양쪽 모두로 이루어진 고대의 혼합체이며, 외계인의 속삭임이 내 이진수 정신을 좀먹는다.

그러나 이제, 오래된 이들 중 가장 오래된 이가 영광을 받아야만 하리라.

1만년 전, 나는 임무를 지니고 있었다. 이 은하계가 불타올랐을 때 버렸던 임무 말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 다시 한 번 이 의무를 이행하리라.

전혀 예기치 못한 곳으로부터 동맹들이 등장하리라. 

그림자 속에서부터,

그리고 빛으로부터.

나는 카디아 행성에 실패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옴니시아(기계신=황제)께 실패를 안겨주지는 않으리라.

나는 제국에 실패를 안겨주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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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A%B0%9C%EB%8D%94%EB%A7%81%20%EC%8A%A4%ED%86%B0%20%EC%8B%9C%EB%A6%AC%EC%A6%88

(이전 스토리 참조)

'개더링 스톰 3부: 프라이마크의 등장'은 '개더링 스톰 1부: 카디아의 몰락'과 '개더링 스톰 2부: 비엘-탄의 파괴'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바돈의 13차 흑성전군에 의해 제국의 대 카오스 최대 보루 카디아 행성이 산산조각으로 박살나 사라지고,

엘다 종족을 구원할 새로운 신 '인니드'의 아바타가 태어나고 제국과 엘다의 동맹 협정이 체결된 상황에서,

벨리사리우스 카울(기계교 아크마고스. 1부의 주역)의 계책과 이브레인(인니드의 사도. 2부의 주역)의 주술로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을 부활시키며 시작됩니다.

부활한 길리먼 앞에 폴른 엔젤 '사이퍼'가 동료 폴른들을 대동하여 나타나서 길리먼과 합류하고,

그레이 나이트 제 3 형제단 그랜드 마스터 '볼두스'도 함께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기함 '마크라지의 영예'를 타고 홀리 테라로 향하는 길리먼 일행의 앞을 카오스의 수하들이 가로막습니다.

그 중 젠취 신의 심복 '카이로스 페이트위버'는 길리먼의 의지를 꺾으려 하는데...

3부에서 새로이 출시되는 모델로는 '로버트 길리먼', '사이퍼', '볼두스'가 있습니다.

해당 모델 및 캠페인 북은 대략 3월 쯤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s://spikeybits.com/2017/02/breaking-gw-reveals-gathering-storm-iii-primarch-teasers.html

[army822]

드디어 40K의 스토리가 진행되는군요,

[루리웹-2705960350]

최근 CEO가 교체된 이후(전임 사장은 경영학조차 안 배운 사람이었다고...) 30년 가까이 막혀있던 스토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듯 합니다. 또 올해가 30주년인 것도 그렇고요. 사만을 엔드타임 같은 식으로 끝내지는 않겠다고 했으니 더 기대가 되고요.

[헤롱싀]

경영학을 배우지도 않은 사람을 CEO로 앉혀 놓다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취임한거죠?? 낙하산인가?

[포스21]

애플의 잡스 같은 창업자 겸 ceo 아닌가요? 초창기엔 작은 미니어처 업체로 출발했으니... 창업자가 경영학과 안나올수도 있죠. 하지만 그후라면...

[nigoxb1]

벨리사리우스 카울이 신캐인가요?

[루리웹-2705960350]

네. 개더링 스톰 1부(카디아의 몰락)에 새로 등장한 인물입니다.

[Antonio Noli]

아즈라엘 : 아스모다이, 뽈른 관련 기록을 모두 폐기하게

[절망롹선생]

카울이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운게 1만년이나 넘게 살았다는건데 로버트길리먼 부활 및 그의 갑주까지 손수 제작한거 보면
신캐릭이지만 정말 대단한 테크프리스트같네요.

[Onizuka`Romance]

듣기로는 네크론중에 수집광 하나가 있는데 (이름 까먹었네요.. 왕중 하나였는데) 카디아에 네크론 고대 유물등등이 묻혀 있어서 완전히 넘어가면 빼앗길 위험이 있으니, 자신의 컬렉션을 풀었는데 그중 하나가 카울입니다. 그동안 잠들어 있었구요

[절망롹선생]

트라진이 테서렉트를 풀어서 나온 것은 온갖 다양한 인류제국의 고대 군세와 영웅급으로는
이단심문관인 '그레이팩스'라는 신캐릭터 뿐입니다. 카울은 카디아에 오기전부터 다른 행성의
네크론 파일런들을 조사하다가 한 엘다의 이끌림에 우연찮게 카디아에 온것이고요^^;;

테크프리스트들은 의식을 다른곳에 업로드하여 육신을 갈아타기도 한다 하니 1만년을 사는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폴로 디오메데스]

다크엔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환낮]

이것도 프라모델인가요?

[루리웹-2705960350]

미니어처 모델입니다만, 조립식&도색식이니 프라모델 게시판에 올리는게 어느 정도 맞는다고 봅니다. 게다가 예전부터 이 게시판에 계속 워해머 모델 소식이 올라왔고요.

[엠사파르]

한때 파인캐스트라는 완전한 악의로 만들어진 물건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신제품 모두 플라스틱으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석양]

프라가맞습니다. 죄다 조립식인데다 유닛과 장비에따라
크기도 천차만별입죠.

[골수연방]

부활한 프라이마크는 외계인들 굉장히 싫어하는데 외계인들 주술에 의해서 부활했넹 어떻게 될려나

[바가바드기타]

주술? 저거 이단 아님? 인퀴지터 이놈들이 개거품물텐데?

[고 니]

검색하면서 유출 루머도 보니 완전 대격변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