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라온 인휴먼스 1/2화 감독의 인터뷰가 좀 왜곡된 번역들이 많아서 다시 올려봅니다.
제목이 '마블이 싼값에 만들어 주길 원했다'로 되어있지만 인터뷰에서 그런 대답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톤 전체가 긍정적인 톤 입니다(홍보 인터뷰였음). 아래 올라왔던 번역은 뭔가 부정적인 톤으로 되어있어서 좀 황당했습니다;;
제대로된 번역을 올려봅니다.
마블과의 작업에 대한 끔찍한 이야기들을 들어왔었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협력적이였어요. 이분들은 그들의 제품과 캐릭터들에게 굉장히 열정적이고
항상 최고의 버전을 만드려고 합니다. 저도 똑같이 그렇습니다. 저도 촬영하거나 이런걸 할때
굉장히 열정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항상 마블임원이 주위에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뭘 하거나 아니면 같이 뭘 할때 다른 캐릭터들이나 세계관과
다른 코믹북들이나 드라마들이나 영화들이게 확실히 연관시켜지도록 해줬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모든게 잘 돌아가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보호적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일 두번하지 않게 하도록 봐주는것도 있었지요.
손으로 쥐고 찍는 쉐이키캠같은 기법은 아이맥스에서는 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메라가
앞/뒤로 움직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셋트장을 좀 더 넒게 높게 지었어요.
로우앵글도 쓸수있고 아이맥스의 넒은 비율을 활용해서 더 위로 보여줄수도 있고요.
그리고 로케이션도 아이맥스의 광활함을 어떻게 보여줄것인가를 생각하고 선택했습니다.
정말로 신나는 작업이였습니다. 제가 생각에는 그들이(마블) 저를 왜 섭외를 했냐면
제가 캐릭터들을 가지고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왜 저를 더 좋아했냐면 제가 전에 만들었던 액션영화들 때문인것 같아요.
그 영화들은 저예산을 가지고 빠르게 찍었지만 액션이나 깊이는 대형(예산) 영화처럼 보였었거든요.
항상 뭐가 재미있는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게 마블 프랜차이즈들의 좋은점 같아요.
자기 자신들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죠. 록죠같은 경우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짐승이죠.
가닉 같은 캐릭터도 그렇고요. 그의 능력은 모든것데 대한 부정적인 면만을 볼수있는거죠.
모든것의 부정적인 면만 보기때문에 굉장히 코믹한 캐릭터입니다.
스케줄은 굉장히 빡쎘습니다(웃음). TV드라마만큼 빡셌어요. 뭐때문에 긴장하게 됐냐면
7개의 특수효과 회사들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고 특수효과 장면만 600개나 되었습니다.
엄청난 수치들이지요. 하지만 아이맥스 카메라를 가지고 TV드라마를 찍을수있는 시간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때문에 긴장됐던거에요. 하지만 저는 저예산의 세계에서 왔기때문에 20일은 넉넉했습니다.
(즉 스케일이나 장비나 그런걸로 봐서는 영화급인데 스케줄은 TV급이였다는 얘기)
(IP보기클릭)220.87.***.***
번역 왜곡이 또;;; 어휴...
(IP보기클릭)61.75.***.***
통역은 신성하다!
(IP보기클릭)220.87.***.***
번역 왜곡이 또;;; 어휴...
(IP보기클릭)61.75.***.***
겸둥이하스타
통역은 신성하다! | 17.08.18 14:28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58.230.***.***
(IP보기클릭)218.50.***.***