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단 하나의 목숨이라도···"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언노운 네비림]

세월호 관련 인터뷰가 있네요

역시 그 장면의 그 대사는...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677101

[Ministry_Of_Edu]

"가만히 집에서 대기하라."

[반프레오수]

"가만히 있으라."

[저스트히릿]

진짜 설마 했지만... 대단하네요

[론마이너]

6번을 보면서도 '에이, 설마' 했었는데... 세상에.

[라_퓌셀]

딱 느낌 왔었는데 역시 그거 였군요

[나이트위시]

역시 착각이 아니었군요....
하필 그 시점에
하필 그 대사가

[오뚜기순후추]

헐

[사토 카즈마]

세월호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 작품이군요...

한 번 보고 싶기는 한데 영화관이 멀어 언제쯤 보러 갈 수 있을지... ㅠ

[Ministry_Of_Edu]

별 상관없어요 토호쿠 대지진과 실향의 아픔 상실의 아픔을 그려내긴 했지만 그게 주는 아님

[만년고3병]

기사에 세월호 사건에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충격이었고 그게 작품 내용에 영향을 주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완전히 상관이 없다기엔 좀 노골적이죠

[방사능에오염된인간]

토호쿠 지진은 안내방송으로
황급히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아나운스가 계속 있었고,
그 자리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직원의 미덕도 있습니다.

그 씬에서의 대사는 저는 아무생각없이 들었습니다만,
인터뷰한 ㄴ내용을 보면 역시 새월호 관련인거 같습니다,

[슈레페이레]

일본의 '먹어서 응원하자' 등 일본인의 정부에 대한 과잉 믿음을 보면..
꼭 세월호만 꼬집어서 표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구차한변명]

솔직히 집에 잇어라는 제난 영화 클리세임 좀비영화에서도 집박에 나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나오는게 기본입ㄴ디ㅏ.

[허넠토리]

근데 그게 한국에선 현실로..

[카시마]

그그실

[YoonELEC]

그런데 좀비사태때에는 집밖에 나가면 진짜로 망테크 아닌가요

[해시신루]

사실 재난상황에서 경거망동하는 것도 올바른 판단은 아니니까요... 현실이 워낙 별별 일이 다 일어나서 그렇게 대책없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문제지.

[굿거리장단]

돌아가서 바꿀 수 있다면...

[루리웹-7133502441]

정말 그때 그 가만히 있으라는건 정말...

[호크미사일]

누군가에는 느그 이름도 종북좌빨 작품으로 느껴지겠네

[아오토코]

다 괜찮은데 작품 스포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다들 이미 봤다고 생각하는지 다소 스포성이 있는 글들도 스포 태그 없이 올라오던데
저처럼 아직 안 번 사람도 있다구요...

[아오토코]

어라 오타가 번->본

[청오리]

ㅁㅁ이들 난리 굿을 피겠구만

[Purple//Rain™]

제목에 스포는 써놓는게 좋을텐데요..

[쟈밀]

스파클
사이렌
사야찡

[별고기]

억...집에서 대기하라..
세월호랑 연관지으니 참 슬픈 대사인듯 ㅠㅠ

[only 강다므]

가...감독니뮤ㅠㅠ

[HRG]

청와대 블랙리스트 신규 추가자 - 신카이 마코토

[올가보다 미츠하가좋아]

엥 신카이 완전 블랙리스트행...!?

그것보다 설마했는데 진짜로 세월호소식도 언급했네요.

[더러운캔디]

인터뷰 자체가 기존 인터뷰를 참고해서 하고 또 요약하다 보니 뒤섞인 듯

세월호를 포함한 한국 더 나아가 전 세계적인 자연재해 등을 보고 느끼며 작품의 '방향'에 대해서 참고한 거라 발표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